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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차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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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희은 (220.♡.72.31)
댓글 0건 조회 743회 작성일 18-08-1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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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번 262차 캠프에 참여하게된 89송이 송이원입니다. 참여한 지는 이번이 4번째지만, 제일 많은 은혜를 받고갑니다. 지난 겨울에 못했던 것들, 풀지 않고 제가 외면했던 것들을 고백하고 풀게 된 그런 차수가 되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은혜주신 하나님께 계속 감사드립니다.

십자가 기도시간, 십자가 앞으로 목걸이를 쥐고 나아가면서 거의 뛰어가다시피 했습니다. 빨리 십자가를 붙들고 고백하고싶은 죄들이 많고 하나님을 찾고싶었습니다. 무대위 십자가 좌측에 무릎을 꿇고 손을 대는데 얼마나 눈시울이 뜨거운지요. 가슴이 욱신거리고 두근두근하던지요. 눈물을 흘리면서 제가 친구들을 미워했던 것, 외식했던 것. 하나님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크리스찬이라고 고백했으면서 세상속에 하나님 없이 살았던것. 제가 제일 아프고 어두웠을 때 하나님이 아니라 세상을 찾았던것 회개했습니다. 

저는 시선을 많이 의식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3번째 이 캠프에 왔을때도 주위의 시선이 두려워서 기도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가족도 있어서 그들이 보는 앞에서 울면서 부르짖기가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캠프에 하나님께선 그것을 극복할 용기를 주셨습니다. 고요한 정적 속에서 흐느낌 속에서 제일 먼저 일어나서 저의 죄를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소중한 몸 가볍게 여겼다고. 힘들때마다 스스로를 학대했고 팔에 있는 줄들을 보면서 계속해서 울음이 터졌습니다. 후회하고 통곡했습니다. 일찍 , 더 일찍 하나님을 찾았다면 이런짓 안했을거라고, 하나님을 믿음으로 인해 받는 고난에 감사할수 있었을거라고.  기도하고 너무나 후련하고 감사했습니다. 제 죄를 고백하고 부끄러움을 극복하게 해주신 신실하신 하나님, 어두웠던 저를 끝까지 사랑해주신 하나님이 제가 그런 행동을 하시면서 얼마나 아프셨을까요. 정말 은혜 많이 받고갑니다.

수고해주신 목사님과 섬기시는 헬퍼분들 사랑하고 감사드려요 중1인 저도 곧 헬퍼가 되서 따라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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