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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전파워 (60.♡.147.90)
댓글 0건 조회 420회 작성일 13-04-1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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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165차 124송이 이주광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번이 비젼캠프에 온 지 3번째인데요 이때까지는 주변에 노래가 흐르고 사람들도 울면서 기도하다보니까 저도 덩달아 분위기에 휩쓸려서 기도하고 울었습니다. 그래서이번만큼은 정말 제 마음을 다해 기도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집중도 잘 되지 않고 마음에 감동도 별로 없어 기도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둘째날..... 그날도 첫째날과 마찬가지로 별 감동없이 기도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그 때 중1의 한 아이가 무대위로 불려 올라갔습니다. 그 아이는 울고 있었습니다. 목사님이 왜 우냐고 물으시니까 그 아이는 자신의 이때까지의 잘못이 생각나서 정말 주님께 죄송해서 울고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울컥했습니다. 고1의 나이에 비젼캠프에 3번이나 온 제가 저 꼬마아이보다 더 길게 신앙생활 한 제가..... 저는 울었습니다. 저 아이처럼 저도 기도하고 싶다고.... 눈물이 저절로 흘렀습니다. 주님 저를 지켜봐 달라고....그래서 정말 저의 죄를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그 아이 덕분에 저는 이 간증을 할 수 있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이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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