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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차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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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정현 (1.♡.7.81)
댓글 0건 조회 661회 작성일 15-07-25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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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11차 캠프에 34송이로 참가한 중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저는 모태신앙이기 때문에 , 부모님을 따라 16년 동안 교회를 꾸준히 다녔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저는 남들보다 믿음이 좋은편도 아니었고 그냥 부모님이 교회에 가니깐 따라가는 정도로 그쳐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신지 의심하기 까지 하는 마음도 품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그냥 무의미하게 교회를 나가고 신앙생활을 하던 
제 삶이 211차 비전캠프에 참가한 뒤 하나님을 바라보는 삶으로 ,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원하는 삶으로 조금씩 변화되었습니다.

처음에 저희 교회에서 비전캠프를 간다고 하였을때,
저는 별로 캠프에 관심이 없었지만 동생도 가고 교회에서도 저한테 가라고 하니
그냥 한번 가보지...뭐 이런 마음으로 비전캠프에 참여하였습니다.

비전캠프에 도착하고,
송이가 배정되기 전에 교회끼리 찬양과 기도를 드렸는데 저는 주변의 시선이 부끄럽고 용기가 나지 않아
찬양시간에는 가만히 있었고 , 기도시간에는 아예 기도를 하지 않았습니다 (거의 눈을 감지도 않았습니다)

1일차 중반쯤 되자 송이 배정을 시작했고 , 저는 34송이에 배정되었습니다.
다들 처음보는 얼굴이어서 처음에는 서먹서먹했지만 송이이름을 짜고 , 송이 가를 짜고 , 송이 구호를 짜면서
송이원들 모두 점점 가까워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렇게 송이 모임이 끝나고 , 저녁을 같이 먹은 뒤
1일차 저녁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말씀을 듣기 전 찬양을 했는데 , 이상하게도 저는 갑자기 용기가 생겨서
아까 낮에와는 다르게 찬양에 참여했습니다 (물론 무대위까지는 올라가지 못했지만 무대 아래에서 임했습니다)

하지만 기도 시간에는 주변의 시선과 용기가 나지않고,
은혜를 받은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이 나의 죄를 용서하여 주실까? 과연 내가 하나님을 만날 수 있을까? 내가 과연 하나님을 만날 자격이 될까?
하나님이 엄청 혼내시면 어쩌지? 등 과 더불어 여러 생각들이 머리속에 떠오르며 제 마음속에 두려움이 생겨서
기도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말씀시간이 되고,
교회에서라면 지루해하고 졸려했을 제가 신기하게도 어느새 목사님의 말씀에 공감하면서 예배에 참여하는게 느껴지는 겁니다.

또 신기한 일이 생겼는데 , 말씀 중간중간에 하는 기도와 말씀이 끝나고 하는 기도에 아까와는 다르게
적극적으로 기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용기가 났습니다)

두 손을 들고 제가 지은 죄를 모두 다 내려놓고 솔직히 인정하고 , 제가 약함을 인정하고 ,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하나님에게 쓰임받는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고 기도하였습니다 (1일차 모든 일정이 끝날때까지 이 주제를 가지고만 기도를 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1일차가 무사히 끝나고 , 2일차가 되었습니다.

저는 2일차때 진짜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 글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2일차때는 모든 말씀과 기도 찬양에 적극적으로 임했습니다.

파워찬양 시간에는 율동은 잘 모르지만 , 무대 위에 올라가 스탭분들을 따라 열심히 율동과 찬양을 하나님께 드렸고

말씀시간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 한숨도 졸지 않고 임했습니다.

파워찬양,말씀시간에도 은혜를 받았지만 하나님께서 더 큰 은혜를 기도시간에 주셨습니다.

기도 시간이 되자 (파워기도,말씀중간중간 기도,말씀 후 기도 등) 

저는 두 손을 높이 들고

제가 지은 모든 죄를 진심으로 뉘우치고 내려놓고 , 저는 사람이기 때문에 약해서 죄를 범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성령님을 통해 임해주셔서 같은 죄가 반복되지 않도록 도와주시고 , 그리스도인임에 대해 당당하게 해주시고 , 하나님의 나라에 쓰임이 되는
씨앗이 되게 해주시고 , 이 민족과 교회를 부흥시킬 수 있는 사람이 되게 도와 주시고 ,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도와주시고, 기름부어 주시라고... 등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몸에 열이나면서 뜨거워지고 (추가적으로 덥기도 했습니다) , 
기도만 했을 뿐인데 몇십 km를 달린것 처럼 몸이 엄청 숨가쁘고 힘들어지고 땀이 엄청나게 쏟아졌습니다.

