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합니다 하나님 의심했던거 죄송합니다. >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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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156차? 오병이어 비전캠프를 간 고3 김재중이라고 합니다. 재가 고2때부터 공부를 해도 성적이안올랐습니다. 그래서 저랑 엄마랑 아빠랑 싸우고 또 집안 분위기 안좋아져서 엄마랑 아빠랑도 싸우고해서 끝내 엄마랑 아빠랑 따로 살고 모든게 다 내탓인거같고 내가 왜 살아야되나...내가 여기에 왜있지? 그냥죽을까? 하면서 지나가면서 여기서 차에 치어죽으면 걱정해주는사람있을까? 그냥 손목긋고 그냥있을까? 약먹어서 죽어버릴까? 하는생각을 하루에 몇번씩하고 그래도 주위사람들안태는 피해안줄려고 괸찮은척 활기차게 하고 그랬습니다. 정말 너무 힘들고 나혼자서 울고 욕하고 공부도안하고 진짜 인생 막장으로 살았습니다. 저는 진짜 하나님 의심하고 기도도 진심으로 해본적 없고 하나님이란게 있어? 그냥 교회는 애들 모이는곳이니까 가는거지 라고하면서 교회다니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교회에서 수련회를 간다고해서 따라갔습니다. 수련회 전날에 알바하느라 피곤해서 첫날에는 그냥 듣지도않고 사람들다 서있는대 나혼자서 앉아있고 자고 둘쨋날도 자고 놀고 핸드폰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둘쨋날 저녘? 이삭목사님께서 하신말씀이 너무 감동적이고 마음에 와닿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마지막날 어떤 20살 누나께서 무대에서 자기가 우울증 걸렸었고 하나님 만나서 우울증도낳고 상도 받고 그런말을들을때 막 눈물이 나는거에요 내가 하루에 수십번 죽고싶고 저누나는 나보다 더심했는대 어떻게 저렇게됬지? 하나님이란게 진짜있어? 그럼 왜 세상을 이따구로 만들어놨지? 왜 나를 이렇게 힘들게 만드는거야! 그런대 생각해보니까 지금까지 하나님안태 진심으로 기도해본적이없는거에요. 아 내가 진심으로 기도를 안해서 이렇게 힘들게 만드는거구나 그래 기도 한번해보자 하고 무릎꿇고 가슴에 손을얹고 아버지 라고 크게 외쳤습니다 그런대 마음이 편해지는거있죠? 그래서 지금까지 힘든일있던거 전부 왜 나를 이렇게 만들었냐 나 아버지 아들아니냐고 왜 아들을 이렇게 힘들게해요?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많이 힘들었지? 이제 괸찮아 라고 하시는거에요 그랬더니 진짜 우울했던 기분 다날라가고 그러고나서 진심으로 아버지께 의심한거 죄송합니다 기도안한거 죄송합니다 회게 안한거 죄송합니다 하고 기도했습니다. 저는 지금 정말 편해요 매일매일 기도하고요 아직 부모님이랑 사이가 그렇게좋진않은대 그래도 부모님께 네 엄마 네 아빠 그렇게 대답하고 진짜 은혜 받고 바로 삶이 바뀐거같아요 아 내가 여기 살아있어서 하나님을 만날수 있었구나하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하고 지금은 진짜 맘편하게 살고있습니다. 진짜 하나님의심하고 못믿었던분은 한번 속는샘치고 진심으로 기도해보세요 힘든일같은거요 하나님아버지께서 대답해주십니다. 지금까지 이런 허접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