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차 은혜받음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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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한번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올라온 중학교1학년 친구들과 다시 신청하게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저번보다는 덜한 기대감을 품고 시작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항상또같은 흐름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는 것을 알고 조금은 지루 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프로그램을 하면 할수록 지루함은 나의 교만과 나쁜 마음이었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한번참여한거 가지고 순식간에 사람이 교만으로 가득차게 되는지 나도모르는 사이에 사탄의 밥이 되었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오히려 작년에 놓쳤던 부분에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두줄 교제를 하면서 8년째 오병이어 캠프에 신청을한 나보다도 어린 친구를 보고 반성이되고 하나님이 내게 주시려는 말씀이 무엇인지 알게되었습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겉으로만 \"나는 예수님의자녀야\"라고 해왔던 저에게 주님이 나를 혼내주심에 감사하게되었습니다. 말씀은 단순히 말씀이아닌 명령으로 받아들이고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두쨋날 두시까지 교회모임기도를 마치고 각자 다른교회에 다니는 중학교때 친구들을 만나게되었습니다. 고등학교에올라와서 연락도 잘하지않는 사이가 많이멀어진 친구들이었는데 오병이어캠프에 온것을 알고 약속을 하고 각자교회모임을 마치고 지미집반대편 문앞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평소라면 어쩌면 만들어지지않았을 만남이었을텐데 십자가 아래에서는 뭐든지 가능하다고 느꼈습니다. 내게 능력주시는 분아래에서 모든일이 행해진다고 하신 말씀붙잡고 마음을 열고 서로사랑하는 마음이 생긴것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3시가 넘어서까지 뜨거운 눈물로 각자의기도제목을 나눔속에서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더욱 도전받은 것은 스탭분들은 한두시간의 수면에 심한피곤함과 피로감 속에서 그시간에 기도하는 모습을 발견하였습니다. 성전에 나와 끝까지 캠프를 위해 교회를 위해 하나님을 위해 기도하는 모습에 많은 것을 배우고 많은 감정이 들었습니다. 또한 찬양사역자가 꿈인 저에게 대학생이되서 더욱 주님앞에 나아가 찬양드리고 싶다는 것이 절실해졌습니다. 이번 오병이어 캠프는 단순히 나의 즐거움이아닌 많은회개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매번 이캠프를 추진하시는 김요한 목사님께도 존경심과 제자로서의 본보기가되었지만 보이지않는곳에서 힘쓰시는 영상팀. 조명팀. 스탭분들. 연주자분들 등등여러 사람들에게 도전받는 캠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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