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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병이어 캠프를 통해 다시한번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게 됨을 감사함에 이 글을 적습니다. 제가 처음 오병이어 캠프를 간건 고1때 교회에서 갔을 때입니다. 그 때는 꿈도 하나님도 몰랐을 때 캠프를 마치고 집에서 기도하는데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을 만나며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1년,, 2년이 흘러서 교회에서 회장이란 역할을 하나님께서 주셨는데 꿈이라는 것 때문에 공부한다 뭐한다 하며 핑계되며 그 역할도 충실히 행하지 못한채 마쳤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변화시켜 주신 저를 잊고 살아갔습니다. 그리고 겨울수련회 시즌이 왔고 이번엔 고3이라고 정말 가기까지 많은 생각이 앞섰습니다. 학교 선생님, 친구들까지 제가 수련회를 간다고 하니 비웃더군요.. 고3이뭐하는 거냐고. 마침 그날이 수능이 300일이 남은날이였고 저 역시 고민이 앞섰습니다 . 하지만 하나님꼐서 저를 변화시켜주시려고 불러주셨고 저는 수련회를 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수련회 장에 들어가서 회계기도를 하는데 정말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세상사람들과 똑같이 행동한 제 자신.. 친구들을 미워하고 질투하고 하나님을 우선순위로 삼지 않은점 모두 .. 기도할 때 제 자신을 때리며 기도했습니다. 저 스스로 잘못된 것임을 알면서도 그렇게 행했던 제가 너무도 미웠기 때문인거같습니다.. 그리고 설교말씀에 왜 급한것과 중요한것의 차이를 모르냐고 하셨던 말씀이 .. 저를정말로 반성하게했습니다.. 순간 까지도 남들은 공부하고 있겠지 하던 생각이 저 스스로를 채찍질 했습니다. 그리고 이삭목사님의 말씀으로 다시한번 비전을 받았습니다. 사실 사회복지와 상담을 직업으로 삼고싶었는데 목사님꼐서\"예,하나님\"하던 그 말을 듣고 눈물을 흘리며 세상가운데 심적으로 힘들고 하나님을 알지못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이 제게 주셨던 그 놀라운 사랑을 나누어 주어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순히 돈을 버는 직업이 아닌 선교사라는 이름 아래에 참된 봉사를 하며 사랑을 체험하라는 사명을 받았습니다. 저는 앞으로 더 열심히 기도할 것입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기도하고 공부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태해진 저에게 일어나라고 말씀하셨고 저는 거기에 순종해서\"예, 하나님\"하고 말했습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하나님께 비전받게 하시고 다시한번 하나님 사랑을 체험하게 하심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일어나시고 순종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