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차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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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이임에도 불구하고 수련회를 처음 가는것이라 은혜받고 오는것이아니라 들뜬마음 뿐이었습니다 첫날에 새벽두시까지 예배를 드리고 아침 8시에일어난다는것은 집에서 열시에자고 오후에 일어나는 저에게는 청천병력같은 말이었습니다 가뜩이나 힘든데 그날까지 겹쳐버려 정말 말이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수련회첫날에도 불펑을 했습니다 하지만 회계기도를 하는 시간에 제가 그동안 얼마나 교만애 빠저있고 죄를 얼마나 많이 지었는지알게 되더군요 그리고 끝나기 전까지 꾸역끼역 참아냈던 울음이 교회별 기도회시간에 터졌습니다 그동안 매주 같은 언니오빠들과 예배드리고 기도하던저에게 송이란 많이 기대되기도하고 한편으로 두럽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주님께 기도를 하고가니 주님께서는 좋은 송이를 주셨습니다 첫날은 기도하는 시간이 왜이렇게 기냐고 불평도 많이했습니다 하지만 둘째날부터는 한없이 길고 지루하게만 느껴지던 시간이 은혜충만히 받고 그동안의 저를 되볼아보는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모태신앙이었기때문에 지금까지 믿음이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제믿음이 좋지안더라고요 교회에선 착한척하고 예수님 잘믿는척하고 학교에서는 욕하고 친구 따돌리는 저의 모습을 생각하니 정말 한심하더군요 그리고 가끔은 주님이 살아계신 걸을 의삼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이번 수련회를 통해서 많은은혜 받았고 주님앞에서 연예인을 좋아하는것을 버리고 주님만 바라보면서 사는것을 기도하고 예배시간이 끝나자마자 제핸드폰에천장이 넘게있는 연예인의 사진을 모두 지웠습니다 그리고 저는 주님앞에서 3일 금식기도를 약속했습니다 처음에는 하한끼금식도 힘들에했던저에게 삼일은 하지못할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옆에서 송이장과 부송이장이 다독여주니 왠지 할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저는 이곳뿐만이 아니라 다른곳을 포함해서 처음이지만 이곳은 은혜받기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에도 이곳으로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러분도 이곳에서 많은 은혜받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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