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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린딸 (112.♡.203.232)
댓글 0건 조회 662회 작성일 13-10-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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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캠프에 들어와 감사하다는 말만 남기고 가려고 했는데
하나님께서 이렇게 인도하셔서 부족하지만 제 간증을 통해 감동을 받아 변화되고,
믿음으로 더욱더 훈련할 분이 있을 것이라 믿고 용기내서 적어봅니다.
 
 

 
기억도 잘 안나는 약 4살때부터 19살 취업 나가기 전까지 15년간 교회를 다녔습니다.
11살때쯤 은혜 받은적도 있긴 했지만 제대로 믿음의 신앙도 아니고,
또 가식적으로 사람에게 보이기 위해 힘썼던 것 같습니다.

어렸을 때는 많이 나가면 달란트시장에서 좋은것을 살 수 있기 때문에 잘 다니다가
점점 머리가 커서 중학교, 고등학교에 들어가니 시험에들고
가기도 싫지만 엄마손에 붙들려 억지로 다녔습니다.
그때는 잘 몰랐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삐뚫어져 여러죄를 다짓고 살았더군요...

결국 가난한생활, 억지로 다니는 교회를 피해 내멋대로 살기위해 도망치듯이 취업을 나갔네요.
대기업에 다니면서 교회는 한손에 꼽을만큼, 나힘들때만 하나님을 찾았고
십일조 감사헌금 만원짜리 종이한장도 아까워했고 떼먹은적도 많았습니다.

참 웃기죠 제먹을 것 제가 하고싶은것은 돈백만원 이백만원도 아까워 하지 않았으면서요.
제 욕심으로 인해 모은돈을 다 잃었지만요. 오히려 지금은 다 잃어서 감사하고 살고있습니다.
있었으면 아직도 하나님께 드리는게 아까웠을 것이고 욕심부리며 돈을 사랑하며 살았을 테니까요.
제가 이렇게 쉽게 말해서 얼마 안될꺼 같죠~? 2천정도는 될거같네요^^

그렇게 대기업에서의 약 2년을 하나님과 원수되어 살고
불순종을 무한반복해서 마귀가 제 몸을 쳤습니다.
저는 숨이 턱턱막혀 잠도 못자고 괴로워하며 죽을고비를 넘기고 안되겠다 싶어
퇴사를 앞당겨 아픈몸을 이끌고 집으로 내려와 신유의 은사를 받으신 목사님을 통해 치료받아 점점 좋아졌습니다.

그런데 살만해지니까 치료도 잘안받고 친구들과 술도 먹고 밤새놀고..
아프고 다시 치료받고 다시 놀러가고 내맘대로살고
이렇게 반복을 하다 어느날 주일 설교시간에 호세아와 고멜 말씀을 듣고서
그게 나와, 내 상황 같아서 점점 하나님의 사랑을 인식하게되었습니다.

그 무렵 수련회 일정이 잡혔는데, 전도사님이 제게 자꾸 권하셨습니다.
나중에 전도사님을 통해 들어보니 하나님께서 저는 꼭 데려가야 한다고 응답해 주셨다고 하더군요.
저는 그기간에 취업해 일을 할 수도 있으니까 모르겠다고 하고 가지 않으려 했다가
취업도 안되고 또 목사님과 전도사님 엄마 친구 등등 여러사람이 권유하기에
사람도 많고 재밌을거 같다 생각해 이렇게 비전캠프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첫날에는 은혜가 조금 덜해서 이게 뭔가 했지만 둘째날 밤 임은미 선교사님을 통해 많은 은혜를 받았고, 
기도시간에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렇게 셋째날까지 잘마무리하고 돌아와서 하나님께 서원한 금식도 하고
교회에서 부흥성회도 참여해서 더욱 큰 은혜에 은혜를 받았습니다.
 
 
제가 만난 하나님은 정말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입니다.
이 악한세대 세상사람들과 어울려 갖은 악한죄를 지었던
죄악 속에서 빠져살았던 악한 저를 특별히 사랑하시어 이끌어 내시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은혜를 부어주시고 하나님의 사랑의 품으로 안아주셨습니다.
 
제가 은혜를 정말 많이 받고 있는데 이곳에는 다 적을 수가 없네요.
 
아주 일부분만 적자면
하나님께서 절 어린딸 이라고 불러주셨고, 저를 아주 많이 사랑 하여 주십니다.
사랑하셔서 섬세하게 절 위해 챙겨주시고, 사랑 받고 있다는걸 다른사람을 통해 보여주시고 깨닫게 하십니다.
 
간증이 필요하다, 힐링이 필요하다 싶은분들 제 간증을 듣고 많은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택하신 백성들이 자신을 찾고 또 자신의 말씀대로 순종 하려 노력만 해도
큰 은혜와 말로 할 수 없는 큰 사랑을 베풀어주신답니다.
꼭 그사랑 받아 누리시길, 하나님의 선하심을 따라 믿음의 좁은길로 날마다 전진하길 기도하겠습니다.
 
 
 
 
ps. 길이 너무 길다, 짧게 보고 싶다는 분들을위해...
제가 어떻게 변화 되었냐구요?
 
술먹고 방탕하여 클럽.밤문화를 좋아하며
겉으로는 순수한척 착한척 하고
속으로는 고집세고 성질더럽고
사람을 외모로만 겉으로만 판단하고 입술엔 저주뿐
세상것들에 tv,컴퓨터,음악 에 빠져살며
욕심많고 돈과 남자를 좋아하며
거짓,가식,위선,도적질(엄마것을위주+십일조와헌금)
등등.. 참 세상사람의 표본이였죠?
 
하나님을 만났더니 이젠!!
 
술부터 시작해서 밤문화를 다버리고!
하나님의 은혜로 성격도 좋아지고 가식을버리고 
하루중에 깨있는 시간엔 대부분 주님과 함께 - 걸어가도, 밥을먹어도 버스를타도~!
세상 음악 뿐이였던 휴대폰엔 ccm만! 간증동영상만!
예배는 빼먹지않고 가고 세상친구들이 아닌 교회사람들과 어울리고
세상과는 거의 단절
등등.. 믿음의 훈련하느라 힘들고 지치고 포기하고 싶을때도 많지만, 포기하면 영과 또 육이 죽을것 아니까
이제는 저 천국만 바라보며 오직 주님뜻대로 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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