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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십대의 간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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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평화 (14.♡.54.209)
댓글 0건 조회 907회 작성일 14-01-2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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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학생자치 독 동아리 WYCM을 위해서도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한 십대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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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신부전을 앓고 있는 어머니의 뱃속에서 태어난 한 아이가 있습니다.

그때 당시 급성신부전 환자는 출산이 불가 하며 출산할 경우 아이는 물론 임산부마저 위험했습니다. 하지만 이 아이의 부모님은 근심을 내려놓고 기도를 했습니다..

다른 것이 아닌 바로 이 아이의 이름을 구하는 기도였는데 아이의 아버지가 기도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라는 찬송가를 듣게 하셨고 가사 중 보화를 이름으로 사용하셨습니다. 그 후 의사와 병원 측에서도 당황할 일이 일어났습니다. 바로 보화가 기적으로 태어난 것이었습니다. 기적으로 태어났지만 보화는 그리 평범하게 자라지 못했습니다. 이해력이 부족했고 건강 또한 현저히 떨어졌습니다. 여러 상황이 겹쳐 어린 시절 왕따는 아니었지만 친구라고는 마을에 살던 여자아이 뿐이었고 그 아이마저 초등학교 3학년 때 전학을 갔습니다. 보화는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소아 경끼를 앓게 됩니다.. 벌레가 혈관을 기어 다니는듯한 느낌 때문에 고통을 이기기 위해 자해를 할 때도 있었다고 합니다.

-중략-

중학생 시절 힘이 없어 보이고 내성적이고 무조건 참는 성격을 가지고 있던 보화는 학교폭력 가해자가 되기도, 피해자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심하게는 살인미수자가 될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도움이 있었는지 격한 상황이 벌어지기 전에 보화에게 신호를 주셔서 지금까지 나쁜 길로 빠지지 않게 됩니다. 보화 또한 항상 함께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보화에게 여러 사건이 있고 중학교 3학년이 되었습니다. 보화는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예배드리는 날이면 꼭 교회에 가서 피아노 반주를 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충실히 해서인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보화는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 때 초2에 진단받은 소아경끼가 의사선생님도 놀랄 만큼 갑자기 완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중학교 졸업 후 팔목 동맥에 붙어있는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했는데, 보화가 부모님 걱정 드리기 싫어 전신마취가 제대로 깨지 않은 상태에서 마취가 깬 것처럼, 그리고 다 나은 것처럼 연기해서 조금 빨리 퇴원하게 됩니다.

그 수술이후로 보화는 지리산 천왕봉을 5시간에 왕복할 정도로 즐거워했던 등산, 잘은 못하지만 좋아했던 축구를 정상적으로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운동신경, 체력, 반사 신경 등 모든 것들이 둔해졌기 때문입니다. 한편으로 낙심하던 보화는 그렇게 인문계 고등학교에 들어가게 됩니다. 보화의 심신의 상태로는 당연히 놀림을 받을 것은 뻔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에는 가정사와 자신의 일이 겹치고 힘들어하시는 신부전 환자인 어머니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낙심과 어머니가 돌아가시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에 시달리게 됩니다. 그래서 기숙사에 입소한지 일주일 만에 퇴소하였습니다. 그렇게 생활을 하다 7월부터 기숙사생활을 다시 하게 됩니다. 겨울방학이 되었고 항상 일요일 예배 때 피아노 반주를 하는 보화는 저녁에 기숙사에 오면 침대에 실신한 사람처럼 누워있었는데 그것을 본 선배가 기독교 소규모 모임에 오라는 권유를 하였고 보화는 따라갔습니다. 믿음이 없었지만 보화에게는 종교인 부모님의 아들이라는 의무감이 있었기에 성실했고 책임감과 의무감이 있었습니다. 기독교 소규모 모임에서 기도를 매일같이 하다가 보화는 하나님이 자신의 마음을 두드리신다는 것을 느껴서 더욱 열심히 기도하고 성경을 읽고 기독 동아리 같은 기독교적인 활동들을 하면서 인격적이신 하나님을 만나게 되어 보화의 삶은 180도 변하게 됩니다. 비록 몸은 허약할지라도 믿음은 성장하고 있으며 친구들과의 관계는 더욱 좋아졌고 활발해졌고

다른 사람 앞에서 당당히 하나님을 알리며 학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보화는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이 도우시지 않으셨다면 난 이 세상에 없었고, 있었다 하더라도 범죄자가 되어 있었을 것이다

 


나를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하신 점, 나의 의도가 아니었지만 친구들을 상해해 더욱 심하게 됐다면 살인이 될 수도 있었지만 그 전에 나에게 경고하신 하나님의 도우심과 질병이 있을 때 치우해주심을 감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종교인 부모님의 아들로 태어나 항상 규칙이나 예절을 반드시 지키는 성품을 갖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더 나쁜 길로 빠지기 전에 하나님을 영접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항상 감사합니다.”

 


나쁜 길로 빠질 수 있었지만 착한성품을 가지게 하시고 위험한 순간순간을 잡아주시고 더 이탈하지 않도록 하나님을 영접하게 하신 하나님, 한 아이의 목숨을, 한아이의 삶을 180도 변화시키셨습니다. 여러분, 혹시 방황하고 계십니까? 아니면 하나님을 믿지 않으십니까?

보화를 사랑하신 그 하나님께서 지금도 안타까워하시며 여러분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하나님 곁으로 다가가 보시는 것은 어떠신지요…….

 


 


한 십대의 이야기는 실제 이야기를 간증식 글로 옮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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