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감사합니다 >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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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수련회에 다녀온 이제 중3되는 여학생입니다 음...오병이어는 처음이였어요. 뭐 제가 수련회를 이번포함해소 2번밖에 않갔으니까요... 정말 솔직히말하면 저는 부모님이 어렸을때 이혼하시고 지금 집안형편이 어려워저서 이번 수련회도 못갈뻔 했지요(통장꺠서 수련회갔었어요)이번 수련회는 뭔가 그냥 꼭 가고싶었어요 그래서 친구가 않간다고 했을떄도 그럼 나혼자서라도 가야지... 했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마음이 들었는지 알것같아요 주님께서 주신마음이였어요 저는 부모님꼐서 하나님을 믿으시지않지만 할머니께서 믿으셔서 어렸을떄부터 같이 교회다니구 했데요.. 어렸을떄믿음좋다고 교회분들도 칭찬해주시고 했는데 어느순간부터 그냥 나도모르게 형식상 교회만 왔다갔다하는것 같은거에요 찬양단도 하면서... 그러던중 이번 수련회를 오게되었지요 저는 이번수련회에서 방언받기를 원했어요 꼭 방언받아야 주님과 함꼐있는것 같은니낌이 있었거든요 첫날에 목사님꼐서 회개하라고했을때 앞으로나와서 회개하라고했을때 저는 교회사람들 눈치보다가 교회언니랑 같이 나갔어요 이상하게 기도가 잘 나오더라구요<전 기도가 잘 막혀요 정말 펑펑울면서 회개하고 기도하고나니까 몸에힘이 쫙빠지면서고 개운함?후련함?같은걸 느꼈어요 첫째날은 그 회개기도하고나서 다른기도가 않되더라구요... 그래서 주님사랑한다고 날 만져달라고 막 기도했어요. 첫째날밤에 목사님께서 부모님이 이혼하셔도 집이가난해도.. 이러시면서 기도하라고하시는데 정말 그떄마음속에서 울컥 한거에요 막 통곡하면서 기도하고... 전 원래 친구들한테도 부모님 이혼하신것도 숨기고 맨날 엄마랑 생활하는것처럼 거짓말하고 밝은척하고 행복한척하고...근데 기도하기전까진 그게 척인줄 몰랐어요 진짜 제 모습인줄 알았어요 근데 기도하면서 느꼈어요...그게 내 마음을 숨기려는것이라고....... 정말 기도하면서 주님의 보혈의손으로 제 마음 만져달라고 주님 제게 찾아와달라고 힘들지않게해달라고.... 막 울면서 주님께 부르짓었어요 매달리듯이.................... 정말 그 내용을 가지고 2박3일동안 기도했어요 방언받게해달라고하기도 하고.. 은혜받는다는것이 잘 몰랐어요 그게 무슨 감정인지도 잘 몰랐고.... 근데 둘째날에 기도다끝내고 약할떄강함되시네 찬양하는데 눈물이 기도하면서 멈쳤는데 찬양부르니까 울컥 하면서 눈물이 막 나오더라구요 찬양부르다가 정말 그렇게 운건 처음이에요 집에가서 생각해보고 할머니께 여쭤보니 그게 은혜받은거라고 하시더군요... 정말 열심히 기도했어요 막 기도하다가 어느순간 마음이 평안해지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주님께서 날 찾아와주셨나..?하고 생각이 들었어요 확신은 아니고... 마지막날 말씀카드 뽑을때 기도 응답을 얻었어요 고린도후서 9장8절말씀이였어요 말씀카드 읽는순간 아!주님 감사합니다 저에게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와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하다는 말이 막 나오더라구요... 여태까지 기도하면서 기도응답받은것도 처음이고... 수련회 끝나고 집에돌아오는 내내 그 말씀카드만 생각하고있었어요 집에 돌아와서 정말 많이 바꼈어요 교회 예배시간에도 정말 열심히 예배하고 기도하고 찬양하고....그런적은 처음이에요 끝 마무리를 어떻게 져야할지... 글솜씨가 없어서요...ㅠㅜ 어쨌는 이러했어요^^ -개인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