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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차 간증(237차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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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주은 (182.♡.62.136)
댓글 0건 조회 1,089회 작성일 18-02-07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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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안녕하세요? 저는 전라남도 광주 서현교회에 다니고 있는 고등학교3학년 노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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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237차 때도 간증글을 올렸었는데 글을 쓰면서 다시 한번 수련회 때의 은혜와 주를 향한 사랑의 뜨거움을 느끼게 되고 제가 다짐하고 결단한 것들을 지키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아봅니다.

 


일단 작년 237차를 다녀온 뒤 너무나도 크고 놀라우신 주님의 역사하심을 체험했는데요.

 


지난 간증글에서 큐티모임을 만들기로 결단하였고, 계획 중에 있다고 했는데 1년이 지난 지금 찬양팀 친구들과 토요일 찬양연습을 끝난 뒤 30분씩 큐티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임이 생긴 뒤 청소년 매일 성경을 하면서 한주간을 살아가고 토요일에 모두 함께 모여 그동안 느낀 것들에 대하여 교제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처음 큐티책을 나눠주시면서 목사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책을 한번 펼쳐보고 단 하루라도 읽어봐라였고, 두 번째 주에는 읽어봤다면 이제는 딱 3일만 읽어봐라였습니다. 그 뒤에는 이제 내가 말씀을 읽고 느낀 것이 있다면 메모해봐라였습니다.

 


작년 회장 겸 리더의 자리에 있던 저는 내가 먼저 큐티를 해서

다른 친구들에게 본을 보이는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겠어라고

생각하면서 큐티책을 폈고, 읽고, 메모하고, 기도하며 나아갔습니다.

 


큐티의 힘은 그 무엇보다 강했습니다. 평소 주일날에만 하나님과 소통한다는 느낌을 받았던 저는 매일 밤 학교가 끝난 뒤 집에 돌아온 뒤, 학교 야자시간에, 토요일 저녁 잠자리에 들기 전 큐티를 하였고 큐티를 하면서부터는 하나님과 늘 항상 소통하고 하나님은 나의 친구이시고 나의 선한 주인 되신다는 것을 깨닫고 선포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친구들도 하나 둘씩 큐티를 하기 시작했고 함께 큐티한 내용을 나눌 때는 그 은혜가 너무나도 컸습니다.

 


그래서 이번겨울 임역원 및 신입생 수련회를 가서도 저녁에 놀기 전 함께 모여 큐티로 하나님의 말씀을 서로 나누었고, 255차 비전캠프를 와서도 새벽에 숙소에 들어온 뒤 자신이 씻는 차례 전이나 씻은 후에 의자에 앉아 각자 큐티모임을 한 뒤 잠을 청했습니다.

이런 일들도 하나님께서 하신 줄로 믿습니다. 아멘!!

 


저희 교회 친구 중에 한 친구가 부모님께 교회 다닌다는 이유만으로 정말 심하게 고난받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저번주 토요일 큐티모임 시간 부모님께 전화가 와 벌벌 떨며 긴장된 상태로 집으로 가서 저희들이 너무나 걱정이 되어 잠시 그 친구를 위해서 기도하고, 주일날도 따로 시간을 내어 손을 마주잡고 그 친구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놀랍게도 연락마저 끊겼던 그 친구에게 3일만에 연락이 왔습니다.

 


언니, 진짜 고마워. 다행이 많이 혼나지는 않았어..빨리 마음 추스르고

교회갈 수 있도록 노력할게

 


연락을 받고 저는 너무나도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그리고 나를 위한 기도보다 남을 위해 기도하는 중재기도가 정말 놀라운 것이고 능력의 기도구나

라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알바 때문에 갑자기 찬양팀도 그만두고, 예배도 자주 안나오던 한 친구는 이번 수련회를 참여 한 뒤 저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언니, 나 이제 알바 이번주까지만 하고 그만할 거야. 그동안 매일 알바 때문에 기도도 안하고, 주일예배도 늦고, 찬양팀에도 소홀히 했는데 이것들이 다 돌아보니까 죄더라구...하나님을 말로만 믿었는데 마음으로 믿고,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용서 받고 싶다는 느낌이 들었어

 


하나님이 우리 때문에 채찍질당하고 못박혀 돌아가신걸 보니까 마음 한 군데가 너무 아프고 눈물 나더라

 


이번 캠프 잊지 못 할 거야, 내년에 스텝으로 같이 섬기러 가자

 


이 친구를 캠프에 참여하게 하시고, 고백하게 하신 분도 하나님이신 줄 믿습니다. 아멘!!

 


저는 이번 수련회 기간동안 하나님께서 저의 손을 잡아주시고 저의 발을 붙들어 주셔서 제 안에 있던 시기, 질투, 미움 들은 사라지고 오직 하나님께서 주신 믿음으로 내가 잘먹고 잘사는 것이 우위에 있지 아니하고 항상 하나님께서 나를 통하여 어떤 일을 하실지 기대하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의 목적과 방향을 세우는 것이 나의 삶의 우선순위, 0순위로 자리잡게 해달라고 부르짖으며 기도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수련회를 마치고 난 뒤 저의 머릿속에 드는 생각이 나의 꿈은 유치원교사야, 그렇다면 나의 꿈을 통하여 하나님을 위해 어떤일을 할 수 있을까?“ 하는 물음이였고, 그 답은 내가 너무나도 부족하지만 어린이, 청소년

사역을 해보고 싶다라는 답변이 튀어 나왔습니다,

 


주님께서 주신 생각이고 사명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저에게 은밀하고 조용하게 주님께서 저를 통해 행하실 일들을 기대하며

주님만을 사랑한다고 선포하는 삶을 한번 살아보려고 합니다.

 


저는 이제 고등부 안에서 회장으로서의 직분과 찬양팀 리더로서의 직분은 아니지만 저 언니(누나)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살아계신다는 것을 알 것 같아하고 후배들이 생각하는 그런 멋진 믿음의 동역자로 성장하길 원하고,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ㅎㅎ

 


<기도제목>

 


*올해 고등부 회장과 찬양팀 리더가 된 고예본 형제가 맡은 직분

잘 감당할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고등부 김희문 목사님의 사역위해 하나님께서 늘 함께 할 수있게

축복의 기도 해주세요.

 


*서현교회 속에서 외로운 바보와 추종자들이 넘쳐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매일 하나님과 만날 수 있는 큐티모임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교회 다닌다고 핍박받는 친구의 마음이 더 이상 다치지 않고,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고등부 학생 기도모임을 만들고자 계획 중에 있습니다.

기도모임이 잘 자리잡을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세상 열방과 민족을 위해 부르짖으며 기도하는 자들이

고등부 안에 넘쳐날 수있게 기도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서현교회에서도 오병이어 비전캠프를 준비하시는 모든 손길들 위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를 기도로 응원하며 나아가겠습니다.!!

주님께서 임재하시길! 쉐카이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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