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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25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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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은서 (180.♡.239.7)
댓글 0건 조회 1,080회 작성일 18-02-05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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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51차에 참석했던 이리신광교회 고3 전은서입니다.


저는 중1때 방언을 받은 후 부터 주님 저에게 비전을 보여주세요. 주님이 가라는데로 갈게요. 라는 기도제목으로 기도했었습니다. 주님께서는 드디어 248차 둘쨋날 밤 교회별 기도회 때 주님께서 저에게 은서야.. 나에게는 직업이 중요하지 않아.. 너는 그저 지금보다 더 낮은자리에 가서 더 섬겼으면 좋겠어.. 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저는 그 때 아 주님께서 비전을 주셨구나 하고 정말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다음날 말씀카드도 로마서 12장 2절 이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연어같은 사람이 되자라는 저의 좌우명에 딱맞는 말씀이었습니다. 아마 이때부터하나님의 음성을 더욱 세밀하게 듣게된 것 같습니다. 10월달에 대전 투어, 12월달에는 전주투어를 갔었습니다. 전주투어에서는 이번에 콘서트 때 했던 찬양을 했었는데 \'그저 사랑하기 때문에\'라는 찬양을 부를 때 찬양이 시작되자마자 정말 펑펑 울었었습니다. 저는 주님께 주님 저를 왜 사랑하세요? 왜요.. 왜 나같은 쓰레기를 사랑하세요 왜ㅜㅜㅜ 하며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찬양의 가사가 그저 사랑하기 때문에 부분이었을 때 주님께서 저에게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너는 모를거야 은서야.. 내가 너를 통해 크게 영광 받을거야 내가 너를 왜 익산 땅에 보냈겠니 라고 하셨습니다. 이 때 저는 정말 많이 회개했습니다. 



드디어 너무나도 기다리고 기다렸던 251차!! 첫시간부터 주님께서는 저에게 많은 눈물을 부어주셨습니다. 비전캠프에서 주리자매님 콘서트만 3번짼데도 많은 은혜를 부어주셨습니다. 그리고 걱정반 기대반이었던 송이원들!! 첫인상들은 너무 의욕들이 없어보여서 아.. 이번에도 혼자 기도하겠구나ㅜ 하고 낙망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너무 감사했던게 송이별로 기도하는데 중3친구와 고1친구가 같이 방언으로 열심히 기도해줘서 너무너무 고마웠습니다. 39송이 살앙해~
첫 날 김요한 목사님께서 약하니까 주님께서 사용하신다라는 말씀을 듣고 기도하는데 주님께서 저에게 니가 약하니까 내가 너와 함께하는거야. 니가 성적이 부족하니까 내가 너의 머리를 사용하는거야. 알겠니? 라고 하시는데 저는 또 엉엉 울며 회개했습니다. 주님 잘못했어요... 교만한 저의 모습을 용서해주세요...


