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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이젠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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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전파워 (60.♡.147.90)
댓글 0건 조회 1,039회 작성일 13-04-1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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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작년 여름캠프때 저를 만나주셨습니다. 한없이 울며 회개한 일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주님을 저는 한없이 따뜻하게 감싸안아주셨고 그런 주님의 은혜에 저는 작아지고 또 작아질 뿐이었습니다. 솔직히 하나님께서 저를 만나주시기 전엔 저의 욕심때문에 공부했고 인정받기위해 살아왔었구요 그게 뜻대로 안될때마다 너무나도 화나고 힘들었던 기억들이 크네요. 하지만 그때 저의 공부방식이나 삶의 방식에 있어 주님을 안찾은 문제도 있었지만 그런 추억들이 저에겐 한없이 감사하게 기억됩니다. 저는 그때 그런 좌절과 실패감이 얼마나 아프고 슬픈지 얼마나 큰 열등감으로 힘들지 다 알거든요. 하나님은 저에게 그러한 것들을 먼저 느끼게 하셔서 누군가 그러한 일로 아파하고 있을때 가장 가슴깊이 그들의 감정이 어떨지 느끼게 해주셨어요. 그리고 제가 그들을 놓고 기도하고 전도하게 되었구요. 예전엔 하나님께 뭣도 모르고 이런 기도도 했었어요. 하나님 저좀 하나님 일꾼으로 써달라고..... 정말 그땐 제가 가벼운 생각이었고 순수했었나봅니다. 그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길 한없이 부족한 저를 다듬으시는 손길을 느낄때마다 너무나 아프고 눈물나고 외롭고 속상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주님이 이미 시작하셨는데.... 정말 결단하기 힘들었어요. 하나님 저는 못해요 제가 어떻게 합니까 주님 나 말고 다른분쓰셔도 되는데 그리고 저 너무 외로워요 아무도 저와 함께 예배드려주지 않아요( 저희 학교는 미션스쿨이라 아침마다 예배인도를 하는데 선교부장이 아픈나머지 실장인 제가 인도하게 되었습니다.....) ..하며 처음엔 저도 발버둥치며 힘들어하고 학교 괜히 지각하고 가기싫어서 아프다고 안가버리고 ..아 정말 일꾼이 되는 길은 너무나도 힘들구나 하며 느꼈었던게 캠프전날까지였습니다. 학교 가기 싫은 마음에 캠프도 개인이라도 꾹꾹 우겨가며 선생님꼐 말씀드리고 (안된다고 하시던분을.. 기도했습니다하나님께 저 가게 도와달라고.) 간다며 엄마께 돈받아 기차타고 버스타고 걸어서 호원대 왔습니다. 예배중에 김요한 목사님께서 하나님꼐 쓰임받길 원하는 분 일어서달라고 할때 저는 감히 일어설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무엇보다 주님께 회개가 갈급했습니다. 저의 너무나 큰 실수와 죄들때문에 그리고 그 길이 얼마나 좁고 어두운지, 외롭고 추운지 알았기에 그냥 엎어져서 울고만 있었습니다. 하나님 죄송해요.. 죄송해요 ... 저를 변화시켜주세요 주님힘으로 변화시켜 주세요 주님이 하셔야 합니다 저는 너무 연약해요 .. 그리고 너무 외로워요 친구들이 예배도 안드려주고 제가 큰소리로 찬양해도 저 혼자 불러요 너무나 죄송한 말씀이지만 아 정말 힘든것 같아요.. 하며 울었어요 그리고 정말 이일 해결받고 집에가야겠다하는 마음으로 계속 기도했습니다 방언기도했는데요 무슨말인지도 모르지만 자꾸 기도하게 되더라구요 하나님 목쉬어도 좋아요 아에 안나올때까지 기도하겠습니다 심장이 터질것같이 아파도 숨이 너무 가파도 큰소리로 기도하겠습니다 하며 기도했네요.. 주님 나 해결 받아야 해요 학교 못가겠어요 하며 너무나도 갈급하게 기도했습니다. 드디어 확신이 생겼네요. 제 짧은 이 젊음을 주님께 드리기로.. 성적에 목말라 우울해하며 때론 외로웠고 주님보다 성적이 더 갈급했던 저였는데 깨끗이 포기하기로.. 주님 나는 뭘해야할까요 길거리에서 주님 믿으라고 전도할까요. 학교에서 예배할때 율동할까요. 교회에서 반주나 싱어로 섬길까요. 