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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차 간증(7.2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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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가희 (211.♡.252.214)
댓글 0건 조회 925회 작성일 15-08-0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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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송이 예쁨송이의 이가희 송이장입니다^0^




제가 받은 은혜를 나누고 싶어 글을 적습니다.








음.. 저는 원래대로라면 타국에서 선교를 하고 있었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저런 사정이 생겨 결국엔 가지 못하게 되었는데
교회 중고등부에서 수련회를 간다기에 저도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동안 하나님께 많이 무뎌졌고
기도를 해도 감동도 없고
답답하기만 해서 저는 이번에도 하나님을 만나리라는 기대는 하지 못했습니다




첫쨋날에 기도를 해도 파워찬양을 신나게 해도
별로 감흥이 없었습니다
답답한 마음과 무감각한 마음만 계속 될 뿐이었죠


저는 이 답답한 마음을 선생님께 털어놓았습니다
기도를 해도 답답하다고요
선생님께서는 그러면 방언으로 기도해보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방언을 아무리 기도해도
어휘가 늘지 않고 계속 같은 말만 반복하게 되는 것을 경험하며
제가 방언을 받은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저는 선생님께 이것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선생님께서는 제가 방언기도를 키우지 않았기 때문에 어휘가 늘지 않은 것이고
또한 제가 재수를 하며 영적으로 많이 눌린것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저에겐 너무나 큰 슬픔이 있었는데
제 마음이 좋은 밭이 아니라는 사실이었습니다
예전 설교 때 좋은 밭 마음 비유를 들으며
나는 가시밭, 돌밭이기 때문에 예수님을 알 수 없고
고로 나는 구원을 받지 못할수도 있겠다고 생각해 너무 슬펐던 적이 있습니다


그랬더니 그런 생각은 사단의 생각이라고 선생님께선 저에게 일러주셨습니다




저는 그런 말씀을 들은 후
예배에 임했습니다.




그런데 저녁 기도시간에 저는 너무 놀랐습니다
원래 한 목사님의 특강(?)을 들을 땐 너무 피곤해서 사실 졸았습니다 ㅜㅜ
그러다 갑자기 딱! 잠이 깼는데
김요한 목사님께서 기도회를 하시며
좋은 밭에 대해 이야기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목사님께선 제가 좋은 마음 밭을 가질 수 없다고 생각한 것을 아시기라도 한 듯
좋은 마음밭이 되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ㅜㅜ
그래서 저는 목사님의 말씀대로
성령님께 저의 마음을 맡기고
제 안의 돌들을 빼내고 싶다고 기도했습니다


저는 대학에 들어와서 많이 무뎌진 거 같았습니다
예전엔 누굴 미워하면 오히려 내 마음이 불편했는데
요즘엔 그냥 나의 감정 중 하나로 받아들이고 말았던 것 같습니다
이런 마음이 쌓이고 쌓여
미움과 질투의 돌이 되고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게 되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돌들을 빼내달라고 성령님께 기도했어요ㅜㅜ
그랬더니 조금이지만 제 마음이 하나님을 향해
열리게 되었습니다




사실 캠프에 올 생각이 많이 없었는데
이렇게 하나님께서 나에게 말씀을 주시니까
하나님께서 날 인도하셨다고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ㅠㅠㅠㅠㅠㅠ
선교도 못가게 된 이유가 있었나봐요ㅠㅠㅠ



이렇게 제 마음밭이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말씀을 읽으라는 목사님의 말씀도
마음에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저는 자존감이 낮았는데요
기도회 중에 목사님께서
\'너희가 나쁜게 아니고 죄가 나쁜것이다\'고 했을 때
나 스스로를 자책하고 나쁜 사람으로 생각하면서
자존감을 깎았음을 깨달았습니다ㅜㅜ



집으로 돌아오는 차에선
뜨겁게 만나진 않았지만
그래도 하나님을 만난것을 묵상하니
너무 행복하고 다 너무 사랑스러웠습니다
말씀을 읽고싶어서 틈틈히 말씀도 보았습니다
너무 행복해서 갑자기 눈물도 났습니다ㅠㅠ




그런데 이러니까 사단의 공격이
너무! 너!!!!!!!!!무 심했습니다


제 안의 근본적인 문제, 죄가
너무나 잘 드러나는 환경이 갑자기 주어지니
또 무너지고 무너지고
아무리 버티려 해도 힘들어서
정말 울고싶었습니다ㅜㅜ

하나님께 죄송하기도 했습니다ㅠㅠ


사탄은 정말 간사합니다 ㅜㅜ
제가 결단하니까 못하게 막으려고
바로 엄청난 시험을 줍니다ㅠㅠ


하지만 또 하나님께 회개해야 겠지요?
저는 더더 하나님 알아가고 싶어요


정말로 거룩한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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