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계신 아버지 >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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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려서 모태신앙으로 자라왔습니다 그런지라 딱히 주님을 진정으로 영접하긴보다는 그냥 다닌는 사람이었죠 초등학교까지는 정말 잘섬기며 살자 했는데 어느순간부터 막나가더라고요 여태까지 수만은 수련회에서도 별 감흥없이 뛰다오고 다시 죄를짖는 악순환이 반복되었습니다 계속 이렇게 갈줄알았어요 어차피 교회다니니깐 천국가겠지하는마음으로 이번167차 어쩌면 저에대한 경고인지도모르겠습니다 주님께서 주여주여한다고 다 천국가는거아니다라고 하신말씀 듣고 엄청 무서웠어요 그리고 그날밤 10명이상나오라했을때 솔찍히 나갈생각이없었습니다. 그런데 발이 스스로 가지더라고요 눈물도그냥나고.... 그리고기도하는데 자꾸 뭔가 치밀어오르더니 눈물이 다나는겁니다 그러다가 목사님이 앉으라고한다음에 한명씩 일어나 고백하라했을때 떨렸습니다 내죄가 공개되는게 창피한게아니라 주님앞에 이러서야한다는것이 두려웠습니다 그러다가 1명이일어나고2명3명,,,, 앉아있을려했는데 이다리가 스스로 움직이더니 일어났고 입이 스스로 회계를 하기시작했습니다 이미 내몸은 내몸이아니었고 목사님이 입벌려!하는순간 방언까지 터져버렸습니다 둡둡둡둡 이런소리였는데 전 모르겠어요 뭔소리인지 그러나 마음만은 기도를 하고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주님이 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를위해 죽었다 그런데 넌 왜 날죽인것은 회계하지 않느냐 그순간 눈물이 확나더니 손끝에 뭔가만져졌어요 순간 하얗게되더니 내가 십자가에 손을 언고있는 모습이 모이는것입니다 전 회계했죠 그리고 내려가서 다시기도하는데 이번엔 입에서 둡둡둡이아닌 아라라라라라라라라라 이소이가 나더니 이번엔 마음이 평안해졌어요 그러고는 주님 사랑합니다 고백하는데 진짜 이세상의 어떤것보다도 포근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렇게 마지막날이 왔습니다 난 기도했죠 주님 전 이제 뭘해야하나요 저에게 뭘원하시죠? 그전까지 난 찬양선교사 해야지 하고 다녔습니다 기도후 말씀을 뽑는데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내게 구하라 내가 이방 나라를 네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끝까지 이르리로다(시2 7~8)\" 말씀이 나왔습니다 주님 살아계신 주님 내가 여기있나이다 내가 주께 간구합니다 나를쓰소서 -이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