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뮤니티 > 간증하나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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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 캠프를 통해 은혜 정말 많이받았습니다.
두번쨰오는 거였지만 이번이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부부싸움이 많으셨던 부모님께서 이혼하자는 말을 자주하셨고
어린 제앞에서 죽고싶다는 말을 자주 하시던 분이였습니다.또한 외삼촌께 성폭행도 당했습니다.
어렸을때 받은 그 아픔이 커서도 계속 되었고 어느새 저는 부모님을 원망하고 미워하였습니다.
오빠마저 큰 실수를 저질러 소년교도서에 들어가고 그뒤로부턴 가족 자체를 미워했습니다.
힘든 가운데 위로 되는것이 교회 가는것이였는데 어느새 잠때문에 피곤해서 놀러가니깐 등
별별 변명으로 인해 교회를 안 가기 시작했습니다. 그사이 저는 죽고 싶다는 생각도 했고
죽을려고 시도도 했습니다. 제 자신마저 싫어졌어요. 교회에 다닌 것도 친구 따라 간거라서
믿음이 없었습니다. 다니면서 술도 마셨고요 담배도 핀적 있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정말 있는지 의심도 했구요. 그렇게 살다가 중3떄교회에서 비전캠프를 갔는데
정말 그 뒤로 부터 믿음이 강해졌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한달밖에 안갔구요.
교회에 아예 발길을 끊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겨울 교회 선생님께선 절 잊지 않으시고
캠프 같이 가자고 연락을 하셨습니다. 계속 혼자 고민하게 되었는데 친구들도 간다길래
저도 갔습니다. 그냥 새로운 사람들도 만나고 싶었고 학교보충도 가기 싫었거든요.
하지만 가서 말씀듣는 순간 제가 얼마나 망가져있는지 알았습니다.
\'아 하나님께서는 날 기억하시는데 난 왜 의심을 했지?\'라는 생각이 들던군요.
친구에게도 말을 못했던 과거..하나님께 고백하였습니다. 의심했던것도 다시 용서기도 했고요.
부모님에 대한 원망도 기도 했고 그저 제 마음속에 있는 모든 실수,아픔,고통등 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하나님께서 제 기도에 응답해주셨습니다. 저에게 방언이라는 큰 선물을 주셨습니다!
정말 가슴이 뜨거워졌어요!하나님께선 모든걸 용서하시는 구나! \'이 죄인도 사랑하시는구나!\'라고요!
정말 힘들때 그저 죽고싶다는 생각만 했던 저는 너무 나약하고 한심하더라고요..
저를 이렇게 사랑하고 기억해주시는 분이 계시는데...
정말 은혜 많이 받고 갑니다! 정말 잊지 않겟습니다! 하나님 정말 사랑합니다!
그리고 오병이어 비전 캠프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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