조금 시간이 지나자 말이 빨라지면서 , 방언을 하는 은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기도의 60% 정도를 방언으로 드린것 같습니다.

이런식으로 많은 은혜를 받으며 계속 기도를 해나갔는데,
위에서 나타난 일들과 더불어 (열이나고, 달리기를 한것처럼 힘들고, 방언을 하고)
갑자기 몸이 어딘가로 붕 뜨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누가 지나가는 느낌이 들었고 , 
얼마 뒤 뒤에서 희미하게 빛이 다가와서 저를 안아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그때 빛을 하나님이라 생각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 빛을 하나님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하나님이 저를 만나주심에 감사하여 계속 기도를 진행하였고,
하나님은 저에게 위에서 쓴 내용 말고도 정말 많은 은혜를 내려 주셨습니다.

이제 저는 저를 위한 기도 뿐만이 아니라 , 캠프에 있는 믿지않은 친구들을 위해 , 믿지만 처음의 저처럼 기도할 용기가 나지 않는 친구들을 위해 , 우리 민족과 교회의 부흥을 위해 , 가정을 위해 기도를 드렸습니다.

더 나아가서는 삶이 힘들고 , 같은 아픔이 반복되어 넘어지는 친구들에게 다가가 손을 잡아주고 같이 기도해 주었습니다.
이때에도 하나님은 방언의 은사와 몸이 뜨거워짐과 같은 은혜를 많이 부어주셨습니다.

신기하게도 몇십분간의 기도를 마치면 열이 많이 나고 , 땀이 나고 , 몇십km를 달린것 처럼 힘이들어도 저는 기뻤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냥 기쁘고 하나님께 감사하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2일차의 일정이 끝나고,
교회끼리 모여서 기도를 했는데 저는 이때도 위에서 기도했던것처럼 뜨거운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
기도를 30~40분 동안 한걸로 기억하지만 저는 땀을 비오듯 흘리고 방언을 계속하면서 힘들지만 기도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끝나고 무릎을 보니 , 무릎을 꿇고 앉아 있어서 무릎에 피멍이 들었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아프지 않았고 별다른 생각 없이 오직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쁘다는 생각 밖에 없었습니다.

2일차 저녁에는 하나님이 은혜를 많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기쁘고 설레서 1일차 보다 늦게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3일차에는

2일차와 똑같이 많은 은혜를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셨고,
찬양을 듣고 부르기만해도 기쁨과 감사의 눈물이 나게 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캠프를 마치고 집에 왔는데도
아직 캠프의 열기와 하나님이 주신 은혜가 식지 않고 여전히 기도를 하면 뜨거워지고
찬양을 듣거나 따라부르면 눈물이 납니다.

그리고 변화가 생겼는데
목사님의 말씀대로 성경통독 계획을 짜고 성경을 읽었고 , 하나님께 주신 은혜를 간직하기 위해
제가 약함을 인정하고 저의 모든 삶을 하나님께 드린다고 기도드렸습니다.

또 , 캠프 전과는 다르게 얼른 일요일이 되어 교회에 가서 예배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듭니다.


목사님을 통하여 ,
저에게 표현할 수 없을 많큼 많은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저는 저의 삶과 더불어 , 비전캠프와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해 많이 기도하겠습니다.

계속되는 캠프로 인해 고생해 주시는 스탭분들도 감사드립니다!

우리 34송이 정민이누나 하은이누나 대진이형 준수형 찬엽이형 준형이 정민이 동균이형 
인환이형 모두 은혜 많이 받았길 바라며
내 삶을 주님이 주관하는 삶으로 , 주님의 자녀가 되고 세상의 빛이되는 삶으로 바뀌기를 기도할께!!

그리고 좋은 추억 만들어 줘서 모두 고마웠고 다들 사랑해여ㅜㅜ ❤️❤️

비록 캠프는 끝났지만 우리 34 송이끼리 카톡이랑 연락 계속 주고 받으면서 좋은 인연 만들고 서로서로 기도해주면서 도움이 되는 됩시당!




많은 은혜를 받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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