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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59차 13송이 송이장 한세운 이라고 합니다 먼저 주님께서 이 비전캠프에 자리에 저를 인도해 주시고 너무나도 부족한 저를 송이장으로 택하여 세워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비전캠프에 오기전부터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제가 고3인지라 송이장이 되서 사람들에게 제 부족함을 보여주면 어떡하지 라는 불안함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선 먼저 기도로 준비하게하시고 저는 아무것도 할수없는 죄인임을 고백하게 하시고 저의 밑바닥부터 드러내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송이장이되고 교만함과 나태함이 몸을 짓눌렀습니다 우리 송이원들을 잘챙겨주지 못했고 기도를 거짓으로 하게되었습니다 그때 김요한 목사님께서 리더는 누리는게아니라 섬기는것이다 라고 선포하셨습니다 그때저는 가슴에 칼이꽃히는거 같았고 하나님께선 그게 너의 모습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누구보다 저를 가장 잘 아시는분이심을 알게하시고 하나님 저와 함께해주세요 저는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면 아무것도 아닌 죄인보다 못한 죄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너무나도 갈급합니다 채워주세요 하나님 저를 송이장으로 세우신 뜻을 나타내주세요 라고 철저하게 저를 낮추시고 회개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저의 개인기도가 아니라 송이원들에 기도를 하게하셨습니다 송이원들을 위해 한사람 한사람 살리는 기도를 할수있겟느냐 라고 그게 내가 너를 송이장으로 세운 뜻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주님 제가 하는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하십니다 라고 기도하였고 마지막날 송이원들에 발에 손을얹고 기도할때 처음으로 누군가를 위해 기도할때 은혜가되고 눈물이나는 경험을하였습니다 그리고 제 입에서는 아버지 저를 송이장으로 택하심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버지 저를 사용해 주세요 주님의 찬양의 도구로 부족함 없는 삶을 살게 하소서 라고 고백의 기도를 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말씀을 뽑고 이모든게 주님의 은혜라는 사랑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제가 뽑은 말씀은
출애굽기 9장 16절 말씀 \'내가 너를 세웠음은 나의 능력을 네게 보이고 내 이름이 온 천하에 전파되게 하였음이니라\' .
주님 저는 주님과 함께라면 두려울게 없습니다 주님 제가 어디를 가던지 어디에 있든지 무었을 하던지 주님 저와 항상 동행하심을 제가 믿습니다 저는 그 누구보다 존귀한 주님의 자녀 입니다 이 세상을 밝힐수 있는 빛과 소금이 되어지길 간절히 원합니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 비전캠프에서 섬겨주신 스태프 분들과 목사님 그리고 각자의 삶속에서 섬기시는 모든 목사님,전도사님에게 주님의 사랑을 더하시고 그들의 마음속에 주님의 열매가 맺힐수있도록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을수 있도록 함께해 주세요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혜가 넘쳐서 적게되었습니다 ㅎㅎ 비전캠프 정말 감사드리고 259차 모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13송이 사랑하고 부족한 송이장 잘챙겨주고 잘따라줘서 고맙고 너무 미안해..앞으로 신앙의 부흥이 있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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