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도를 모두 들으시는 하나님 > 간증

본문 바로가기

  • 간증|community

간증

내 기도를 모두 들으시는 하나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 (175.♡.96.121)
댓글 0건 조회 934회 작성일 16-07-31 22:23

본문

저는 주일이면 교회에 가는것이 찬양이 나오면 일단 따라부르는 것이 익숙했던 기독교인 입니다. 몇년 전에도 오병이어 캠프를 갔었는데 저는 그때 너무 힘든 상황속에 있었어요. 그래서 울며 기도했고 그 때 하나님을 만났고, 이제 내 삶은 변화되고 모든 어려움은 사라지겠구나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내 삶은 그대로였고, 다시 저는 상처받으며 살아왔습니다. 울고싶을때 참으며 오병이어 캠프에 가서 울며 기도하는 시간만을 기다리며 버텨왔었는데 여러가지 일로 인해 캠프에 가지 못했었습니다. 2년전 겨울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병이어캠프에 가서 또 울며 기도했고, 하나님을 만났다 생각했고 내 삶은 변화되겠다. 어려움은 사라지겠다 생각했지만 역시나 제 삶은 같았고 부모님 이혼이라는 더 큰 어려움이 찾아왔습니다. 저는 도저히 견딜수없어 교회도 다니지 않고 살아왔습니다. 말씀을 한달에 1절도 보지 않았고 기도는 하루에 1초도 하지 않으며 교회는 가기 싫으면 안가고 그렇게 죄 지으며 살았으면서도 마음 한쪽에는 오병이어 캠프에 가서 기도하면 달라질것이다라는 희망을 갖고 이번 캠프에 참가했습니다.

항상 캠프에서는 울며 기도했었고 그럴 때 하나님을 만났다고 느꼈던 저인데, 아무리 기도해도 눈물은 나오지 않아서 하나님께서 나를 만나주시지 않으시려나보다 생각하며 좌절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너무나 간절했기 때문에 그냥 계속 손을들고 기도했습니다.
주님 저 여기있어요. 저 좀 봐주세요. 저 하나님이 도와주시지 않으면 도저히 못 살겠어요. 인도하시는데로 따라갈게요. 무조건 순종할게요. 고통의 길이라도 손가락질 받는 길이라해도 예수님께서 십자가 들고 가셨던 그 길 따라갈게요. 인더해주세요. 절 변화시켜주세요. 제발.

!!어느순간 저는 회개하고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런 저 때문에 이런 절 위해 십자가에 못박히는 고통을 당하셨는데 모른척하거 죄만 지으면서 살아온 저를 용서해 달라고. 지었던 모든 죄 다 생각나게 하셔서 회개하게 해달라고. 다시는 그런 짓을 하지않으며 살게 도와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제게는 부모님의 이혼이라는 아픔을 함께 나눈 소중한 친구들이 있습니다. 근데 그 친구들은 교회에 다니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몰라요. 근데 저는 하나님께서 주신 그 소중한 친구들에게 단 한번도 교회가자고 권해본적이 없었어요. 평소에는 죄라고 생각도 안했는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지 않은 것이 너무 미안하고 죄송해서 눈물이 나더라고요. 하나님을 모르고 사는 불쌍한 제 친구들을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는 일에 저를 사용해달라고 기도했고, 다음 캠프에는 꼭 친구들이랑 같이와서 찬양하겠다고 기도했어요.
이혼을 하면서 제 가족들은 모두 교회를 떠났는데, 저는 그런 제 가족들을 향해 교회가자고 한번도 말해본적 없고, 동생에게 이번 수련회 갈꺼냐고 묻지도 않았던 제 모습을 회개하게 하셨습니다. 눈물로 기도했어요. 죄라고 생각조차 못 한 일들을 회개하게 하셨어요.

마지막 날, 제 기대보다 기도하지 못해서 다음수련회를 기대하며 아쉬워하면서 말씀카드를 뽑았어요. 무대에 올라가서 선생님께서 기도해주실 것을 기다리면서 말씀을 계속 읽었어요. 너무 감사했어요. 눈물이 너무 많이 났고 또 너무 감사했고... 하나니께서 듣지 않으실것이라고 생각했던 기도였는데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말씀해주셨어요.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시 37:4-6

하나님 감사해요... 감사해요..제 길을 맡길게요... 다음 캠프에는 꼭 동생이랑 친구들을 데리고 갈게요!!!항상 기도하고 말씀을 읽을게요 학교에서 밥 먹을 때에도 꼭 기도할게요 찬양할게요 평소에 교회에서 예배할때도 항상 수련회인것처럼 할게요!!!!

스텝분들 너무 감사해요ㅠㅠ 고등학생이신 분도 있다해서 너무 놀랬어요. 더운 날씨에 밖에서 섬기시는 분들을 보시고 너무 감동받았어요ㅜㅜ 저도 꼭 그렇게 섬기거 싶습니다! 2층에서 파워찬양하는데 확실히 1층보다는 분위기가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눈치보며 하고 있었는데 앞에서 여자 스텝분께서 너무 열심히 찬양하며 뛰고 계셔서 저도 남의 눈치 보지 않고 찬양할수있었어요.. 스탭분께서 앞에서 혼자 찬양하실때 저도 그 모습을 보고 찬양한것처럼 저도 그렇게 하나님께 기도하고 찬양해서 누군가 저를 통해 하나님께 더 나아갈 수 있도록ㅍ하는 통로가 더되고싶어요 사랑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675건 17 페이지
간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195 임수빈 871 16/08/14
1194 이진성 957 16/08/14
1193 권순성 903 16/08/14
1192 정성엽 1166 16/08/11
1191 김민채 869 16/08/11
1190 유시온 948 16/08/10
1189 문예주 859 16/08/10
1188 김동범 1734 16/08/10
1187 한예린 623 16/08/10
1186 이채빈 578 16/08/09
1185 최어진 564 16/08/09
1184 김윤자 575 16/08/07
1183 김용민 950 16/08/07
1182 김용건 936 16/08/07
1181 정성은 1111 16/08/07
1180 김진희 1046 16/08/07
1179 나혜빈 687 16/08/06
1178 별송이장 김유빈 667 16/08/06
1177 은혜의 강물 576 16/08/05
1176 김용민 473 16/08/05
1175 죽어도 주를위해 715 16/08/05
1174 37순진 936 16/08/05
1173 김태완 684 16/08/04
1172 59송이박준규 680 16/08/03
1171 김성수 829 16/08/03
1170 송유정 907 16/08/02
1169 윤소정 702 16/08/02
1168 김@@ 1016 16/08/02
열람중 ♥♥♥♥ 935 16/07/31
1166 82송이 김건우 935 16/07/31
간증게시판 검색

대전광역시 서구 계룡로 414 TEL : 070)8668-5025     
비전파워 대표 : 김요한 Copyright(c) VISIONCAMP.COM ALL RIGHT RESERVED   
비전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