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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차 신현교회 86송이 꽃송이 유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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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기재 (14.♡.21.89)
댓글 0건 조회 981회 작성일 16-01-2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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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이야기-----------------------------
저는 이번 오병이어 캠프가3번째입니다. 모태신앙인 저는 부모님때문에 억지로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렇게 몇년간 그냥 학교나 학원가듯 일주일에 한번씩 교회에 출석하였습니다. 그렇게 2012년 중학생이 되고 처음으로 교회끼리 간 수련회가아닌 다른 교회들과 합쳐지고 처음보는 목사님과 전도사님들께서 설교하시는 수련회인 오병이어를 갔습니다. 그때 송이끼리 모여서 함께할때는 친한교회누나가 같은 송이여서 어색하지않고 다들 쉽게 친해져습니다. 그때는 주님을 만나로 가기보단 친구들이랑 놀려고 갔습니다. 찬양과 율동도 열심히하였지만 그것은 찬양의 박자와 리듬이 너무좋아서 춤추고 노래부르고 하였고 기도도 남들이 하니 그냥 같이하였었죠 그랬더니 친구들은 나를 보고 정말 주님을 사랑하는것처럼 보였고 어린나이네도 은혜가 많은 아이가되었죠 그리고 송이원들이 너무 착하고 재밌어서 오병이어는 내게 최고의 교회 경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름에 다른 수련회를 갔다가 다음 중2 겨울 다시 오병이어를갈수있게 되었습니다. 처음 오병이어수련회는 사람이 생각은잘안나지만 300명도 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나의 2번쨰 2013년도 오병이어 수련회는 2천명 정도가 모였습니다. 그때 이렇게 많은사람들이 주님을 찬양하고 기도하고 만나길원하는것을 보고 사람들이 찾는 그 주님이 무엇일까 하며 나도 만나게해주세요 하며 기도를 하였죠 그때 은혜를 정말많이받았습니다. 그리고 다른수련회도 열심히 다니며 은혜를 받았지만 언제나 일주일도 못가서 그맏은은혜를 모두 잃었죠 그리고 어느날 우리 교회에 김요한 목사님이오셨습니다. 그때 오병이어 수련회가 너무 생각났습다. 그치만 은혜는 없는상태였죠 그래도 뭔가 나도이제 그리스도인이다 생각하면서 살았죠 구하는것이있다면 기도하고 하지만 욕도 엄청 많이 쓰고 친구들이랑 싸우기도 많이싸우고 인성도 좀 않좋고 그런데 고등학교를 올라와서 필리핀 단기선교라는 기회가 있었죠 나는 당연히 교회 활동이라면 다해야지 하며 신청했었요 하지만 그곳에서 진짜 주님의 사랑을 만났죠 그곳의 아이들은 작은것에도 감사하고 항상 웃으며 한국에서 그아이들을 만나면 이아이들은 그 낡은 초가집이나 물세는 집에서 사는 아이들이라고 보이지않을만큼 항상웃으며 하나님께 기도하고 정말 밤마다 숙소에서 혼자 울었습니다. 그 단기선교에서 받은은혜는 3달?정도 진짜 주님과 동행하길원하고 주님만 보며 나아갔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를 들어가고 점점 주님과 멀어졌지만 나의 삶은 변했습니다. 욕도 엄청많이쓰던내가 욕도 거의안쓰고 내가 그리스도인인것을 기억하며 살수있게되었죠 그리고 학교의 비공식동아리인 엘림이라는 기독교 동아리에 다니며 이번엔 그곳의 리더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난 그 필리핀에서 받은 은혜를 거의 잃고 그냥 아무런 생각없이 나아가던도중 이번 오병이어 수련회를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번 오병이어 이야기------------------------
