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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차 늦은 간증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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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23차 캠퍼 (183.♡.245.251)
댓글 0건 조회 619회 작성일 16-02-03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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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23차 49송이로 참여했던 김은택이라고 합니다.
비전캠프에 작년 겨울에도 참여해서 많은 은혜를 받고 돌아가서 비전캠프에 좋은 기억이 많이 남아 있었고, 제가 보기에는 청소년들을 자신보다 사랑하시는 것 같은 김요한 목사님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도전을 받았었습니다. 또, 청소년 사역을 하겠다는 소중한 결심을 한 장소이기도 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참 좋은 캠프라고 생각되어지는 곳이지만 교회 중고등부에서 항상 왔던 비전캠프였기 때문에 선생님들께 이번에는 비전캠프말고 다른 캠프를 가면 어떻겠냐고 제안을 하며 다양한 캠프를 추천해드렸습니다.
그런데 선생님들께서는 다른 캠프를 가는 것보다는 비전캠프가 좋을 것 같다고 하시며 비전캠프에 참가 시키셨습니다.
그래도 저는 비전캠프로 가는 것이 좋았기 때문에 상관은 없었지만 그래도 몇 번의 설교를 들었던 강사님보다는 새로운 강사분들의 말씀을 듣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222차에 가자고 말씀을 드렸고 선생님들과 목사님께서 222차를 계획하고 있었는데 다양한 이유로 인해서 223차로 계획을 바꿀 수 밖에 없어 차수가 변경되었습니다.
그래서 \"223차보다는 222차에 가고 싶었는데..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출발하는 당일 날 저는 캠프에 감사함으로 출발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222차가 진행되던 시기에 순천에 눈이 많이 와서 이동하기가 위험했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출발하는 날에 온도가 점점 올라가며 눈도 모두 녹고 날씨가 너무 좋아지는 모습을 보면서 \'사람의 생각보다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정말 크구나\'를 느끼며 출발하는 순간부터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캠프에 가서 예배를 드리고 신나게 찬양을 하고 제가 저번에 들었던 설교를 듣는데, 분명히 들었던 설교임에도 불구하고  \'순종해라.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순종하는 것이 진정한 종의 모습이 아니냐? 사람의 몸으로 태어난 나도 십자가에 못 박히는 것이 두려웠고 피하고 싶었지만 아버지께서 원하시기에 순종했다. 너도 나를 위해서 이런 모습을 보여줄 수는 없겠니? \'  이런 새로운 마음을 하나님께서 주시면서 심장이 뛰기 시작했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서 말씀은 한 번만 듣고 다 들은 것이 아니라 몇 번, 몇 십번을 들어도 하나님께서 마음을 주신다면 새롭게 듣는 것보다 훨씬 큰 은혜를 허락하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이번 캠프에서는 교회 중고등부를 위해 기도해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들어서 3일 동안 기도시간에 저보다는 교회 중고등부 학생들을 위해 기도하는데 마지막 날 김요한 목사님께서 리더십과 관련된 영상을 보여주시고 나서 교회 회장, 부회장은 무대로 나와서 교회 학생들에게 \"함께하자\"라고 외치라고 하시는데 외치며 소극적이고 가만히 있는 학생들이 보이면서 너무나 마음이 아팠습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녀들인데 너무 소극적으로 살고 있지는 않은지, 은혜를 갈망하지 않고 있는지... 그런데 교회의 학생들이 신앙을 기르고, 적극적으로 바뀌고 자신을 나타낼 수 있는 자리를 내가 수줍어서, 귀찮다는 이유로 학생들에게 만들어 주지 못했던 건 아닌지 생각하게 되었고 이제는 제가 지도자로서 외롭고 힘든 길을 먼저 개척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정말 하나님께서는 나에 대한 계획을 하시며 정말 필요한 것들을 넘치도록 채우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저는 항상 유혹에 넘어지고, 또 넘어졌지만 이제는 넘어지지 않기 위해 몸부림치며 살아가기를 원하며 넘어지더라도 예수님 때문에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 원한다는 고백을 했던 시간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이 시대에 하나님이 찾으시는 그 한 사람의 예배자가 되기 위해서 몸부림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께서는 제가 한 사람의 예배자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영혼들을 살리고 세계 열방을 살릴 수 있는 귀한 목회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 해주셨으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비전캠프팀에게 드리는 말씀~!!
비전캠프 스태프으로 헌신하신 모든 분들 너무나 감사드리고 저도 내년 겨울에 비전캠프 스태프 한 번 참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은혜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스태프분들 정말로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김요한 목사님!! 비전캠프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을 다시 한 번 은혜로 가득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영육간의 강건하세요!!
또, 혹시 이 글을 보신다면 저도 목회자가 되서 꼭 목사님처럼 많은 청소년들을 살릴 수 있는 하나님의 종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모두 사랑해요~~~!! 

\"다른 복음은 없다 오직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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