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응답받았습니다. >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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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어느새 캠퍼로 섬긴게 5번째나 되었네요.. 제가 중3겨울 방학때 비전캠프 처음 와서 둘째날 하나님 경험하고 직접 느끼고 하나님을 구주로 섬기며 진정으로 거룩한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5번이나 되는 섬김을 통해 자신도 모르게 나태해 지게 되더라고요.. 3번째 4번째때.. 정말..너무 빨리 지나가더라고요 물론 은혜 넘치고 성령 충만한 시간이었지만... 돌아와보니.. 2달.. 3달짜리 믿음이었더라고요.. 제딴에는 그것도 많이 간거라고... 위안을 하며 다시 기도를 해도.. 그 뜨거움을 되찾기가 어렵더라고요... 특히나 제가 비전이 목회자의 길을 가는 겁니다... 그런데 주위애서는 많은 반대를 하시죠.. 사촌형 중 한명이 목사님인데... 형조차도 선불리 축복의 박수를 쳐주지 못하더라고요.. 자신이 그 고난의 길을 가시밭길을.. 굶주림을 경험해 봤으니 말이죠.. 수많은 반대 가운데... 한명이라도 축복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위안이 됬을텐데.. 가족들중에는 그런 사람들이 없더라고요.. 스스로도 많이 지쳐가고... 내 길이 정말 이길인가. .기도하고 간구하며 갈망하며 울부 짖었지만.. 응답이 없었기에.. 더욱더 절망적이고 힘들며 지쳐갔습니다.. 오랜 간구와 구함으로 기도함이 바로 18일 어제 저에게 응답을 해주셨습니다. 말씀을 해주시지 않더라고요... 보여주셨습니다.. 제가 목회 하는 모습을 미래의 제 모습을 보여주시더라고요.. 처음에는 제가 기도하면서 김요한목사님이 기도하시는 모습이 보이는구나.. 했는데.. 그럴리가 없더라고요. .실루엣은 비슷했지만.. 자세히 보니 다르더라고요.. 조명도 다르고... 무대도 좀 다른거 같고... 그때 가슴에 무언가 쿵 하고 느껴지더라고요 아.. 응답이구나... 정말 눈물로써 감사드리며 부르짖으며 감사함을 표현하고 또 포현하고 표현했습니다.. 너무 감사해서 뭐라 표한 못할 정도로 말이죠.. 그래서 정말 이번에는 너무나도 귀종한 시간이었던거 같습니다.. 5번이라는 섬김끝에 나태해져 가던 저에게... 수많은 반대 가운데.. 목회하겠다는 결심이 흔들릴때... 저 스스로도 너무 지쳐가.. 제 십자가 짊어지고 가는걸 내려 놓으려고 망설일때... 이런 기도 응답을 받은게 너무나도 감사하고 또 감사하더라고요.. 정말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기도 하는 내내 절반이 감사합니다 였습니다.. 원래는 173~174차 기간때 헬퍼로서 섬기려고 했는데.. 캠퍼 일정이 잡하면서 포기했는데 다 이유가 있던 것 같습니다.. 모든건 하나님께서 추권하시고 정해주시는거니깐.. 전 그에 맞춰 따라가며 순종하고 섬기고 실천하면 되는거니깐요 이번 응답을 통해 확신했습니다.. 정말,, 누가 뭐라하든... 절때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그 길이 고난의 길이고 굶주림의 길이고 가시밭길이며 손가락지로가 돌팔매가 난무한다 할지라도 저는 그길을 가겠습니다. 예수님께서 당하신 고초는 제가 앞으로 경험할 것에 비유 할수도 없을 정도로 수많은 고초를 당하시고 그의 보혈로 저희의 죄를 사하여 주셨는데.. 고작 그깟 고통이 그깟 자존심이 작은 시련일 뿐인데.. 작근 고난인데.. 그정도도 견딜수 없다는건 핑계입니다.. 아버지 하나님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저에게 응답을 해주셔서.. 그리고 저에게 이런 응답을 받을수 있게 기회와 장소를 제공해주신 비전파워 헬퍼분들 헌신자분들 관계자분들 김요한목사님... 다들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이번에 헬퍼로 섬기지 못한건 아쉽지만.. 그보다 더 큰 것을 섬기며 살아갈 응답을 받았가에 감사합니다. 이번 여름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여름에 있을 비전파워를 위해 저와 같은 목회자의 길을 밀이 되는 길을 선택하는 제2의 지도자를 위해 그리고 여름에 헬퍼로 섬기기 위해서도 말이죠..ㅎㅎ 2번이나 못하게 되서 최큼(?)은 아쉬우니깐요 정말 너무나도 감사하고 은혜넘치고 정망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은헤 넘치고 하나님의 축복가운데 계실거에요~ 아멘!!^^ 힘내세여! ^^v -이건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