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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차 비전파워 캠프 간증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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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영재(눈물송이) (59.♡.27.40)
댓글 0건 조회 994회 작성일 18-01-2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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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처음이지만 이 자리 가운데 나올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저는 매년 저희 교회에서 열리는 수련회를 갔기 때문에 이번에 처음으로 비전파워캠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매년 교회에서 하는 수련회에서도 잘 집중하지 못하고, 형식상으로 가는 듯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이러한 이유 때문에 이번 캠프도 적지 않게 걱정이 있었습니다.
또한 전국에서 모인다는 말을 듣고 더욱더 긴장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하나님께 기도를 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주님께 길진 않지만 짧게라도 가는 길 인도하여 주시라고 기도를 하고, 그렇게 광주를 떠나 중부대학교를 향하여 가게 되었습니다.
도착해서 보니 좀 더 긴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은혜를 받고 주님을 만나기 위해 이 자리 가운데 왔으니 긴장할 바에 즐기자는 마음을 가지고 마음을 굳게 먹고 나아갔습니다. 첫날 콘서트 시간에 주리 자매님이 나와 콘서트를 진행하였을 때 평소에 좋아하는 찬양이 나와 제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좀 더 주님께 다가가기에 편했던 것 같습니다. 이것 또한 주님이 주심을 믿고 저는 찬양을 부르며 주님께 기대며 나아갔습니다. 또한 파워기도회 시간이 되었을 때 평소에 기도하는 습관을 들이지 않아 긴 시간 동안 기도하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그렇지만 목사님이 기도를 하지 못하면 \'예수님\', \'하나님\' 이라도 외치라고 하셔서 두려운 마음을 벗어버리고 그렇게 나아갔더니 제 입에서 편하게 기도가 흘러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마음 속에 숨겨 두었던 제 진심이 나오고 주님 앞에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주님께 도와주시라고, 제 마음속에 임하여 주시라고... 진짜 간절하게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송이모임 시간이 다가왔을 때 저는 다시 한번 두려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는 송이 모임이 처음이고, 전국에서 모인 사람들을 만나야 한다니 더 두려움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주님께 제발 아는 사람이 있기를 기도했지만, 아쉽게도 저는 혼자였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뜻이 있게 거니 하고 저는 저희 송이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송이는 처음 식사자리에서 만나 송이장과, 부송이장, 송이구호와 송이가를 정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저희 조에는 경력자(?)가 있었기에 저는 그런 자리를 맡고 싶지 않았지만, 저희 부송이장이 당당히 자신이 부송이장을 하고 싶다는 말을 하였고, 송이원들은 그녀를 부송이장의 직책을 맡겼습니다. 그러나 송이장 자리를 아무도 나오고 있지 않아 제가 큰마음을 먹고 임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나 큰 부담감에 \'내가 괜히 맡았나\' 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지만, 송이원들과 부송이장이 옆에서 열심히 임하여 주고, 도와줘 편하게 마무리 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한 말씀시간에 김도훈 목사님의 말씀을 들었을 때 마지막 마무리 하실 때 \"누군가는 애굽에서 죽게 될 것이고, 또 누군가는 광야에서 죽게 될 것이고, 또 다른 누군가는 가나안 땅에 있을 것입니다.\"라는 말씀과 \"애굽에서는 기도자, 광야에서는 예배자, 가나안에서는 성결해야 된다.\"라는 말씀이 제 마음속에 너무 깊게 박히는 말씀이 되었습니다. 그 말씀이 계속 캠프기간 동안, 또한 지금까지도 제 자신을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이 말씀이 제가 주님께 갈 때까지 제 마음속에 깊이 새겨져 있길 주님 앞에 기도합니다.
둘째 날에 기억나는 것은 두줄 교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두줄 교제를 할 때 아무래도 모르는 사람을 많이 볼 것이기 때문에 많이 긴장되었는데 막상 두줄 교제를 하니 만났던 사람들이 모두 친절하시고 쉽게 다가와 주셔서 너무 좋았던 것 같았다.
또한 다 두줄 교제를 못했지만 그래도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두줄 교제를 끝까지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또 둘째 날 마지막에 십자가 기도회 시간에 나는 주님께 십자가를 품고 금식을 약속했다. 그리고 주일 금식을 약속했고, 그것을 처음이어서 힘들었지만, 지킬 수 있어서 주님께 너무 너무 감사했다. 그리고 그 십자가를  품고 단위에 올라가 주님께 내 죄를 고백하면서 나아갔을때
처음으로 고백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주님 앞에 그러지 못해 많이 회개하였다. 마음속에 있는 죄를 고백하면서, 먼저 나아가야 하는데, 용기가 나지 않아 주님 앞에 먼저 나아가지 못해 지금 생각하니 너무 아쉬웠고 죄송했다. 그렇지만 먼저는 아니더라도 주님 앞에 나 마음에 있는 죄를 고백하는 시간을 가지고 늦게 라도 나아갈 수 있던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
\'드디어 마지막 날!!!!!\' 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숙소에서 나왔지만 한편으로는 아쉬운 마음도 없지 않아 있었던 것 같았다.
너무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너무 좋은 경험이었고, 두번 다시는 이런 경험이 없을 것 같다는 그런 생각들이 머릿속을 떠나가지 못해...
너무 아쉬웠다. 이런 경험도 흔치 않는 것이고, \'이렇게 주님을 다시 한 번 부르짖고 나아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너무 아쉽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이번 경험에 그치지 않고 다음에도 다가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쓴 것을 읽다 보니 긴장을 했다는 이야기가 너무 많이 나왔는데, 그 긴장 속에서 이렇게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 올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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