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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으로 가득차있는 저에게 섬김을 알게 해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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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나님의 자녀 (112.♡.181.72)
댓글 0건 조회 720회 작성일 15-08-2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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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이어 캠프를 가기전 저는 초등학생때부터 떨어져 살고 중학생때 미국으로 가신 엄마를 칠년만에 처음으로 뵈러가는 아주아주 기분좋은 일있었습니다.
 
미국으로 가기전부터 너무도 기대하고 기다렸는데 미국으로 가기 몇일전 저의 언니와 저는 되돌리기 힘들정도로 크게 싸웠습니다.
 
미국에가면 좀 나아지려나 싶었는데 이게왠걸,,, 학교를 다른 지역으로 다니는 저는 언니와 마주칠일이 없었지만
 
미국에가니 엄마는 집에 계시고 여행을 다니는 언니와 저는 단둘이 계속 붙어있다보니 작은일에도 이미 상해있는감정은 더욱 상해가고 미움은 커져갔습니다.
 
또, 예전에 언니를 너무 잡고  공부만시켜서 지금 언니가 더 잘되지 못한것같다는 말을 저에게 가끔하셨던 엄마는 언니한테 미안해서인지 언니의 예전 그상처들을 보상해주려고 하셨고 엄마의 그런 행동이 언니의 상처를 조금이라도 보상해주는 대신 저에게는 또다른 상처가 되어왔습니다.
 
정말 너무나도 꿈꾸고 기다리던 순간이였는데 세상 누구보다 기뻐하며 즐거워할줄 알았던 그순간에 저는 몰래 혼자울고 \'왜 내편은 없지?\' \'하나님은 다 아신다고 하는데 하나님만 알면뭐해 아무도 모르는데\' \'나는 혼자야 다 모르는척하고 혼자 살래\'\'알고보니 진짜 내가 이상한사람,나쁜사람인거 아니야?\'\'내가 이러려고 여기온것이 아닌데\' 이런 생각들에 사로잡혀있었습니다.
 
가슴과 목구멍은 구슬하나가 껴있는것처럼 너무 답답하고 \'빨리 한국에 가고싶다.\' 이런 생각 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계속 미움이 자라나고 그미움이 내마음을 가득 채워져가는게 너무싫고 그것이 싫으면서도 아무것도 하지못하는 제자신도 너무 미워졌습니다.    
 
이런 생각들이 반복되다가 언제나 내편이신 하나님,그분의 사랑이 간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 세상 사람들과는 비교할수없는 그 큰 사랑을 받고싶고 위로받고싶다 라는 마음이 커져가기시작했고 그러면서 오병이어에서 확신했던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한번 뜨겁게 느끼고 오자!! 라는 마음이 들어 오병이어에 참여하기를 마음먹었습니다.
 
오병이어를 준비하는동안 기도제목을 다섯가지를 생각을했는데 오병이어에 오기까지 그리고 오고나서도 계속해서 이것이 진짜 기도제목인가 하는 의심이 자꾸만 들었습니다.
 
그래서 계속 기도하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러자 느껴지는것이 아, 이 기도제목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것이 아니구나 그냥 나 편하자고 써놓은것 하나님께서 원하시는것처럼 내가 원하는것을 써놓은 기도제목 이라는 생각이 딱 들었고, 그때 제가 생각했던 기도 제목들을 다 지우고 오직 한가지 기도제목 \'하나님께서 저에게 원하시는것이 무엇인가요\' 이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후 송이가 짜여지고 모여 송이장 부송이장을 뽑는 시간이 됬는데  정말 의도치 않게 얼떨결에 부송이장을 맡게되어 속으로 \'나는 여기 사랑받으러 온건데 이런거 하면 챙겨야 하고 앞장서야하고 나한테 집중하기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엇었습니다.
 
이렇게 한편으로는 조금 불편한 마음을가지고 계속 하나님께서 나에게 원하시는것이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라는 기도를 하면서 같이 저녁을 먹고 찬양을 했더니 시간이 지날수록 불편한 마음들이 정말 거짓말처럼 사라지고 처음 청년 오병이어 에서는 내가 하나님께 사랑 받고있는 자녀라는것을  알게 해 주셨다면 이번에는 그 하나님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 을 알려 주시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고 \'아!이것이 진짜 하나님께서 나에게 원하시는것\' 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바를 알고 그대로 행동하니 처음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 라는 확신이들때 느꼈던 그 감동이 그 은혜가 똑같이 느껴지기 시작했고 너무도 부족하고 별로 한것은 없지만 부송이장이되어 오병이어 비젼캠프를 참여하고 섬기게 된것이 정말 큰영광이되었습니다.
 
또 캠프가 끝나기 전 말씀카드를 통하여서 다시한번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하여지리라\" 말씀하시고 캠프가 끝난 지금까지도 수요예배 주일예배 모임 등등을 통하여서 섬김의 말씀을 주시는 주님의 뜻에 순종하며 나아가기로 다시한번 결단합니다.
 
사실 캠프가 끝난지 얼마 되지않은 지금에도 미움이 자라나게하려고 사단이 자꾸만 속이고 유혹합니다. 그래서 정말 넘어질것도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너무작고 약하나 저는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이고 그분의 능력이 있기에 사단의 유혹에도 속임수에도 주님의 능력으로 승리할것을 믿습니다.
 
끝으로 섬김을 알게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대로 저와 우리모두가 섬김의삶 살아가기를 바라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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