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받고돌아갑니다눈물이앞을가리네 >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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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 오병이어 캠프에 참여한 92송이부송이장 지주협입니다. 전 모태신앙입니다. 오병이어비전캠프 이전에 다른 캠프에 많이 참여해봤지만 오병이어캠프만큼 힘들고 재미있고 은혜롭고 열정적인 수련회는 처음이었습니다. 처음 강당에 모였을때 어떤송이원들을 만날까? 어떤 목사님이 오실까? 어떤찬양을 드릴까? 정말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첫 예배를 드리는데 김요한목사님의 다 쉰 목소리를 들었을때 그분의 열정을 온몸으로 느꼈습니다. 다쉰목소리로 열정적으로 설교하시고 기도하시고 진심으로 저희를위해 헌신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많은 은혜받았고 제 마음속에서도 하나님에대한 열정이 생겼습니다. 강찬전도사님의 콘서트를 할 때 첫날 처음 뜨거운 찬양을 드릴수 있음에 정말 감사했고 강찬 전도사님의 열정에도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송이모임을 처음 할 때에는 정말 매우 엄청 리얼 어색했지만 저녁을 같이 먹으면서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임은미선교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우리가 지금껏 죄인지도 모르고 지어온 죄들이 정말 많고 예수님을 영접함으로써 제 삶의 당연하다고 느꼈던 부분들이 변화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랐습니다. 김인식목사님의 콘서트에서 기차놀이(?)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만나볼 수 있었고 한마음 되어서 뛰면서 찬양 할 수 있었습니다. 둘쨋날 김용재목사님의 설교에서 할머니 간호사의 예화를 들으면서 정말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기도의 능력이 얼마나 위대한지, 정말 놀라운 기적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지 깨달았습니다. 두줄교제에서 많은 친구들과 만나서 서로의 소망을 나누고 서로의 기도제목과 친교를 나눌 수 있어서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고 원기도를 하면서 목사님, 전도사님, 선생님을 위해서 뜨거운 기도를 했고 그들의 그 뜨거운 기도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신발 들고 기도할때의 그 결단을 꼭지키겠습니다. 서형석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예수님이 어떤 놀라운 일들을 하셨는지, 예수님의 십자가에대한 보혈이 얼마나 어렵고 큰 희생인지 깨닫고 예수님께 진정으로 감사드릴수 있었습니다. 둘쨋날 밤(마지막밤) 기도를 하면서 큰 기적을 보았습니다. 뒤에앉은 한 친구가 처음에는그냥조용히 기도를 하는듯마는듯 하면서 기도했습니다. 그러다갑자기 그 친구가 울부짖으면서 뜨겁게 기도를하고 마지막엔 방언까지받는 그 모습을 보면서 부럽기도하고 하나님의 은혜가있으면 모든것이 가능하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셋쩃날 소리엘의 콘서트를 보면서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했던 가수인 소리엘의 찬양들을 들으면서 즐거운 찬양올릴 수 있었고 소리엘앨범을 사서 미혼모의가정을 후원 할 수 있었음에 뜻깊은 콘서트였습니다. 마지막 김요한목사님의 말씀과 기도를 드리면서 결단한 것 들이 매우 많습니다. 금식도 할꺼고 매일 성경도 읽을꺼고 매일조금씩이라도기도할꺼고 친구들에게 매일 한번씩이라도 교회가자고 할 것입니다. 다른분들도 결단한일들 다 이루시길 바라고 정말 많은 은혜와 뜨거운 열정을 받고 돌아가서 너무 좋았습니다.
 
아그리고 제가 기도한것은 모태신앙이다보니 교회에서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는 믿음을 가지고 있던것같습니다. 앞으로는 뼛속까지 믿음으로 채워지고 남들에게 보이기위한 믿음이아니라 진정으로 하나님나라의 영광을 위한 믿음으로 바뀌길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혹시나 이 간증글을읽는 사람이 있다면 꼭 기도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