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 간증

처음엔 7년간의 긴 학교기숙사 생활안에서 저 자신이 많이 나태해지고 주님에게 멀어진것을 느껴 하나님께 울부짖으며 기도하고 싶었으나 그러지 못한 삶 속에 익숙해진 터라 용기내어 말하기가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진심으로 원하며 기도할때 하나님께서 제게 마음껏 소리치며 기도할수 있는 용기를 허락하셨고 2박 3일동안 진심으로 하나님게 나아갈수 있는 소중한 시간 보냈습니다. 인도라는 곳이 많은 분들께서 가난하다고만 생각하시는데 저의 주위 친구들은 집에 수영장, 영화관 및 각종 편리 시설을 가지고 있을만큼의 재력이 되는 부모님들의 자녀들입니다. 같이 공부하는 한국 친구들 조차 저에게 그런 부모님들의 돈을 가지고 담배와 여자를 즐기자는 권유를 많이 하는데 전 당당히 그 아이들에게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안된다 말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 또한 누군가를 생각하며 간음하였고 저의 분노때문에 많은 제 주위 사람들이 상처받았으며 가족을 원망하고 친구를 미워하던 제 자신이였기에 고백하고 회개하였습니다. 유학을 결정하고 생활을 할때의 어려움을 고백하였습니다. 저를 다시 만나주시길, 나의 중심에서 나의 삶을 주관하시며 나를 쓰시길 기도하였습니다. 주님이 나에게 힘을 주시길 기도하였고 굳은 제 마음을 부드럽게 해주시기를 기도하였습니다.  그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때에 강함이라.\" 고린도후서 12장 10절말씀 아멘.

이 말씀이 제가 진심으로 필요로 했던 말씀인것을 알기에 이 말씀에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지금 저는 저희 학교에 있는 약 140명의 국제학생들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학생회의 일원으로써 지금 150명의 불쌍한 아이들을 위해 학교를 설립하는 프로젝트를 진행중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5학년까지의 어린 아이들이 절 자기들과 다르게 생겼다고 신기하게 쳐다보면서 어른들이 자기들한테 술을 사겠끔한다 학교 지붕에서 벽돌이 떨어져 맞으면서 공부한다등 울면서 말하고 있습니다. 저는 근데 한번도 이 아이들에게 하나님 아버지의 복음을 전한겠다 다짐한적 없었고 실천한적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이 학생들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며 주님의 백성으로 성장할수있겠금 노력하겠습니다. 지금 학생들을 설득시켜 1200만원 가량의 기부금을 받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에게 편지쓰며 찾아가 설명드린 결과 여러 부분을 지원 해주시겠다고 약속받았습니다. 이 프로젝트 \"I CARE\"가 성공적으로 끝날수 있게 많은 기도 부탁 드립니다.

절 잘 따라준 우리 15송이 친구들 모두 고맙고 수고하신 우리 목사님들과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드리며 덕분에 많은 은혜 받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길 다짐합니다. 열심히 봉사하신 스태프 형들 누나들께 너무나 많은 감동 받았고 하나님 앞에서 찬양하시던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저도 이분들처럼 하나님 앞에 봉사하는 삶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수련회를 주관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하나님께 영광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 이번 다짐이 작심삼일이 아닌 제 삶이 다할때까지 실천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