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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차 간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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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175.♡.39.60)
댓글 0건 조회 860회 작성일 15-08-0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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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12송이에 고2 학생입니다.
매년 여름마다 이곳에 와서 하나님의 존재를 실감합니다. 이번에도 이런 기회를 허락해주셔서
다시 한 번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확신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제가 매번 기도하는 제목이 있습니다. 
하나님.. 감옥에 계시는 우리 작은아빠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저는 목사님 가정이라는 귀한 축복에서 태어난 사람입니다. 
아무리 내 아빠가 목사님이라 하여도 큰 테두리로 내 가정을 볼 때 아직 예수를 영접하지 못한 자들이
아주 많아요. 아주요.



아빠는 장남으로 남동생이 두 명 있는데 두 분 다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했습니다.
한 분은 명절 때마다 같이 예배 드리고 사도신경 주기도문도 알 고 계시지만
다른 한 분은 너무 먼 곳에 사셔서 얼굴 보기도 힘드십니다.


그 분이 몇 년 전부터 너무 얼굴 보기가 힘들어서 많이 의아했습니다.
어느 날 그냥 한밤 중 무의식적으로 잠에서 깬적이 있는데
새벽기도 다녀오신 부모님이 하는 말씀을 들었어요. 작은아빠가 감옥에 있는 상황이고 그 기간에 이혼까지 하게됬다고...


작은아빠의 아내 분은 작년에 예수님을 영접했다고 가족을 통해서 들었어요.
그래서 아 이제 작은아빠에게도 희망이 있다 생각했는데
이혼이라는 두 들자에 저는 너무 가슴이 아팠어요.
그 후부터 저는 매일 작은아빠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우리 부모님은 내가 엿들었기 때문에 이 상황을 모릅니다 하나님.
나는 같이 기도 할 사람이 필요한데 내가 함부로 말할 상황이 아닌 것 같다고 도와달라구요.



이번 캠프도 제 비전을 확인하고 또 위에처럼 도와달라 간구하기 위해 온 거에요.
하나님께서 나를 위로해주심 좋겠다고..
둘째날이 었나요. 임은미 선교사님께서 설교하시는데 눈물이 나드라두요.
임은미 선교사님도 저와 비슷한 상황이 계셨잖아요.
막내동생이 부를 누리며 살다 감옥에 갔었다는..




고개을 떨궈서 몰레 눈물을 닦으면서 계속 집중했어요.
선교사님도 마음이 너무 아팠다 하시구요. 너무 힘드셨다 하는데 공감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선교사님이 면회가셔서 다 나 때문이다. 니가 여기에 있는것이. 다 나 때문이다라도 얘기하셨을 때
남동생이 하나님이 계시다. 하나님은 영원하시다를 느꼈다. 깨달았다고 대답하셨다고 하는데
그 순간 떠오른 생각이
작은아빠의 맘이 아픈 이 상황이 고난이 아니라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구나 였습니다.



김요한 목사님도 이 말씀을 언급하시는데
제 가슴이 뜨겁드라구요.
항상 기도할 때 위로해주세요.. 너무하세요 하나님 왜 이런 시련을 주세요 하고 원망했었는데
감사로 바뀌는 제 기도가 되더라구요.



아직도 믿겨지지가 않아요. 우연의 일치라고 생각이 아니라
이 모든 것이 하나님 계획 속에서 실현되는 것을 깨달았다는 것이요.



지금 너무 제 마음이 편안합니다.
제 생각을 변화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ㅡ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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