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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차 청년캠프 63송이 송이장 정은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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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은송 (219.♡.48.67)
댓글 0건 조회 598회 작성일 14-08-16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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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살고 있는 21살 정은송 이라고 합니다.!!
 대학교 생활 때문에 서울에서 살고 있구요, 본 교회인 울산 성광교회 청년부와 함께 오게 되었습니다.
 
 이번 비전캠프에 저는 많~은 기대를 했습니다. 방학 때 , 수련회를 총 4개를 참가했는데 한 곳은 교사로 한 곳은 찬양팀으로
한곳은 진행 스태프로 참여를 했고 , 유일하게 이 비전캠프만 제가 일반 참가자로써 참여하게 된 수련회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정말 많은 대화와 나눔과 기도를 기대하였고 , 사람들에게 흘려보내줄 수 있도록, 많은 공급을 원했습니다.
 
 처음 기도할 때 십대의 열정을 회복시키자 라는 문구를 보고 , 많이 어려웠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과거로 돌아가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제보다 오늘더 오늘보다 내일 더 주님 사랑하는 것이 저의 목표였구, 또 모태신앙이지만 내 삶을 하나님께 완전히 맡기고 완전히 증거하며 살게 된지는 이년이 채 안되었기 때문입니다. \'회복\' 이라는 단어에서 막혀버린 것 입니다. 하루하루 더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지금 너무너무 행복하고 어려운 것도 없는데 나는 무엇을 회복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땐 그랬지..\' \' 그때 참 좋았는데\' 라는 후회가 없다는 사실에 주님께 감사드렸고, 또 한편으로는 회복할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교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기도하는 가운데, 중고등부 교사활동과 수많은 활동들 사이에서 , 나이에 맡지 않게 너무 성숙한 저의 모습을 보게 되었고 그 모습이 마냥 이쁘지 만은 않았습니다.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함이 사라져 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나는 어리고, 나는 새싹이고 , 나도 중고등부과 다를 것이 없는 학생이고, 나도 순수한 어린아이이다! 라고 고백하고 나를 깨트렸습니다. 더 낮추고 더 겸손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첫번째로 살아계신 주님의 일하심을 느낀건 제가 송이장이 된 것입니다.
 사실 전 송이장을 뽑는 다는 소리에, 하나님게 송이장 하고싶다고 시켜달라고 리더로써 더 배우고 싶다고 기도드렸습니다. 그리고 송이끼리 모여 이야기를 하는데 , 이 중에 과대가 있냐고 한 오빠가 묻더군요. 헉... 저는 과대였습니다. ! 조심스럽게 손을 들고 하나님이 시켜주신 송이장 자리라는 것을 확신하고 기쁜 마음으로 송이장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 리더로써 많은 것들을 배우게 해주셨습니다. 따라주지 않는 송이와, 이탈하는 송이. 영적으로 아픈 송이와 하나님을 체험하지 못한 송이. 이 모두를 품는 과정속에서 저 자신과의 싸움이 있었고, 감사하게도 모두 모태신앙이고 저와 비슷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 들에게 제가 겪은 일들과, 제가 만난 하나님을 나누었고, 그 안에서 성령님의 뜨거운 마음을 느꼈습니다. 먼저 경험하게 하시고, 먼저 알게 하시고 또 사용해주사 사람관의 관계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정말 많이 감사했습니다. ㅠ.ㅠ 


 십자가라는 것이 너무 막연하게 느껴질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신발을 벗어 하늘 높게 들고 기도를 할 때 처음으로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 또 주의 발에 나의 발을 포개어, 나 주와 함께 죽고 주와 함께 살리라 . 영원토록 주 위해 살리라\" 라는 찬양의 가사가 실제로 제게 다가 왔습니다. 마치 그 캠프장이 갈보리 언덕으로 느껴졌고 그 곳에 저는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달린 죄인이였습니다. 그때 주님께서 저에게 정말 많은 은혜를 부어주셨고 , 내가 기도하고 바랬던 은혜의 배로 저에게 부어주셨습니다. 너무나 크신 주님의 사랑을 좀 더 알게 되었습니다.


  또 저는 저의 가장 큰 약점이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를 너무 많이 낮춥니다. 그래서 저의 전공이자 꿈인 연기가 많이 어려웠고 , 배우로써의 꿈과 희망도 사라져갔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분명히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제 제가 두려워 하는 것이 불순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정말 연기의 길에 순종하며 외모도 연기실력도 비교하지 않으며 전능하신 주님의 능력만 붙들고 나아가려고 합니다.  ! 
  그리고 저는 예술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좋은 예술학교라고는 하는데, 겉만 아름답고 삐까뻔쩍할 뿐, 속을 들여다보면 너무 아프고 아프고 아프고 아픈 사람들만 모인 , 악한 영이 판을 치고 적그리스도를 만드는  그런 학교 입니다. 하나님께선 이 학교를 변화 시키시려고 저를 보내셨고! 저 또한 열심히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하고 빛으로 살아가려고 노력 중입니다. 하지만 쉽진 않습니다. ㅠㅠ 그러다 순교하신 분들의 영상을 보았고 전 결단하게 되었습니다. 바울의 고백처럼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으며, 날마다날마다 십자가 앞에서 죽고! 또 하나님을 위해 목숨 버려도 아깝지 않다! 라고 스스로 결단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믿음 좋은 베드로도 주님을 세번이나 모른척 했는데 ㅠㅠ 과연 나가 할 수 있을까 ㅠㅠ 하나님 믿으면 죽는 세상이 다가왔을때 당당히 하나님 믿는 다고 이야기 할 수 있을까 ㅠㅠ 물론 두려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천국을 소망하며 학교안에서 싸우며 목숨받쳐 주님을 전하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헉 글이 엄청 길어졌군요.. 이런거 적는 건 처음이라.. 너무 나눌 것이 많아서.. 허허허...
 예죽예살!!!! 예수님과 죽고 예수님과 산다! 아멘 저는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매일매일 새사람이 될 것입니다.
 어제보다 오늘 더 오늘보다 내일 더 주님 사랑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그렇지만 하나님으로 인해 세상을 이긴 승리자로써!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우리모두 결단한 것들 잊지 말고 승리합시다 ♡
  목음 누가 전하겠습니까?? 제가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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