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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차 72송이 부송이장 간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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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소현 (211.♡.220.201)
댓글 0건 조회 1,765회 작성일 15-01-3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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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8차 72송이 부송이장입니다.
저는 올해 고3 되는 수험생입니다.
처음에 고3이라는 신분 때문에 비전 캠프에 올까 말까 한참을 망설였습니다.
그래서 한참의 고민 끝에 주님이 제게 주신 결론이 \'가자\' 였습니다.
2015년 수능이 끝나고 저에게 갑자기 현실로 다가온 고3이라는 짐이 제겐 너무 무거웠습니다.
저는 아직 준비가 안됐는데 저는 이제 시작인데 벌써 고3이라는 생각이 저를 짓누르고 괴롭혔습니다.
수능 끝난 밤 저는 가슴이 두근두근 대며 한숨도 자지 못하고 뒤척이며 밤을 보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부터 공부하는 내내 삶의 무게가 저를 짓누르고 그 짐을 견디는 하루하루 너무 마음이 무겁고 힘들었습니다.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 받고 제 성적은 원하는만큼 올라가지 않으니 하루하루 마음은 조급해지고 이러다 낙오 되는 건 아닐까 너무 무서워 주님께 무섭다고 기도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수련회를 통해 주님께 기도했습니다.
\"주님 고3 때 지치지 않고 버티게 해주세요. 주님 주님을 위해 공부하겠습니다. 제게 지혜와 명철을 부어주세요. 주님을 위해 주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큰 그릇을 준비하겠습니다. 주님 저와 함께 해주세요. 주님이 제게 주신 비전 사명 다 감당하겠습니다. 주님이 제 마음을 치유해주신 것처럼 주님의 은헤로 저도 다른 아이들의 마음을 하나하나 어루만져주고 치유해주겠습니다. 예수님이 지고 가신 십자가의 길 저도 따라가겠습니다. 주님 이제 제 안의 미움을 다 버리고 그 마음을 사랑으로 가득채워주세요. 저는 그동안 미움이라는 죄에 갇혀 저 자신을 옭아매고 망치고 있었습니다. 주님 저를 새로운 사람 새롭게 변화 되는 삶을 살게 해주세요. 주님이 살아계시다면 제 안에 부디 찾아오셔서 제게 성령을 체험하게 하시고 성령 충만을 체험하게 하소서.\"
그때 전 놀랍고 신기한 다시는 경험하지 못할 주님을 체험하고 경험했습니다.
주님은 제 기도를 제가 성령 구하기를 간절히 원하시고 계셨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주님께 울며 부르짖으며 기도하니 주님께서 제게 찾아오셔서 오장육부가 끊어지고 타들어가며 이전의 제 안의 있던 모든 것들을 다 위로 솓구치게 하는 느낌을 두번이나 느끼게 하셨고 그 고통에 너무 아파하던 저는 이대로 기도하다가 죽을 수도 있겠다는 무서움이 엄습했습니다. 그리고 한참을 무릎 꿇고 기도하던 저는 어느순간 그대로 옆으로 쓰러져 있었고 김요한 목사님의 말씀 소리에 깨어났습니다.
그때 전 제 안에 성령님이 왔다 가셨다는 것을 한참 깨닫지 못하고 그냥 내가 신기한 경험을 한 것이다 라고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 후로 삼일이 지나 다시 돌이켜보니 그때 성령님은 제 안에 찾아오셔서 저를 새롭게 변화시키고 간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제 그 누구보다 주님이 살아계시다는 것을 확신합니다. 그리고 주님이 제 기도를 언제나 마음 열고 들으신다는 것을 믿습니다.
저는 마지막 날 말씀 카드를 뽑고 정말 소름끼쳤습니다. 저와 정말 딱 맞는 말씀을 주셨고 제 모든 기도 하나하나에 응답 하시고 내려주신 결론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주님이 정말 절 주님의 자녀로 크게 쓰이게 하실 계획을 미리 예정해두셨구나. 이제 무서워하지 않아도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겠구나 주님만 믿고 의지하고 나아가면 주님이 알아서 인도하시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님이 제게 주신 말씀은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디모데후서 2장 15절 입니다.
전 제가 결단하고 기도했던 것처럼 주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 가신 그 가시밭길 제가 가길 소망합니다.
또한 주님을 위해 공부하고 주님을 위해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주님 만나고 전 요새 무엇을 하든 행복하고 심지어 짜증내는 소리 쓴 소리 마저 달게 느껴지는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캠프에 오기 전에 저는 캠프 갈 결심을 하고 주님께 그리고 사람들에게 이번에 부송이장 하고 싶다고 말하고 다니며 속으로 송이장은 동갑내기 남자였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며 다녔습니다.
그런데 그 기도가 현실이 되었고 이루어졌습니다.
아마도 주님이 저를 은혜 받게 하시려고 미리부터 예비하고 준비해 놓으신 것 아닐까요?
고민하기 전부터 저를 가게 하시려고 계획 하셨던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주님 만나게 하시고 응답 받게 하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캠프에 안왔다면 전 정말 후회 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저희 송이장을 통해 봉사와 헌신이 그리고 배려가 무엇인지 배울 수 있게 하심 감사합니다.
그리고 송이원들을 통해 사랑에 대해 사람을 이렇게 사랑하고 이렇게 예뻐 보일수 있고 사랑스러워보일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여름 캠프 때는 고3이라 공부 할 생각에 캠프에 원래 오지 않을 생각이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마음 바꾸게 하신 주님께 정말 감사하고 2박 3일동안 저를 위해 기도해주신 같이 와주신 선생님들에게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를 표합니다.
또한 같이 온 교회 아이들이 하나하나 변화해가고 주님 만나는 모습을 통해 제 신앙이 믿음이 정말 부족하고 연약하다는 것을 꺠닫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올 일년 캠프에서 느낀 은혜 잊지 않고 주님 믿고 주님이 쓰시기엔 합당한 일꾼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큰 그릇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말씀으로 순종하는 삶을 살며 친구들의 눈초리에도 꿋꿋히 말씀 읽으며 기도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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