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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청년캠프 193차 간증문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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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121.♡.194.205)
댓글 0건 조회 902회 작성일 14-02-15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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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와 함께했던 송이원께 죄송하네요^^



제 목적은 교제가 아니었으니까요. 또 사람들과 교제하는것을 힘들어하기때문에 제연약함을 이해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있네요.



죄송한 말씀이지만, 송이원끼리 친해질수있는 시간때 제가 담을 쌓았어요.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저는 경기도에 비전이 넘치는 수 많은 교회 중 한곳에 다니고 있는 군입대 예정중인 한 남학생입니다. 저는 사실 기도원 가서 기도를 할까 생각도 했지만, 이번 캠프의 주제가 굉장히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주제였고, 비전파워 캠프가 기도를 많이하는 것을 잘 알기에 개인으로 신청해서 오게 되었습니다.



개인으로 와서 좀 늦게 왔어요. 6일날 오후 5시넘어서 왔거든요. 아쉽지만 유은성씨의 좋은 ccm을 들을수 없었지요. 그렇지만 늦게온 이유를 알게되었지요. 밑에서 말씀드릴게요. ^^



 



첫날에 한국ccc대표자이신 박성민 목사님 말씀 좋았어요. 7가지의 ㄲ으로 이루어진 꼭알아야 할 단어 잘기억 할게요. 맞나 모르겠네요. 졸면서 적어서요. (,,,,,,) 였던가요^^ 재밌었어요. 앞으로 잘 생각해야되는 중요한부분을 꼽아주셔서. 졸지만 않았다면 더 좋은 것을 얻어 갈 수 있었을텐데요.bb



 



이제 말씀이 끝나고 많은 프로그램도 있었지만, 간식을먹고 교회별기도회를 시작했지요. 전 감사했던 것이 첫번째는 개인들끼리 기도할수 있도록 강당에서 모여서 할수 있도록 배려해주셨다는 것이었고, 두번째는 스탭분과 그리고 김요한 목사님께서 개인으로 온사람까지 한사람 한사람 마음을 다해서 기도해주시는 모습이 감사하게 느끼게 되었답니다. 이렇게 개인으로 온사람까지 한사람한사람 신경써주시기가 힘드시거든요. 이렇게 섬기시는 모습 때문에 비전캠프가 유지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믿음이라는것은 다들 잘알다시피 히브리서에 나오는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라는 말씀도있고, 여러가지 믿음에 대해서 성경말씀이 있다는것을 잘알고있죠. 머리로는 항상 들어왔던것이니까. 말을 잘했죠. 더쉽게 말하면 믿음이 무엇이냐.? 예수님을 믿느냐? 이런 질문들말이에요..^^ 당연히 믿음은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하겠죠.



그러나 제게 필요했던 믿음은. 성경적인것을 아는것이 아니라. 그리고 말로만 하는 그런믿음이 아니라 바리새인과 같은 사람이 보고있는 상황 겉으로는 엄청 잘지키는 것 같이 보이지만, 속은 그렇지 않은 상태. 그게 제믿음이었고, 현재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의 믿음이 아닐까..라고 조심스럽게 말해보고싶네요. 하나님은 겉의 행동을 보는 것이 아니라, 속의 중심을 보시니까요. 그런데 바리새인과 같은 삶을 살려고 노력했던 사람이 저였으니까요. 그것을 알고 캠프를 찾아왔고, 믿음을 찾으려고했어요. 하나님과 함께하고, 꿈과 비전을 갖기위해서요.



 



첫날에는 기도회때 울면서 기도했답니다. ㅠㅠ 그리고 너무 땀이많이 나서 피해갈까봐 일부러 구석으로 가곤했죠. 하지만 아쉽게도 주님께서 제게 응답을 안해주셨어요.



둘째날이 찾아오고. 잠은3시간밖에 못자는 상황 물론 다른분도 동일한상황이겠지만. 몸이 피곤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둘째날 오전과 점심에는 천천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겠어요. 다만 저녁에는 꼭 주님을 만나리라! 각오를 하면서요. 죄송합니다만. 일부러 안뛰었어요. 파워찬양. 제대로 안했구요. 순종하라고 하셨는데…….



저녁을 먹고 예배가 시작되었죠. 천관웅 목사님께서 찬양과 예배를 일치시키는 좋은 예배였어요.사실 내용은 기억이 잘안나요. 제가 노트에 적지않으면 기억을 안하게되는 게을른 사람이라. 그래도 중요한건 놓치지 않은것같아요. 최고의 가치를 드리는 것 이것이 진정한 예배이다. 전 그것을 찾게되었어요. 물론 믿음과 함께요^^



 