둘쨋날 콘서트 때는 저번에 전주투어 갔을 때랑 같은 찬양을 해서 부르기 훨씬 쉬웠고 가사도 다 외운지라 더욱 더 은혜를 받았습니다. 제가 작년에 교회에서 everything 무언극을 했었어가지고 볼 때마다 따라하고 진지하게 보지 않았었는데 3번째인 이번에는 제대로 보자 하고 봤습니다. 하.. 하나님이 사단을 막을 때 눈물이 또르르.. 나의 갈망이라는 찬양을 할 때도 계속 회개기도만 했습니다. 그 피가 날 새롭게.. 정말 감사의 눈물이 흐르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사모님게서 \"신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사람들의 조롱을 받고 십자가에 못박혔을 땐 속옷조차 입지 않으셨습니다. 그것은 누굴 위한 사랑입니까? 그것은 바로 여러분의 사랑입니다.\" 라고 하셨는데 정말 눈물이 계속 계속 났습니다. 그리고나서 그저 사랑하기 때문에라는 찬양을 할 땐 전주투어 때와 같은부분에서 펑 터져버렸습니다. 왜 십자가를 지셨나.. 저는 기도했습니다. 예수님 왜그랬어요.. 예수님 이 바보야 왜 그랬어요.. 왜 그렇게 바보같이 혼자 짝사랑만 해요.. 하는데 주님께서 내가 말했잖아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너는 모른다고, 너는 절대 모를거라고.. 하염없이 울었습니다. 이 때 사모님께서 니가 나를 사랑한다면서 너의 마음에 나의 자리는 있냐 니가 진정 나를 사랑하는게 맞냐 하시는데 주님을 사랑한다고 했으면서 주님의 뜻대로 살지 못한 저를 정말 많이 회개했습니다. 주님 제가 깨끗한 그릇이 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주님이 찾으시는 그 한 사람, 깨어있는 그 한 사람이 된다고 했으면서 그렇게 살지 못했어요. 살려주세요.. 사모님께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도 나를 떠나갈 것이냐 너도 나를 떠나갈 것이냐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나를 떠나가고 있다 너도 나를 떠나갈 것이냐 라고 하시는데 정말 마음이 찢어질 것 만 같았습니다.. 이 때 사모님이 외치라고 했습니다. 주님을 따라가겠다고 크게 말하라고 했습니다. 저는 외쳤습니다. 주님을 따라가겠습니다! 주님을 배신하지 않겠습니다! 주님을 끝까지 쫓아가겠습니다! 주님을 끝까지 사랑하겠습니다! 주님은 나의 주인이십니다! 주님은 나의 왕이십니다! 무대 위로 올라가서 기도했습니다. 이 무대가 하나님의 재단이라 생각하고 올라와서 자신을 드리며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무대 위로 달려갔습니다.. 엉엉 울었습니다. 하나님 저 이젠 진짜 하나님의 친구가 될게요. 주님이 마음 아플 때 같이 울어주는 하나님의 친구가 될게요.하며 엉엉 울고 주님께서 제게 엄청난 성령의 기름을 부어주셨습니다. 정말 배가 찢어질정도로 방언으로 크게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느꼈습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방언기도가 엄마가 말한 대적기도 이구나. 제가 하고 있는 기도에 믿음을 갖고 더욱더 빡세게 기도했습니다. 제 기도로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받을 수 있도록 정말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이곳가운데 성령님께서 함께하신다는 걸 느꼈습니다. 



