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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차 간증 제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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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주 (121.♡.204.241)
댓글 0건 조회 996회 작성일 14-08-03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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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이런 용기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사실저는 이 캠프에 오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내가 이 캠프에 온것은 부모님도, 선생님도, 나도 아닌 하나님께서 이끄셔서 왔다는걸 알고서는 너무 기뻤습니다.
저는 하나님이 없다고 생각하였고, 너무나도 많은 죄를 지었는데도 불구하고 버리지 아니하시고 다시 한번 저를 이곳에 이끌었다는것이 너무나도 감사하고 죄송하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의 모든 죄를 하나님께 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홀가분한 마음때문인지 기도가 더 이상 나오지 않았는데,  나의 죄때문에 하나님께서 나의 기도를 듣지 아니하신다는 말씀을 듣고 충격을 받아 다시 한번 저의 죄를 회개하고 또 회개하였습니다. 제발 저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응답하여주시라고 울부짖었습니다.
그리고 이름은 기억이 나질 않지만 여자 전도사님께서 모두 용서하라고 말씀할실때 저는 또 한번 눈물을 흘렸습니다.
저의 엄마도 어렸을때 저를 버리고 가버렸기 때문에 엄마가 미웠고, 잘 키워주지 않는 아빠도 미웠습니다.
미워하는것은 살인죄라는걸 알고 저의 죄를 용서해달라고, 또 제가 미워했던 모든 사람을 용서하도록 도와주세요 라고 했습니다.
또 나쁜 마음만 먹는 이 마음을 뿌리채 뽑아주시고 말을 할때마다 하나님의 사랑의 말이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라고 했습니다.
저는 또 충분히 하나님에게 죄를 고백하고, 하나님을 사랑한다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행동하라고 말씀을 듣고 나서는 아.. 나는 충분히 사랑하는게 아니었구나, 그냥 겉으로만 사랑한 거였구나 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기도드렸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를 쓰시옵소서, 쓸모없고 부족한 종이지만 하나님의 계획에 제발 저를 쓰시옵소서 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계속해서 그 기도만 드렸습니다. 제가 하나님을 사랑한 만큼 움직일수 있도록,이 쓰러져 가는 대한민국과 교회를, 부족하고 용기없고 나약한 이 종이 지도자가 될수 있도록 기도드렸습니다.
그리고 나선 오빠가 생각났습니다.
저희 오빠는 하나님을 잘 믿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교회도 잘  가지 않습니다. 11시에 시작이면 11시 50분에 갑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님을 위해 움직일 일이 이 일이라 생각하고 구했습니다. 저는 앞에서도 말했듯 용기도 없고 속으로만 생각하는 나약한 인간이기에 저희 오빠에게 오빠 교회좀 가 라는 말을 하기가 어려웠기 떄문입니다. 저는 하나님에게 용기를 달라하였고, 지혜를 달라하였습니다.
또 교회끼리 마지막 기도를 할때 하나님 아버지, 자식이 부모를 떠나 방황하고 있지만 제발 노여워하지 마시고 불쌍하게 여겨주소서, 부모는 자식을 버리지 마시옵소서라고 기도하고 하나님 이 자식이 부모에게 다시 돌아올수 있도록 제가 그 도구가 되게 하여주세요 라고 하였습니다.
지금 저는 부족하지만 그 일을 조금이나마 했습니다.비록 성과는 없었지만,,
제가 처음으로 했던말이
\"오빠 고모가 교회빨리 오래\"
\"알아\"
.
.
.
.
오빠가 목소리가 왜 쉬었냐고 하길래
\"나 수련회 갔다 왔잖아\"
\"어디??\"
\"오병이어\"
\"그게 뭐야 \"
\"군산 호원대학교에서 했음\"
\"관심없어\"
\"오빠도 갔으면 은혜받았을텐데\"
\"관심없어 진짜 교회라면 믿음이 아니라 사랑을 가르쳐야지\"
.
.
.
저는 잠시 생각을 했습니다..뭔소리지???
\'오 주여 저에게 지혜를 주세요\'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선
저는 하나님께서 저의 죄를 모두 사하셨다고 생각하고, 내 옆에 계시다는걸 믿었을때,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생겼던걸 말하고 싶었습니다만.. 목소리가 진짜 완전히 쉬어서 잘 전달될지도 모르겠고,
너무 길은 말이라서 제가 잘 할수 있을까 하다가  결국
\"오빠 사랑은 하나님을 믿으면서 나오는거야\"
밖에 말을 못했습니다.
용기내서 말했지만 돌아오는 말이
\" 너 혼자 믿어\"
아.. 확실히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결국 오빠는 11시 40분에 교회에 갔습니다. 그래도 10분 일찍갔으니 효과가 있는걸까요?
아직 많이 부족하고 나약하지만 하나님을 위해 일할수 있도록 , 지도자가 될수 있도록 도와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말씀카드를 뽑았을때 나온 말씀입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화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부족한 글이지만 쓸수 있도록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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