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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차 간증 내 삶의 작은 변화가 나를 변화 시키게 한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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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어진 (39.♡.111.107)
댓글 0건 조회 564회 작성일 16-08-09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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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비전캠프를 섬기시고 또 방문하신 스태프 헬퍼 캠퍼분들! 
231차 8월 4일에서 6일까지 실시한 오병이어 비전캠프를 다녀온
151 송이 송이원 중학교 2학년 최어진입니다 :)

먼저 잘 갔다오게 하신 또 나를 만나주신 하나님께 먼저 영광과 감사를 돌려드립니다
제가 지금 이 자리에 누워 핸드폰으로 간증을 적도록 인도하신이도 주님이시고
이 자리에 있게 숨을 붙여주신 이도 주님이심을 이 시간 고백합니다

사실 저는 어릴때부터 핏방울 속에 핀 꽃이랄까요?
엄마아빠의 싸움소리를 들으며 자랐고 엄마의 호통을 받으며 자랐고
엄마의 눈물을 보고 아빠가 유리잔을 집어던져 피가 흐르던 그 모습을 보면서 자랐던
그런 학생입니다 어릴때는 마냥 슬펐고 도대체 하나님이란 분은 뭐길래 
나에게 이런 상황을 주는지 이해가 안됐습니다. 그저 교회에는 예수님 하나님과
만난다는 생각보다는 3층에 놓인 컴퓨터에 게임하러, 언니 오빠들 보러 가는 재미로
교회를 다녔습니다. 예배시간에 얼마나 집중을 안하는지 예수님을 낳아주신 육체적
어머니를 가브리엘이라고 할 정도였어요 ㅋㅋㅋㅋㅋ!

아빠의 일때문에 대구에서 김해로 전학을 갔다가 고모 고모부가 하시는 교회를 다녔습니다
하지만 그곳도 그저 놀러가는 재미로 다닌거같아요 공과공부도 칭찬받고싶어서
더 열심히했고 그냥 형식적인 주일성수만 하는 주일학생이었죠 그리고 또 다시 아빠의 일때문에
김해에서 대구로 전학을 다시 갔고 엄마친구의 언니분이 다니시는 교회를 가게 됐어요
제가 지금 다니는 월성제일교회입니다 :) 처음 유치부 예배때 사모님은 어린이집 선생님처럼
선물을 주며 나를 반기셨고 아이들의 박수 속에 드디어 월성제일교회 주일학생이 된것이죠!
이때부터 제 삶의 조그만 변화가 일어납니다. 어거지로 들어간 주일학교 어린이 성가대
그 속에서 억지로라도 주님을 찬양하고 박수치고 하다보니 서서히 마음문이 열려졌습니다
덕분에 교회친구들이랑도 친해졌지요! 4학년이 돼서 만원캠프를 처음갔습니다. 그곳에서
주님은 저를 만나주셨고 어릴때 아픔을 가지고 있을때보다 더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 아픔들 다 주님이 주신걸꺼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어서 너무 죄송했거든요 ㅜ.ㅜ
그렇게 주님을 만나고 5학년때까지는 뜨거웠어요 안나가던 수요예배 금요철야 심지어 새벽기도
그리고 캄보디아 선교까지! 정말 열정적이고 흔히 말하는 첫사랑이라고 하죠

하지만 6학년 올라오면서 그저 형식적인 예배 기도는 사라진지 오래이고 형식적인 선교였습니다
중1때와 중2 초반 비전캠프 전까지는 형식적인 주일성수자였고 엄마아빠에게 반항도 많이했고
싸우기도 많이 싸웠고 술까지도 생각하고 자살생각도하고 이 가정을 파탄낼 생각은 뭐든 다했죠 ㅎㅎ...
하지만 죄악의 길로 달려가던 저를 비전캠프로 인해 주님이 살리셨습니다.