저는 저녁예배때 은혜가 되지 않을자리를 선택했답니다. 2층은 못올라가니.. 1층 의자있는데 맨위에서 예배를 드렸어요. 중간에 찬양과 말씀을 하시다가 다같이 통성으로 기도하는 시간이있었잖아요? 그때, 제게 찾아오셔서 응답하셨어요. OO아 내가 너를 주목하고 있다. 라고 말하는데 순간 감정이 울컥하는 것이었어요. 그러면서 제게 믿음이 무엇인지 알려주실려고 과거에 있던 일을 되돌아 보게 하셨어요. 과거예기는 죄송합니다만.. 너무 많아서 생략하고 위에서 제가 늦게왔지만 그것이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사실 익산역에서 3시정도에 도착했어요. 택시를 타고싶었지만, 제가 내일로 여행을 계획중이였어서 26~14일 티켓을끊어놔서 재정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 택시를 안타고 버스를 타게되었어요 28번 버스인가요. 타신분을 아실거에요. 제게는 스마트폰이 있기에 스마트폰을 의지해서 호원대에서 도보로 20분거리정도에서 내리게 되었어요. (지도상20분이에요..^^) 20분동안 걸어서 호원대를 잘찾았죠. 그러나 제가 도착한곳은 호원대 뒷편. 담장이 보이는 곳이었어요. 그러나 문이없고 막혀있는상황. 예수님을 사물을 비유로 하면 안되지만, 이해하기 쉽게 비유로 표현하자면 호원대가 제게는 예수님이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담장을 보고있는 제자신이 믿음을 찾는 제자신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사실 호원대는 보이거든요?? 그런데.. 계속가도 끝이없는거에요. 옆에는 공동묘지도 있고 가도가도 끝이없고.. 그것이 내자신의 현재믿음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셨어요.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40분넘게 돌아갔어요. 그러나 하나님의 계획이있었던것이죠. 저를 위해서 제상황을 깨닫게 하고 이해하기 쉽게하기위해서요.



여기서 끝나면 믿음이라고 말할수 없겠죠. 체험만 하고 가는 것 이니까요. 믿음의 확신이 필요했어요. 과거를 생각하시게 하시면서 제게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너에게 은사를 준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중보기도하는 삶을 사는것이고, 중보기도자를 세우는 일이다! 라고 제게 응답해주신 것이었어요. 그리고 그 중보기도를 하는 것을 믿는 것이 너의 믿음이다.  (믿는자에게는 누구에게나 은사를 주신다고 말씀하셨잖아요.) 제게는 믿음과 동시에, 비전을 주셔서 감사했어요. 제가 캠프온 목적을 다이룬것이죠.. 그래도 제가 저녁기도는 꼭제대로 하리라 라고 다짐했기에 첫날과 같이 기도를 하게되었죠. 하지만, 기도하는 방법이 조금 달라졌어요. 다른사람을 위해서 기도하는 방법으로 바뀌었죠제기도는 끝났으니. 제비전을 이루는 일, 제믿음을 굳건하게 하는방법이 중보기도니까. 다른사람을 위해서 기도했어요. 이때, 위에서 말한다는것을 말할께요, 목사님께서 한사람한사람 기도한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기도하다가 쉬고 잠시 묵상을하면서 엎드려있었는데, 손을 얹어서 기도해주셨어요. 감사해요^^ 개인도 챙겨주시는~!! 감동했어요. 주위를 둘러볼 기회가 있었는데, 기도하다가 간절히 기도하는 분들이 많았어요. 방언기도하시고…^^ 성령 충만함으로 열정적으로 기도하는분이 많으셨는데 기도의 응답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간증문을 쓰게된 저처럼요.



아 그리고 주변을 돌아보다가 간절히 기도하는 한분이계셨어요. 그런데 그분을 위해서 기도를 하고싶은 마음이 생겼어요. 모습을 보니 간절한 모습이 보였어요. 그래서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모르는 분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 이었어요. 기도하다가 쉬다가 반복을 하게되었죠, 그러다가 조용해지더라구요. 주변을 둘러보니 그분은 쉬러 가셨더라구요.. 하나님께서 간절함을 보시고, 기도의 응답을 받았으리라, 믿겠습니다.



 



이제 마무리 단계가 왔어요. 바로 마지막날에 말씀카드.



저에게 주신말씀은 갈라디아서 1 6~7. 제게 주의를 주는 말씀을 주셨어요. 다른 말씀을 가지고 교란케한다는 주의의 말씀. 요즘에는 이단들이 많잖아요. 분별을 잘하라는 의미였던 것 같아요. 둘째날때 은혜를 받고 여행을떠났더라면. 후회할뻔했어요. 참 감사하게도 제게 맞는 말씀이었어요.



 



제간증은 할말이 많지만 여기서 멈출께요. 한가지 확실한 것은 비전캠프를 통해서 믿음을 회복했다는 것이고, 비전을 찾게되서 제인생의 전환점이되었어요. 감사해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앞뒤가 안맞는 말도있겠지만, 은혜를 받았다는 것은 끝까지 기억에 남을것 같아요.! 스탭분들, 그리고 김요한목사님 그리고 강사님 감사드려요.



그리고 믿음의 전쟁터인. 군대로 잘다녀오겠습니다..ㅠㅠ 2월 24일 충성!! 논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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