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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차 김포 사랑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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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장윤 (110.♡.175.134)
댓글 0건 조회 1,120회 작성일 15-08-12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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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윤 (고1)

수련회 일주일전 저는 교회에 나와 교회에서 생활하며 새벽기도회에 참석하며 수련회를 위해 항상 기도했고 수련회에 가기전 제 마음속에 이 수련회가 기대되고 이번수련회를 통해 반드시 나를 향한 주님의 뜻이 있을거라 믿으며 중보했습니다. 그 정도로 제게 이 수련회는 간절했고 갈급했고 기대되었습니다. 아마도 고등학교 생활에 지치고 제 비젼을 잃어 방황하게 되어서 더 그랬던거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마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수련회 첫날 아침이 밝았고 제 마음은 더 콩닥콩닥 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제 마음 한켠에서는 은혜를 받지못할 것 같은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제 예상을 뒤엎으셨던 하나님이셨고 나에게 뜻깊은 계획이 있을거라 믿으며 담대하게 나아갔습니다. 첫날 호원대학교에 도착했을 때 오랜 친구를 만난 듯 가슴이 벅차올랐고 친구들 역시 수련회를 기대하는것처럼 보였습니다. 첫날 첫예배가 시작되었을 때 파워찬양과 워십으로 인해 주님을 향해 다시한번 저를 춤추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유효림가수께서 콘서트를 하시면서 자신의 은사가 하나님을 위해 쓰일수도 있다고 하셨을 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님께서 나의 목소리, 내 눈, 내 귀, 내 신체 그리고 이 환경을 허락하신 이유가 뭘까?’

그리고 계속 묵상을 하며 저는 제 은사가 하나님이 주셔서 하나님을 위해 쓰는 것이 아니라 내 능력으로, 내힘으로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말로만 형식으로만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할렐루야’‘아멘’... 저는 제 온맘을 드리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임은미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들을 때 ‘주여’라는 라는 이 한 단어속에 담긴 깊은 뜻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하나님은 내 모든 것을 알고계신 전능희 하나님이신데 왜 내가 꼭 고백을 해야하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하지만 임은미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제 마음속에 주님을 향한 간절함이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주여!’라고 외칠 때 ‘주님! 나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내마음을 봐주시옵소서!’ 앞으로도 기도할땐 더욱 간절한 기도를 드리게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김요한 목사님의 말씀중 ‘내마음속에 그릇을 비워라!!’ 아까전 유효림가수의 콘서트에서 제가 주님께 향한 내 온전한 마음을 드리지 못했다한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내 그릇에 주님의 성령의 기름이 있어야할 내 그릇에 온갖 세상의 더럽고 악한것들로 꽉차 있었던 것입니다. 성령의 불을 지폈어야할 그 그릇에 온갖 오물들이 있었기에 주님께 온 마음을 드리지 못한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 너무나 죄송하며 회개합니다. 첫날 말씀과 찬양을 통해 내 교만함과 나를 철저히 부수셨고 김인식 가수의 콘서트를 통해 주님을 향한 제 뜨거운 마음이 아직 남아있다는 것을 하나님께서 제게 친히 알려주시기 위해 행하셨습니다.

그리고 둘째날 기도회때 문뜩 하나님께서 제게 사역자의 진짜 마음을 주셨습니다. 저는 찬양사역을 한다고 자랑스럽게 떠들고 다니지만 정작 저는 사역자가 정확이 누구를 어떤 마음으로 행하는 자인지 저는 몰랐습니다. 하지만, 성도들의 발을 잡고 기도하는 발기도시간에 제 송이원중 한 중3 정도 되는 여자아이를 위해 기도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기도가 시작되자 저는 그 아이를 붙들고 그 아이를 위해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그 아이도 놀라는듯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기도시간에는 항상 먼저 그 아이를 위해 먼저 기도했습니다. 그 후에 제 기도제목을 짧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저는 앞으로도 수련회 올것이고 은혜자리에 내힘으로 나아갈것이지만, 이아이는 아닐것같다고.. 물론 주님께서 이아이를 향해 준비하신때에 만나주실것이고 계획이 있을것이지만, 저는 이시간 이아이가 눈물로 주앞에 나아겠으면 좋겠습니다. 주님을 향해 눈물로 자신의 죄를 고백하게 해주시고 주님을 향해 간구함을 허락해주옵소서’

이렇게 기도한 순간 저는 잠시 눈을 뜨고 그아이를 바라봤을 때 두손모으고 기도하려하는 아이를 보게되었습니다. 또한, 기도가 끝나고 그 아이와 얘기했는데.. ‘눈물을 흘리며 기도했어...’라고 하면서 울고 있었습니다.

제기도에 응답해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부드러운 땅에서 좋은 열매가 열린다는 목사님의 말씀에 너무 큰 은혜를 받고 아직은 더 기도가 필요하지만 사역자의 꿈을 제 비젼으로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목사님 말씀중에 또 은혜 받은 말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원하고 가지려는 좋은 것들.. 즉 영어로하면 GOOD에서 하나님(GOD)이 없으면 제로(O)가 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제로에서 하나님이 있으면 좋은 (GOOD)가 된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번 수련회를 통해 주님의 십자가앞에 결단했습니다.

한번 목숨걸고 예배하기로 ... 주님을 찬양하겠다고.. 또한 십자가앞에 제 모든죄를 못박고 1년동안 주님이름을 시인하고 제 크리스찬으로서 주님의 신실한 자녀로서 정체성을 지키겠다고 결단했습니다.

앞으로 매일 QT할 것이고, 주님과의 교제가 끊이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제 간증의 중심내용은 ‘말씀위에 다시 서자‘ 였습니다. 그동안 제가 말씀을 얼마나 안읽었는지... 알게 되었고, 말씀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앞으로는 제 삶속에서 주님의 말씀없이 살지 않을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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