오병이어 수련회를 가려는데 한가지 고민이있었습니다. 디모데 캠프란 캠프를 가고싶었는데 날짜가 겹치는 바람에 둘중 어디를 가야할까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 작년 디모데 캠프에서 경남에서 온 디모데 친구들이 함께 오명이어처럼 조를짜서 2박3일동안 함께있는데  작년에 같은 조였던 친구들과 아직도 연락하고 한번씩 만나기도 합니다. 진짜 이날만을 기다리고있었는데 3년만에 오병이어라는 수련회가 저에게 다가왔죠 기도도 하면서 두 수련회의 장단점을 따져보고 생각해보았죠 제가 3년동안 기다린 오병이어와 1년간 기다린 디모데 캠프둘중 무엇이 더 소중한지 역시 두곳다 주님이 계시고 은혜받고 돌아갈수있다는것에 내가 더 오래 기다리던 오병이어 캠프를 가기로했고 그곳에 가며 버스에서 CCM을 부르며 즐겁게 수련회를 갔죠. 첫날은 찬양과 율동이 재밌어서 따라하고 송이끼리 모일때 어색하지만 대화를해보려고 노력하였고 저녁을 먹을때 밥이 목으로넘어가지 않고 답답한 느낌이 들정도로 어색하였지만 무사히 이 첫날을 끝내며 순간 디모데캠프를 갈껄 그랬나 생각도 했지만 목사님께서 어짜피 온거 열심히해보자고 하셔서 진짜 열심히하였죠 교회끼리 기도회가 끝난후 저는 동생들을 우리방으로 모아서 기도회를 하며 친구들과 동생들의 기도제목을 한명한명 듣고 기도해주고 우리끼리 솔직한 이야기들을 하며 서로를 알아가고 그곳에서 친구들이 저보고 중학생떄 까지는 아닌척했지만 엄청 싫어했었다고 하고 고등학교 올라와서 완전 변했다고 하는데 그때는 하나도 안변했는데 무슨 소리지 뭐 지금 친구들이 좋아해주면 된거지 하며 다음날이 되었죠 매우피곤했지만 잠을 이겨내며 설교를 듣고 도중에 우리송이의 중1 인 동생과 이야기를 하게되었습니다. 교회다닌지도 얼마되지않아서 제가 이것저것 알려주고 있는데 저에게 형은 하나님을 만났냐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때 저는 대답하지 않고 깊은 생각에 빠졌습니다. 그리고 어잿밤 친구들이 한말을 생각하였죠 하나님을 만나면 삶이 변화한다고 하셨는데 고등학교를 올라오며 필리핀에 다녀온것이 생각났습니다. 하루종일 기도할때 그것에 대해 기도하였죠 내가 주님을 만난것을 잃고있어서 죄송하다고 다시 내게 찾아와달라고 그리고 1년 십자가를 받았습니다. 지금도 저를보면서 개독교라고 놀리는 친구들이있지만 이 십자가를 매고 다니면 얼마나 더놀릴까라는 생각이 들어지만 이것이 있으면 언제나 주님께서 나랑 동행하시는걸 생각하고있을수 있기에 이것을받고 주님이 싫어하는행동은 하지않고 나아갈수 있겠다라는생각으로 받고 저녁에 또다시 기도회를 가지고 나아가는데 두명의 동생이 자신의 가족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슬프고 용기내어 말해준것에대하여 감사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들끼리 한명씩 다짐을하고 다들 지켜나가자고 함꼐 약속을하였습니다. 마지막날에 기도는 그 두명의 동생을 위해 기도하였고 수련회가 끝나고 둘째날 인 지금 저는 금식을하고있습니다. 지금 티비를 보면 만두가나오고 피자도나오고 페북을 들어가니 치킨이 나오고 지금 물만 먹으며 참으며 기도하고있습니다. 다시 주님이 절 만나주시고 금식을 할수있기를 그리고 다짐한것 잘지킬수있기를 기도하며 나아가고있습니다. 정말 이 십자가를 매고 나아가길원합니다. 진짜 이 십자가를 매고다니는 동안 만큼은 제가한다짐임 게임을 하지않는것과 음란물을 보지안ㄴ는것 이둘을 지키며 기도와 말씀을 읽고 나아가길원합니다. 정말 변화된모습으로 친구들이 정말 교회다니는 사람들은 엄청 착하구나 하는생각이 들수있도록 내가 먼저 행할수있도록 나아가길 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86송이 꽃송이 언제나 주님만 바라보고 나아갈수있길 원해 화이팅 다들 사랑하고 그리고 우리 신현교회 모두모두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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