비전캠프 첫 날 회개기도를 드렸어요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내가 아무리 기도를 많이해도
죄의 벽이 가로막는다면 그것이 하나님께 상달되지 못한다 라는 말씀이었는데
그 말씀이 저에게 큰 찔림이 되었습니다. 큰 바늘로 아주 크게 찌르셨어요
그래서 모든 죄를 회개했어요 친구들이랑 같이 음란했던거 술생각했던거 방황하고 나쁘게
살았던거 다 회개했어요 내 몸속에 내 맘속에 귀신이 빠져나가는걸까요? 헛구역질이 계속 나오더라구요
정말 많이 울었어요 엄청 많이. 생각 이상으로 울었어요 눈물 샘이 마를듯한 느낌이 들었을정도로ㅠㅋㅋㅋㅋ

그리고 둘쨋날 십자가결단기도 아마 제 인생 가장 최고의 시간이 아니었을까요? 
제가 주님 앞에 더 사랑했던 학교선배 휴대폰 욕 다 내려놓고 왔어요 그리고 주님이 내인생의
최우선시 되게 해달라고 1순위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어요 그리고 십자가 목걸이를 받고
결단기도를 할때 금식3일 1년 목걸이 그리고 무대에 나갔죠 나를 위해 피흘리신 그리고 나를위해
십자가에 그 대못을 박고 당신의 마음에도 큰 못을 박으셨을 하나님께 나는 나아갈수 밖에 없었어요
그 사랑 어찌나 큰지 나는 갚을수도 없는 사랑이에요 그래서 저는 제 삶을 주님께 드리기로 결단했어요
하나님 ! 만약 한 희생자를 통하여서 이 대한민국의 복음의 문을 여신다면, 온 세계의 복음의 문을 여신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주님앞에 나와 입을 열어 울부짖고 부르짖게 하신다면.. 나는 그 희생자가 되는것을
피하지 않을거라고, 망설이지 않겠다고 고백했어요 반항아로 살던 저에겐 큰 결심이었지만
후회 없어요 나를 위해 죽어주신 주님께 나는 모든 할 생각이에요 그 사랑이 너무나도 감사해서요

그리고 마지막날 감사기도를 드렸어요 나를 다시 만나주신 주님께 감사하다고 
은혜의 비로 흠뻑 젖게 하시고 다시 방언이 터지게 하시고 기도로 목이 쉬게 하시니
너무나도 감사하다고 그러니 이 은혜가 대구가서도 식지 않고 오직 주님 영광 위하여서 일하는
주님의 자녀로 주님의 용사로 주님의 선한 청지기로 살아가게 해달라고 기도 했습니다
매 순간 순간 은혜의 눈물을 흐르게 하신 하나님께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비록 휴대폰을 하고 앉아서 자고 그런 친구들도 학생들도 되게 많았어요 그래서 더 
부르짖었어요 울부짖었어요 하나님 저들도 주님의 사랑스런 자녀인데요 저렇게해서
복 못받으면 지옥가면 어떡해요 폰 접고 내려두고 주님께 집중하게 하세요 주님께 울부짖게
부르짖게 하세요 입을 열게하시고 기도의 말문이 트이도록 그래서 주님은혜 넘치도록
받게 해달라고 기도했어요 이 한국 교회가 다시 일어서 주의 길을 예비할 때입니다
그곳에 제가 우리 월성제일교회 학생회가 사용되길 원합니다

비록 이 글이 우리 학생회도 볼 수도 있을것이고 많은 사람들이 보겠지만 제 과거가 어쨌든
제가 무슨생각을 했든 주님은 지금 제 중심을 보시는 분이시기에 참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주님 그리고 김요한 목사님 감사합니다 내가 잃어버렸던 주님을 찾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어린양들을 돌보실때에 주의길로 인도하실때에 부족함 없도록 주님 채워주시길 기도합니다
우리 학생회도 겨울에 또 가자고 내년에는 또 가자고 은혜 많이 받고왔습니다
주님앞에 결단한것들 지킬수있도록 이 대한민국 청소년들을 주님 붙잡아 주시고 인도하소서
이 은혜 식지 않게하소서 감사하며 주님 홀로 영광받아주세요 아멘!

감사합니다 섬겨주신 모든분들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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