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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저의 이야기를 간략히 써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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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전파워 (60.♡.147.90)
댓글 0건 조회 674회 작성일 13-04-10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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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이어 비전캠프 수련회 간증 심영민 오병이어 비전캠프는 그동안 지녀왔던 모든 가치관들에 일침을 가하는 불편하면서도 너무나도 귀한 시간이였습니다. 저는 기도로 준비하고 믿음으로 도전한 청년기업의 대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바쁜나날들을 보내며 일하던 중 수련회 날짜가 나왔고 아무리 바쁘더라도 수련회는 가야지 라는 생각이 확고히 있었습니다. 그런데 시작부터 순탄치는 않았습니다.중소 기업청에서 주관하는 청년창업캠프가 열린다는 소식을 들었고 하필이면 수련회 날짜랑 딱 겹쳤습니다.청년창업캠프의 참석한다면2013년도 예산확보는 따놓은 당상이였습니다.적은 예산을 가진 저희 기업으로선 청년창업캠프의 참석여부는 말이 필요없는 필수사항이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왠지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요것봐라.어쩜이렇게 딱 겹칠수가 있지?이건 분명 악마의 유혹이거나 주님께서 내맘을 확인하고 싶으신 걸꺼야.찬스다!’ 저는 더 생각할 것도 없이 수련회를 택했습니다.그리고 맘속으로 기도했습니다. ‘주님 저 주님을 택했으니 믿음으로 택했으니 말씀해주세요.주님의 놀라운 계획이 있으실줄 믿습니다!’ 그리곤 정말 기대하는 마음으로 수련회로 향했습니다.돌이켜보면 이만큼 기대하고 이만큼 마음 열고간 수련회가 처음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수련회 장소인 호원대학교에 도착하고 첫번째 말씀을,첫번째 기도를,첫번째 찬양을 드림과 동시에 놀라움에 연속이였습니다. “너 세상의 한계에 부딪혀 좌절하고 타협하고 낙심하고 있지 않니?야,너 도전해라!믿음으로 도전해라.전능자이신 주님께서 함께 하시잖니?니가 하는게 아니야 주님께서 이루셔,주님께서 이루신다고” “너 뭐땜에 일하냐?정직해라.너 조금 여유롭자고,너 조금 배부르자고 주님의 영광 가리는 일 할래?정직함으로 주님의 영광을 위해 일해.아무것도 가지지 않은 자 같으나 모두를 풍요롭게하는 그런자가 되라.이 세대,다음 세대에 지도자가 되거라” 저는 아무말도 하지못했습니다.저는BTL마케팅이라는 마케팅분야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BTL마케팅이란 신문,방송,잡지 등 주요 언론매체 이외에 공연,전시,페스티벌과 같은 콘텐츠를 통해 마케팅을 진행함을 말합니다.저는 약2년이란 짧은 시간동안 이쪽 분야에 일하면서 세상과 타협하고 정직하게 일하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꿈을 꾸고 준비하는 과정에선 저에겐 큰 비전이 있었습니다.‘전 세계 주요도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오신 성탄절의 참 의미를 알리는 야외거리축제를 만들겠다.그래서 주님의 영광을 드높히는 일을 해야지.’ 하지만 저의 이 큰 비전은 세상이 만들어놓은 한계들에 부딪혀 좌절하고 타협하고 작아지기 시작했습니다.‘그냥 내 삶의 위치에서 잘먹고 잘살면서 주님을 드러내는 삶을 살자’라고요. 저를 또한 부끄럽게 했던 깨달음은 정직에 대한 깨달음이였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나름 사업이라는 것을 하게 되면서 정직하게는 운영하기가 정말 쉽지 않구나 느끼곤 하였습니다.거래하지도않은 영수증 처리는 관행처럼 여겨졌고 견적서 조작은 필수가 되어버린 판국이였습니다.저 또한 그런세상에 물들어져갔고 점점 타협하던 시점에 너무나 노골적으로 직접적으로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정직해라.니 조금 배부르자고 니 조금 여유롭자고 주님의 영광 가리는 일 할래?” 부끄럽고 죄송했습니다.아 맘을 고쳐먹어야지 정말 살아계시구나 말씀하시는구나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실 마냥 기뻤던것은 아니였습니다.두려웠습니다.힘들게 눈에 뻔히 보였습니다. 이제 조금 알겠는데,이제 정말 돈도 많이 벌수 있고 어린나이에 명예도 쥘수 있을것 같은데 너무나도 쉽게 갈 수 있는데 굳이 어려운 길을 택해야 함이 마냥 기쁘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때,주님은 또 제게 말씀 하셨습니다. “니 모든 가치들을 내려놓고 예배해라.그것이 예배자에 모습이다.예배당 뿐만 아니라 니 모든 삶을 통해 예배 드려라.니 모든 가치들을 내려놓고 예배드려라.그것이 예배자의 모습이다.아무것도 없는 것 같으나 고난으로 가득 찬 것 같으나 이는 십자가의 사랑이다.가난한 자 같으나 항상 부요한 자 이는 십자가의 사랑이다.” 저는 그때 확신에 기도를 드렸습니다.주님께 기쁨으로 말씀드렸습니다. ‘주님,저 힘들거 뻔히 아는데요.미련하게 나아가겠습니다.충분히 쉽게 갈수 있는데요 미련하게 가겠습니다.그러니 주님 동행해주시고 주님께서 이루시고 모든 영광 받아주세요’ 저는 그제서야 십자가의 고난이 무엇인가에 대해 조금은 알 것 같았습니다.그동안 뜬구름 잡는 이야기처럼 들렸던 십자가의 고난이‘아,내가 쥘 수있는 모든 가치들을 내려놓고 고난을 뻔히 아는데도 기쁨으로 지고 가는,미련스럽게 지고 가는 기쁨의 예배가 아닐까?’ 수련회는 끝났고 저는 세상 가운데로 다시 나아왔습니다. 청년창업캠프를 과감히 포기하고 주님의 음성을 들으러 갔던 저의 결단은 주님의 놀라우신 음성과 확신 뿐만 아니라 대구시문화재단 공식후원 단체로 선정되는 은혜의 기쁨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주님은 살아계십니다.그리고 살아 역사하시고 특별히 저와 함께하십니다. 저는 세상의 방법이 아닌 주님의 방법대로 나아가려 합니다.제 모든 삶을 통해,한계를 향한 믿음의 도전을 통해 영광 받으실 주님을,그리고 이루시고 완성하실 주님을 기대합니다. 세상의 방법이 아닌 주님의 방법을 기대합니다.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로마서12장21절)’제게 허락하신 말씀입니다. 약300여개의 말씀 카드중에 제가 뽑은 건데 우연이 아님을 확신합니다. 주님의 방법대로 믿음으로 도전함으로 정직함으로 주님을 향한 미련함으로 나아가려 합니다.기도부탁드려요 감사합 -심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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