예수 사랑합니다라는 찬양을 저번 여름 캠프 때 처음 알게됬었는데 이 찬양으로 정말 많은 은혜를 받았어서 한 번 더 불러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부르게 되서 너무너무 좋았고 은혜 또한 많이 받았습니다(하트). 비전캠프의 킬링파트 십자가 기도회!! 와 진짜 말이 필요없어요ㅜㅜㅜ 교회 애들끼리 빨리 가서 십자가 받고 기도하고 싶어서 1년 십자가, 3일 금식 할 때 바로 나갔습니다. 한 명 씩 일어나서 회개기도를 하는데 사실 남들의 시선이 신경쓰였었습니다. 마음으로는 일어나야하는데 일어나야하는데 눈치를 보다가 몇 명 일어나고 내 목소리가 묻힐 때 쯤에 일어나서 회개했습니다. 주님 주님께서 작년에 저에게 비전을 보여주셨는데 감사하지 못하고 확실한 꿈을 주시지 않은 주님을 원망했습니다... 주님 죄송해요.. 하염없이 눈물이 나왔습니다. 목사님이 다시 앉으라하고 다시 시작하라고 했을 땐 남들 눈치보지 않고 바로 일어서서 회개 기도를 했습니다. 작년에 왔을 땐 십자가 기도회 때 눈물은 별로 안나고 기도를 열심히 했었는데 이번에는 정말 많이 울면서 회개했습니다. 그리고 일어난 상태로 계속 부르짖으며 기도했었는데 와.. 정말.. 정말 성령이 충만했습니다. 제가 방언으로 기도하는데 이 방언기도가 지금 대적기도이고 제가 하는 방언으로 주변의 영적 분위기가 변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 기도에 능력이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주님께서 이 곳을 흔들고 계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를 통해 변화시키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너의 믿음대로 되리라 네가 믿은대로 되리라. 목사님이 하신 말씀 붙잡고 저는 정말 부르짖었습니다. 주님 주님의 10대들이 정말 주를 위해 살게 해달라고, 마지막 때의 하나님의 영적 군사로 깨어있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뜨거웠던 기도회가 끝나고 교회별 기도회를 했습니다. 기도를 하는데 뭔가 모르게 가슴이 답답한 걸 느꼈습니다. 이번에 정말 많은 은혜를 받았는데 왜 이렇게 가슴이 답답하지 하고 주님께 기도했습니다. 주님 제게 꿈을 주세요 주님 저 이제 고3이에요. 제대로 공부하고 싶어요. 주님 제게 오늘 꿈 주시지 않으면 저 새벽 2,3시 상관없이 계속 기도할거에요. 하고 정말 계속 기도했습니다. 혼자 남아서 기도하는데 어떤 전도사님께서 하나님께서 저에게 기도해주시기를 원하신다고 해서 저는 저번 여름에 비전을 받았는데 아직 확실한 꿈이 없다고 말하는 순간 그 전도사님께서 학생.. 신학이에요!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순간 저는 눈물이 펑펑펑 쏟아졌습니다. 중1때부터 기도해왔던 주님께 쓰임받는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저를 통해 영광 받아 주세요.의 기도제목이 드디어 응답받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실 이과에서 문과로 전과해야하나 고민하고 있었느데 하나님께서 한 큐에 전과문제까지 해결해 주신 것입니다. 솔직히 그 전도사님을 100퍼센트 신뢰할 순 없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날 말씀카드 뽑을 때 저는 말씀카드 뽑을 때까지 계속 기도했었습니다. 주님이 주실려고 하는 말씀 뽑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은혜받고 갈 수 있도록 기도했습니다. 기도하고 말씀을 뽑는데 오마이 갓.. 이번 주제 말씀을 뽑았습니다. 몇 글자 읽지도 못하고 또 엉엉 울었습니다.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내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내게 보이시리라 (예레미야 33장 2-3절)\' 말씀카드 붙잡고 기도하는데 하나님께서 저에게 은서야 니가 나의 길을 가줄 수 있겠니? 하시는 순간 아 내 길이 맞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대답했습니다. 네 갈게요 주님. 제가 가겠습니다.



수련회를 갔다오고 저는 독서실에서 공부하면서 매 차수 라이브로 함께 했습니다. 특히 매차수 콘서트 때마다 정말 많은 은혜 받았습니다. 사모님께서 울면서 학생들한테 부르짖으실 때 함께 울면서 기도했습니다.  콘서트 때는 공부도 못하고 계속 울었습니다. 파워찬양 할 때는 같이 율동했습니다ㅎㅎ 253차였던 것 같은데 이성호 목사님, 이삭 목사님 설교 대박이었어요.. 정말 많이 울면서 회개했습니다. 이 간증 글 읽으신 분들 설교 꼭 들어보세요!!




성령으로 충만해 질수록 눈물이 많아지는 저의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저번주 금요일 철야예배에 가서 기도하는데 주님께서 제게 속마음을 털어 놓으셨습니다. 나의 사랑하는 아이들이 너무 많은 아이들이 자살을 하고있다.. 정말 저의 마음이 찢어질 듯이 아팠습니다. 눈물이 펑펑 쏟아졌습니다. 주님은 이렇게 힘들어하시는데 그것도 모르고 살아온 제 자신을 회개했습니다. 그리고 기도했습니다. 주님 예수 10대들이 깨어나게 해주세요. 이 마지막 때 주님의 사람들이 일어날 수 있게 주님을 더욱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해달라고 상처있는 사람들을 치유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제주캠프부터 청년캠프까지 수고해주신 스탭분들 너무너무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여러분의 수고 덕분에 제가 이렇게 많은 은혜 받은 것 같아요. 저도 헬퍼 꼭 할거에요!!! 율동팀 꼭 할거에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하튜)


지루하고 긴 제 간증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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