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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차 간증)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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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함지혜 (61.♡.154.113)
댓글 0건 조회 1,081회 작성일 15-08-01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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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이어를 2005년서부터 중간에 몇번 빠지긴했지만 제가 중고생때부터 교사가 되어서도 꾸준히 오고 있습니다. 다른 캠프는 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주위에서 오병이어캠프후에 아이들이 달라지지않는다. 라는 소리와 권유로 다른캠프에 참가하라는 말을 들었었습니다.(또한 이번에 캠프갈 수있는 기간이 오병이어만 맞았습니다) 저에겐 심각한 문제였습니다. 우리교회 아이들이 걸려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제가 바로 전 겨울캠프를 두번 연속참여하게 되면서 성령받고 인생이 변했다 할 정도로 주님과 친밀해졌기에 주위말보다 내가 겪은하나님. 그 하나님이 함께하시니 가겠다고 맘을 굳히고, 오병이어 등록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혹 준비하는 가운데 참가하는 자들 가운데 주께서 진노하시는 죄가 있다면 마음을 돌이켜주옵소서. 성령하나님 죄많은 저희의 마음을 돌이켜 주시고 저희를 긍휼히 여기사 호원대학교 예배의 자리에 임재해 주세요... 그리고 저부터가 죄악된 모든것들이 떠오르게 해주세요 그리고 돌이키게 해주세요.
캠프당일 아이들은 열정적이고 끼를 표현하고 집회에 적극적인 것 같지않아보여 부족한 제 교만함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단정지으려 하는 죄를 짓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말씀이 들어가자 군더더기없이 강하고 우직하게 굵은 눈물방울을 쏟으며 기도하는 선생님들과 아이들을 보았습니다. 회개와 자복함을 시작으로 성령하나님을 더욱 구했습니다. 하나님 저희 힘으로 안됩니다. 성령하나님이여 각사람에게 불의 혀와 같이 임해 주옵소서. 2박3일을 마치는 날. 돌아가는 차안에서 아이들은 저희가 부족하지만 찬양팀을 해보겠다고 합니다. 7명밖에 안되어 누구하나 찬양을 보아주는 사람없어도 하나님이 계시니 저희교회 중고등부의 과반수가 넘는 4명의 학생이 이번주부터 찬양부에 선답니다. 나머지3명앞에서 그리고 하나님앞에서 찬양하겠답니댜. 그리고 주일날 예배후에 성경읽기를 모여서 하며 오후에 성경공부까지 한답니다.
지금은 저희 교사송이 단체 카톡에 간증이 쏟아져나옵니다. 금요예배에 마음문이 꽉 닫혀 찬양시간이 끝나기만기다린것 마냥 형식적이던 아이들이 손들고 주를 경배하며 눈물지으며 기도한답니다. 곧바로 다른 캠프를 섬기러 가신 선생님들도 그곳에서 성령의 은혜가 흘러감을 느낀답니다.

김요한목사님! 말씀중에 스태프들에게 너희가 먼저 살아야지. 헛된 열심이 아니라 예배자로 너희가 예수 안에서 먼저 살아야지 하시고, 스태프들이 모이면 이제 하나님얘기를 한다할때 너무 마음이 아프면서도 감사했습니다.
저번 겨울캠프보다 참가인원은 거의 배나 많고 스탭은 오히려 그와 비슷하거나 적었던 느낌을 받아서 일손이 부족한 느낌을 받았으나 캠프 후 성령하나님의 일하심은 더욱더 강력하네요.. 목사님! 언제나 주안에서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여호수아세대를 포기하지 않고 길러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스태프님들 여러분의 그 젊었을때 예수의 사랑에 기초한 순종과 헌신이 하나님 거룩한 일하심의 시작이 됨을 잊지말아주십시요! 잠도못자고 웃으며 일하는 여러분을 보며 도전받고예수님의 사랑의 모습을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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