주일 예배는 모두 참석해 볼까요.. 자꾸 저에겐 이런 은혜스런 고민들이 생기네요. 도대체 어디서 부터 해야할지 어떤걸 해야 효율적(주님을 전파하기에)이고 주님보시기에 좋으신지 너무나 고민되네요 아참 그리고 제가 비전을 발견했습니다. 물론 기도했었구요 원래 꿈같은거 얘기하는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말해야만 할것 같아요. 사실 저는 티비보고 운적이 없었는데 작년겨울에 아프리카의 눈물을 보며 폭풍눈물을 쏟은 기억이 나네요. 자꾸 눈물이 나왔어요 멈추지가 않았고 티비보며 기도했어요 저들 살려달라고, 캠프가서 기도하고.. 아 너무 갈급했어요 저들을 살리는게 너무나도 너무나도 절박한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한국땅에서 쓰는 물을 아껴서 저들을 갖다주면 얼마나 행복해할까 샤워할때 이닦을때 세수할때 이러한 기본적인 물사용도 너무나 아끼게 되었었구요 내가 남긴 이 점심 그들께 모아 담아 갖다주면 몇명이 살수있을까... 무슨일 할때마다 계속 그들이 생각나서 미치겠더라구요 엄마한테 한달 3만원이명 한명 후원할수있는데 후원좀 해보자고 했더니 너가 돈벌어 오는것도 아닌데 그건 진정한 후원이 아니라고 하셔서 뭔가 맞는말 갖기도 하고 해서 그냥 제가 커서 적어도 10명 후원해야지 하며 마음다스렸네요.. 점심시간에 배부른데 밥 한 숟가락을 남기는데 죄책감 들어서 배터지도록 먹고 또 친구들이 남기면 아까워서 내가먹고... 밥먹을때 기도도 하나님 죄송합니다 이런 좋은땅에 태어나서 나쁜일 한것.. 그리고 남긴것.. 아 정말 회의감이나 죄책감이 너무 크게 들더라구요. 그러면서 동시에 아 하나님 저도 그곳에서 일하고 싶어요 제가 우물파는일이라도 도와서 저들 도와주고 싶어요.. 사실 의대에 가고싶은 생각이 있었는데 진짜 제 욕심이었구요 하나님한테 기도하길 의대가게해주세요 가 전부였던 저였습니다. 하지만 생각하고 또 생각해도 그건 하나님이 저에게 주신 아름다운 꿈이 아닌것 같았고 지극히 세상사람들과 비슷하고 다른점없는 의사를 꿈꾸었기에 주님께서 성적또한 상상밖의 결과를 주시더군요. 아 성적받고 미칠뻔했어요 시험들었구요 포기했었어요. 너무나도 희망이 없어보여서ㅡ, 여튼 그래서 공부안하고 현모양처 꿈꿧습니다. 하나님 현모양처 되게해주세요 ...ㄹㅏ며... 캠프와서 다시 기도합니다 아무래도 현모양처는 아닌것 같아.. 하며 자꾸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죠. 하나님 저에게 비전을주세요 주님이 예비하시고 저를위해 준비하신 그 꿈을 저에게 보여주세요하면서 진심으로 기도했어요. 딱 답이 나오더군요 의료선교. 저는 앞으로 예수님께서 병든자들을 고치며 하나님을 알리셨던것처럼 저도 아프리카나 전쟁국가의 그 병든자( 마음과 몸)들과 함꼐 기도하고 예배하며 주님을 알리는 일이 하고싶어졌어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런데 그 의료선교 놓고 기도하게끔 자꾸 김요한 목사님꼐서 의료선교 들먹거리시더라구요 아 계속 기도했죠 어찌됬던 하나님께 받은 소중한 꿈이었기에... 내가나를 포기해 버려서 포기한 공부 포기한 성적 공부때문에 또 포기해버린 반장으로써의 책임감.. 다시 회복해야만했고 이건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이 아니고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 그냥 땅속에 묻어둔것 같아 얼마나 기도했는지요 하지만 더이상 이젠 문제되지 않습니다. 아 그리고 정말 많이 깨달았던게 선교사님 오셔서 설교하셨을때 이런말씀을 하시더군요 내가 하나님 영광드러낼때 주님께서 그영광 돌려주신다. 아 방향이 잘못됬었구나 나는 주님께 먼저 내 영광 구하고 주님영광구해서 그런거구나하며 많이 기도하고 정말 가슴깊이 느꼈어요. 주님께 내시간 내 젊음 내 열정 아낌없이 드렸을때 저절로따라오는 것이구나 하면서.. 김요한 목사님이 하신말씀도 비슷한 말씀이셨는데 많은 도전이 되더라구요 아 개인 정말 저 혼자 갔거든요 개인으로가는 방법도 알았고 자주 가려구요 헬퍼도 신청할수있음 해서.. 하하하 제 짧은 젊음 주님꼐 드리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김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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