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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차 76송이 한종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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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종군 (125.♡.248.226)
댓글 0건 조회 794회 작성일 15-02-07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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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저를 이곳으로 이끌어주시고 저를 변화시켜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며 영광을 돌립니다.


네, 안녕하십니까 76송이원 나이 스물아홉인 한종군입니다
전북 익산에 있는 왕춘교회를 섬기고 있는 청년입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정말 많이 도전 받았고, 주님의 사랑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기도하고, 기뻐 뛰며 땀흘리며 찬양하게 되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저는 모태신앙이라는 겉 껍데기를 두르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교회 청년으로, 중등부 교사로, 성가대로, 찬양팀으로, 방송실 봉사 등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정말 진심으로 주님을 믿지 못하고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을 알지 못하고, 기도하지 못하고, 말씀이 없었음을 고백합니다.
나이가 어릴때는 그저 어머니의 강요에 의해 , 교회를 다니게 되었지요, 항상 내가 왜 가야하는가
무엇때문에? 왜? 라는 생각뿐이었습니다.


중등부에 올라가면서부터 청소년 말씀수련회에 매년 참석하였습니다..
섬기는교회에서 청소년말씀수련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었던 계기도 컷습니다.
중등부때는 아직 적응을 못해서, 주님을 알지 못했다, 어려서 그랬다 생각이 들었지요
중3때부터 교회에 방송실이 생기게 되어, 그때부터 방송실에서 봉사를 하게되었습니다.
그 어린 나이에 그저 호기심에, 교회 선생님의 권유에 의해서 시작하게되었지만
이때부터 저는 주님을 믿고 따르는데 있어서 핑계를 삼았던거 같습니다.
학생 예배시간에 같이 예배하지못하고 방송실에서 화면을 준비하고 자막을 준비하고
같이 기도하지 못하고, 찬양하지 못하고, 그저 방송일에만 신경을 쓰게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관객, 구경꾼이 되어버렸던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린 나이에 시험도 많이 들었지요, 같은 또래들과 함께 할수 없다는 상황속에
아침 학생예배부터 주일 낮예배 오후 예배까지 방송실을 지켜야하는 부담감이 너무나 컷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하지 못하고, 믿음이 자라지 못하고 성숙하지 못하고
가슴속에 주님의 말씀이 자리잡지 못한저에게 너무나도 힘들게 느껴졌습니다.


수련회에 참석하더라도, 항상 스텝으로써, 방송실에서
영상과 자막 준비에 바빠 정말 제가 있어야할 자리에 있지 못했다 하는 그래서 내가 이렇다라는 편견이 자리잡게 되었지요
매년 수련회를 할때마다  시험에 빠지기 일수였습니다.  나도 저 자리에 같이 있고싶다. 함께하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하지만
나는 왜 이러고 있는건지 왜 나만 이렇게 해야하는것인지 원망도 많이 했습니다.


고등부를 거치고 대학생이 되어서도 그저 습관처럼 교회에 나오고 습관처럼 행동했습니다.
교회안에서 겉모습 뿐인 빈껍데기 뿐인, 쭉쩡이 같은 저의 모습이었음을 느끼게되었습니다.
기도해야할때 기도하지 못하고 찬양할때 찬양하지 못하여서 나는 안되고, 나는 못하고, 나는 저렇게 할수 없다는 생각이
자리잡아 있었음을 느끼게 되었지요




어쩌면 이번 캠프에 오기전까지도 빈껍데기 뿐인 저였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정말 진심으로 주님을 믿지 못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도 주님을 조금도 알지못하고 느끼지 못하고 찾지아니하였던 저의 모습임을 고백합니다.


이곳에서 놀라운 경험을 하게되었습니다.
청년이 되어 수련회를 참가하여도 입을 열어 기도하지 못하고 찬양하지 못하고 아무것도 하지 못하였던 제가
입을 열어 큰 소리로 주님께 기도하고 있었고, 기뻐 뛰며 땀을 흘리고 찬양하게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저를 향한 크고 놀라우신 계획이 있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주님의 일을 마땅히 감당케 하시기 위한 훈련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난 날의 그 상황가운데서도 영적으로 성장하고 있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너무나도 익숙히 자리잡고 있었던 두려움을 이겨낼수 있는 큰힘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지금까지의 저는 말씀이 없었고, 그로 인해 기도하지 못했고, 찬양하지 못했고,
두려움이라는 익숙했던 존재로 인하여 주님을 찾지 못하고 있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제 삶의 자리로 나아가 세상것들에 지지 아니하고
오직 주님의 말씀으로써 믿음이 뿌리내리고
믿음으로써 모든것을 이길수 있는 능력을 가지는 큰용사가 되어 일어나겠습니다.


함께하였던 모든 대학 청년송이들과 목회자님들과 사역자님들, 영적지도자님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제가 먼저 변화되어야함을 꼭 잊지말고, 변화되는 역사가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가장 중요한것을 주님의 말씀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먹고 주님의 말씀으로 바로서는 세대되길 기도합시다~!


주님께서 너는 정말 최선을 다하였느냐라고 물으실때 최선을 다하였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대학청년 여러분 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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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동안 함께 나눔을 가진 76송이원들 사랑합니다.    밤송이?
모든 일정을 다 함께하지못하고 첫날 저녁부터 뒤늦게 합류하였지만
잘 이끌어주고 함께 은혜를 나누고 주님의 사랑을 느끼는 시간을 가지는 동역자로써 함께하게 되어 좋았습니다.
한분한분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각자의 상황속에서 자기 자신이 아닌 오직 주님의 영광을 위해
주님의 이름만을 높이는 송이원들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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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 모임으로 익숙한 교회청년들과 흩어져서 영적지도자로 성장할수 있도록 훈련받을수 있도록 하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 익숙한것 들을 버려야하는 두려움을 이겨낼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말씀이 바로서야할 때 입니다. 오직 믿음으로 말씀을 붙잡고 오직 주님의 이름을 높일수 있게 해주세요.)
(이성적인 생각을 모두 버리고, 자만심, 편견, 두려움 헛된 생각 모든 세상것들을 버릴수 있는 능력을 갖게 해주세요.)
(마음속에 있는 것들을 표현할수 있게 해주시고 자세와 태도 모든 생각을 바로 잡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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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계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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