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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보이신 3가지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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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수현 (121.♡.124.39)
댓글 0건 조회 736회 작성일 14-01-2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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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14살 모태신앙입니다. 그리고 저희 할아버지는 새순교회 원로목사이시고 저희 아버지는 개척교회 목사님이십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하나님을 성경으로 자주 접해오고 독실한 기독교집안의 4대 신앙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하나님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매달려 죽으신건 그냥 한가지 전설처럼만 들렸습니다.
저는 작년에도 한번 183차에 왔었지만 그때는 세상의 눈이 두려워 예배에 진심으로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191차에서는 진심으로 하나님을 알아가고 관계가 원만해지길 바라며 캠프에 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너무나 놀라운 3가지 기적을 보여주셨습니다.
첫째날, 저는 이번 캠프 주제도 모르고 갔다가 강당에 붙어있는 커튼을 보고 예수님을 믿으라 라는 주제라는걸 깨달았습니다.
주제를 보고 너무 놀랐습니다. 정말 기본적이지만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진짜 예수를 믿는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주님께 의지하고싶었습니다. 정말 작년 183차에서 세상의 눈이 무서워 안되던 회개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주께 제가 사람들에게 하던 거짓말, 마음으로 하는 살인, 시기, 질투 등을 다 하나님앞에 털어 놓게되었습니다.
제가 지금껏 마음에 담아두어서 언제나 저를 정죄하게 되는 것들을 주님앞에 털어놓은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마음이 뭔가 후련하지가 않았습니다. 뭔가 마음에 그대로 남아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지금껏 하나님과의 관계는 식전 3기도도 안했는데, 감히 들어주실리가 있냐고 걱정됬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님의 이름을 외치면서 제 마음의 주인이, 제 삶의 주인공이, 제 인생의 참된 목자가 예수님이 되게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악의 권세와 어둠에서 벗어날 힘과 능력을 주시라고 하였습니다.
정말 제가 더이상 정죄하지 않을때까지, 하나님이 들으실때까지 저는 기도하면서 주의 이름을 외쳤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걱정되는 것은 마찬가지였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죄인인 저의 기도을 들을수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첫번째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좌절하는 순간, 김요한 목사님께서 99마리의 착한 양과 1마리의 길 잃은 양에 대해 설교하셨습니다.
그 설교를 듣고 저는 정말 마음속에 감동이 많이 왔고, 이 설교를 제게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리곤 기도를 계속하였습니다. 두번째 기적이 8시에 일어날때까지 저는 주님께 기도했습니다.
2번째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제게 힘과 능력을 주시라는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저에게 방언의 능력을 선사하셨습니다.
저의 방언은 멈출줄을 몰랐습니다. 저는 그때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기도를 들으시구나.
내가 하나님께 죄를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서는 제가 돌아온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동을 받고 계시구나....하고요.
그날은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인생에서 제일 맑은 눈물을 주께 드리는 날이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2가지 기적을 체험하고 하루를 보냈습니다.
둘째날, 제일 인상 깊었던 두줄교제였습니다. 한 고등학생 오빠가 저에게 부탁했습니다.
\"나는 모태 신앙인데, 사실 주님과의 교제는 잘 이루어지지 않아. 내가 이번 캠프에서 예수님과 관계가 좋아져서 가도록 기도해줘.\"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신 언니오빠들이 생각보다 많다는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마음 누구보다도 잘 아는 제가 기도하겠다고 했습니다.
저도 기도제목을 두고 한가지 부탁을 했습니다.
\"저도 모태 신앙인데, 주님의 십자가 죽음이 마음에 와닿지 않아요. 제가 진심으로 주님의 십자가 죽음을 깨닫고 가도록 기도해주세요.\"
저희 둘은 서로를 위해 기도해주기로 약속하고 이동했습니다.
아마 그 오빠가 저를 위해 열심히 기도했는지 저녁설교는 주님의 십자가에 대한 것 이였습니다.
이것이 4번째 기적이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주님앞에서 십자가 목걸이를 들고 웹툰을 1년간 끊겠다고 했습니다.
다른 사람 눈에는 정말 하찮은 것일수도 있지만, 일주일에 60개가 넘게 보는 그 웹툰들을 다 끊는다는건 TV끊는다는 말과 비슷합니다.
그래도 저는 약속했습니다. 제게 기적을 보여주신 하나님께 감사할 뿐이였으니까요.
이 기적들이 모두 저에게 임했고, 저는 마지막날 결심했습니다.
대학 떨어져도 좋다, 미래 망가져도 좋다. 주님께 받은 이 무궁한 은혜들 다 돌려주고 싶다. 지금 당장, 192차부터라도 스텝으로 뛰고 싶다. 주님께만 의지하면 내 인생이 어떻게 되더라도 괜찮다. 라고 말입니다.
이번 캠프는 제 인생의 기준점이 되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은혜를 받게된 이유는 스텝들과 김요한 목사님의 헌신이 있어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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