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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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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83차 (112.♡.251.217)
댓글 0건 조회 372회 작성일 13-08-04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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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말로만 듣던 오병이어비전캠프. 전부터 너무가고싶었는데 183차에 가게되어서 기쁩니다.
나를 따르라 라는 말씀도 그렇고 첫날에 목사님께서 상처얘기를 하실 때 얼마나 감동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제가 남들이 보기엔 담대해보이겠지만 사실은 정말 소심하고 강한척하는 여학생에 불과했어요.
수많은 상처들 중 소심한걸로 인해서 제 꿈에 대해 당당히 밝히지 못하는게 저의 가장 큰 고민이자 상처였어요.
사람들은 제가 강해보이고 활발해보인다는 이유로 제꿈과 멀게 다른분야를 추천했어요.
지금 저의 꿈을 아는사람은 정말 저를 잘이해해주는 친구 단한명밖에 모릅니다.
이런 고민 있으신 분은 자기비전에 대해 말하지 못한다는 것이 얼마나 아프고 힘든지 아실겁니다.
특히 지금 시기에 자꾸 미래에 대한 불안함과 두려움이 생겨서 가끔씩 방에서 혼자 펑펑 울어댔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남의 말에 쉽게 상처받는 저였습니다.
기도하면서 \'내가 지금은 비록 내꿈을 숨기고 가둬놓고 있지만 반드시 성공해서 다른사람들에게 소망을 전하고싶다. 
어쩌면 주님이 나를 통해 많은 청소년에게 꿈을 펼치라는 메세지를 보내게 하시려고 이런상처를 주셨을지도 모르겠다.\'
라는 마음이 계속해서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용기와 담대함을 갖고 싶다고 예전부터 많이 기도했었거든요. 
두줄교제하는데 제가 먼저 말을 잘걸고 있는 모습에 살짝 놀랐어요.
이제 확실히는 아니지만 조금씩 제꿈을 표현할 수 있을거 같아요.
지금 너무 하고싶은 말들이 많아서 뭐부터 얘기해야할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 전지금 너무 기쁩니다.
오늘 중고등부가 모여서 절규하는 마음으로 기도를 했는데 전도사님이 저만 따로 불러서 
\"하나님이 너의 상처를 다알고 이해하시고 니가 아파할때 같이 아파하고 계신다\"고 말씀해주셨어요. 
같이 아파하신다는 말을 들은순간 감사하고 너무 기뻤어요.
지금도 생각하면 자꾸 눈물이 나고 그냥 막 좋아요. 
두번째날 저녁에 디모데후서였나 김요한목사님과 성경말씀읽을 때 자기가 해당되는 거에 손가락 접으라고 하셨던거 아시죠?
저는 7가지나 해당되었어요. 학교에서 욕을 하는게 버릇이 됬었고, 부모님을 속으로 원망도하고, 
예수님보다 다른 것에 집중할때가 많았고, 주님을 잘믿는다고 하면서도 실상은 주님을 항상 잊어버리는 죄인이었어요.
주님께 너무 많은 죄를 반복해서 지어왔기 때문에 기도할때마다 울부짖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평소에 목사님이 절 이뻐하시고 장로님이나 권사님들, 집사님들께도 이쁨받아서 
지금까지 제가 죄인이란 걸 깊게 느끼지 못하고 있었던거같아요.
모태신앙이니까 꽤많이 믿어와서 괜찮은거 같았는데 저는 교회다닌지 얼마안된 분들보다 못난사람이었나봐요.
남들은 기도하면서 주님의 따뜻한 품을 느끼기도하고 그런다는데
나는 왜 오랜시간 믿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성령의 감동이 느껴지지 않는건지
혹시나 내가 너무 죄를 많이 지어서 주님과 내사이가 심하게 멀어진건지 불안했어요.
기도하고 나니까 이런 생각도 들더라구요. 지금까지 많은 수련회를 다녀왔는데 항상 느끼지 못했던건 
이미 주님이 나와 함께 계시는건 아닐까 그 느낌에 익숙해져서 그런건 아닐까.

지금 저는요. 주님과 대화하고 있습니다. 함께 하고 있습니다. 
남들이 볼때 왜저러나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캠프기간동안에 남들의 시선과는 상관없이 주님을 사랑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감사할때면 주님께 이러이러해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궁금한 것이 있을때면 제가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하고 질문하기도합니다.
저는 에녹처럼 하나님과 동행하는 게 저의 한 소망입니다.
이번캠프를 통해 저는 굳게 다짐했습니다. 
정말 내가 나실인으로써 믿음을 지켜가겠다고 
그리고 사도바울처럼 내 목숨을 바쳐서라도 어떤 어려움과 위험이 오더라도 
주님을 절실히 사랑하고 내게 맡기신 사명과 비전 반드시 이루겠다고 저는 그렇게 충성스런 주님의 자녀가 되고싶습니다. 
저는 그때 결단을 내렸어요. 제 십자가는 제가 꼭 지고 갈 것입니다. 주님따라 주 뜻대로 살고싶어요.
저의 진실한 고백이 주님께서도 좋아하시고 기뻐하셨으면 좋겠어요.
저의 다짐과 약속을 주님과 함께 동행함으로 기필코 지켜낼것입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처럼 주님께 실망을 안겨드리고 싶지않아요.
많은 분들이 비전캠프를 통해 주님을 만나고 소망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항상 수고하시는 김요한 목사님과 스탭분들 정말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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