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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이끌어주세요 193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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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소리 (121.♡.195.5)
댓글 0건 조회 738회 작성일 14-02-0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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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모르는 사람들과 제마음을 나누는걸 싫어했습니다.
하지만 간증하겠다고, 제가 하겠다고 했기에, 글을 씁니다....
 
저는 어머니의 신앙으로 뱃속에서부터 하나님안에서 키워진 딸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어머니의 손을 붙잡고 예배에 참여했었습니다.
그리고 12살에 이사를 하며, 시골의 작은 교회를 섬기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하나님의 축복으로, 찾아주심으로 12살부터 찬양팀의 반주자로 하나님께 영광돌리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중학교에 입학한 이후로는 모든예배의 반주자로 하나님께서 사용하여 주셨습니다.
방학때면 부흥강사 목사님을 따라다니며, 여러교회에서 반주로 제 시간과 마음을 드리며 섬겼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더 알아가고, 방언을 주셨고, \"더욱 더 열심으로 저를 드리겠습니다\" 라고 맹세도 했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너무 즐겁고, 행복했고, 사용하여 주시는것에 감사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저를 더 많이 드리기 원하셨던것 같습니다.
더 크고 단단한 믿음으로, 제 중심에 주님만 있기를 원하셨던것 같습니다.
저를 더 연단하시려고, 더 단단하게 하시려 했는지, 저에게 감당하기 힘든 것들을 하나씩 주셨습니다.
 
제 눈앞에서 교회의 당회가 무너지고, 교회안에서 목사님을 욕하며, 몰아내는 것을 보게하셨고
건강하시던 아빠의 건강을 앗아가셨고, 저희 집의 모든 부를 잃게 하셨습니다.
너무 한 순간에 벌어진 일들이었고, 16살의 제가 감당하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원망하고, 또 원망하며, 하나님을 배신하고 길고 긴 방황을 시작했습니다.
 
예배를 멀리하고, 하나님을 멀리하고, 세상과 하나님을 저울질했습니다.
하나님이 날 버렸다고 원망하고, 미워하고, 착각하며
제발 예배드리고 기도하자고 말하는 엄마에게
\"나에겐 하나님이 안계셔, 날 버리셨으니, 난 안믿을꺼야\" 라는 어리석은 말도 했었습니다
 
그렇게 정말 긴시간을 보냈는데, 주님은 절 끝까지 사랑하셨는지
지난 여름부터는 다시 예배에 참여하게 하셨고, 솔직히 그저 형식적으로 가서 앉아있었습니다.
그러던 한 주일날의 말씀안에서 정말 뜨겁게 찬양했던 그 시간이 그립고, 예배가 그립고, 기도했던 그 시간이 그리웠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긴 시간동안 주님을 등지고 살아왔던 내 삶이 부끄러웠습니다.
주님앞에 다시 나아가기가 두려웠습니다 \"내가 너를 알지못한다\"라고 하실것만 같아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정말 저를 끝까지 사랑하셨나 봅니다
오병이어 비전캠프가 생각나게 하셨고, 처음으로 비전캠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캠프가운데 뜨겁게 찬양하게 하셨고, 진정한 예배가 무엇인지 알게하셨고, 저를 회개하게 하셨습니다.
주님을 떠나살며 지었던 죄들을 고백하게 하셨고, 주님을 원망했던 모든 일들을 회개하며, 정말 많이 울게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날 저녁 결단하게 하셨습니다
\"제가 다시는 주님을 떠나지 않겠습니다. 배신하지 않겠습니다. 세상앞에 무릎꿇지 않겠습니다\"
 
주님 주신 말씀으로도 다시한번 결심하게 하셨습니다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마가복음 8장 34절 말씀
 
지금 저는 26살입니다. 앞으로 제 남은 모든 시간이 주님을 따라가길 기도합니다
세상의 유혹과 고난은 앞으로도 얼마든지 절 무너뜨리려 할것이고, 무릎꿇게 하려 하겠지만 기도로 이겨내겠습니다.
다 이겨내려고 기도하고, 제가 원하던 세상의 모든것들 다 내려놓고
저만의 십자가를 제가 지고, 주님 따라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절 다시 하나님앞에 나오게 이끌어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 속에 하나님과 함께 도와주신 비전파워팀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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