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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일꾼이 되겠습니다. 어루만져주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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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전파워 (60.♡.147.90)
댓글 0건 조회 1,124회 작성일 13-04-1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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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재주가 워낙에 없다보니 어디서부터 어떻게 써야할지모르겠네요ㅜ 우선 저는 PK로 모태신앙입니다. 초등학교 시절 시골에서 목회하시던 아버님을 통해 전 정말 순수하게 세상을 전혀 모르고 교회를 다녔습니다. 5학년이 되던 해 개척교회를 사역하시기 위해 저희 가족은 마산으로 왔습니다.저희 가족을 합하여 열 다섯명이 되지 않았고 반주자 또한 없었습니다. 피아노를 다시 배우고 전 6학년 때부터 주일에 반주자가 되었고, 교회의 일꾼이 되었습니다. 중학생이 되면서 전 유치부 교사가 되었습니다. 아이라곤 4살5살 아이를 데리고 처음 유치부가 시작되었고 전 예배에 쓰일 ppt를 만들었고, 예배가 끝나면 아이들을 가르쳐야 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전 믿음이 약해졌고 맡은 바 일에 충성하지않았습니다. 내가 왜 이 일을 해야하지라는 생각은 저에게서 떠나가지 않았고 제대로하지 않아 혼이 날땐내가 안 하면 할 사람도 없는데 자꾸 나한테 뭐라해 라는 생각까지도 하였습니다. 아이들을 평소 좋아하던 터라 무리없었지만 저도 확실치 못하는 주님을 아이들에게 가르칠 때 전 힘들었습니다. 정말 교회에 출퇴근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다 중3때 다른교회갈때 같이 비전캠프에 참여 하게되었습니다. 전 방언의 은사를 받았고 진정으로 주님께 영광드릴 수있는 주님께 쓰임받을수 있는 도구가 되길바랬습니다. 찬양을 정말 좋아했던 저로서는 주님께 온전히 올라가길 바라며 전과 달리 주님만을 위한 찬양을 하였습니다. 저 나름대로 열심히 믿은 듯 하였는데 고등학생이 되면서 점점 전 허물어져 갔습니다. 세상에 굴복하였고 주위 시선에 신경을 썼습니다. 친구들에게 저는 곧 교회였고 예수님이였습니다. 저의 행동과 말을 통해 예수믿는 사람은 저렇구나 예수님은 저렇구나 라고 생각할 것이기에 전 이것저것 신경써서 행동하여야 했고 저에게 주어지는 제약도 많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보여지는 것에 많이 중요시했습니다. 저를 통해 교회를 보는 아이들이기에 조심히 행동하였습니다. 넌 정말 착하다. 사회복지학과에 가서 봉사하는 것이 정말 너와 잘 맞는것같다. 등의 말을 들을 땐 으쓱하였습니다. 말 그대로 전 가식, 허울뿐이였죠. 주일날 참회기도시간에 전 주님 절 붙잡아주세요, 세상에 빠지지않게 도와주세요 라고 기도했습니다. 기도만 했습니다. 이러기를 반복하였고,주님앞에 진정으로 회개하지않았습니다. 죄를 짓고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저는 더더욱 가슴 속 상처는 더해갔습니다. 하루는 친구가 저에게 말했습니다. \"은향이 너는 다른 교회다니는 애들과 달리 목사님 딸이지만 교회가자고 강요안하고 우리랑 같아서 좋아\"전 정말 충격받았습니다. 그냥 으응..하고 넘어갔는데, 가슴에 둥 둥 하고 큰 종이 울리는 것 같았습니다. 이래선 안되겠다 여름 비전캠프에 내가 무슨일이 있어도 참가한다 라고 결심하고 교회에 고등학생이라곤 저와 같은 고2 이렇게 두명이서 개인으로 신청해서 참가하였습니다. 첫째날, 비장한 각오로 들어간 전말씀을 듣는데 들을때마다 깜짝깜짝 놀랐습니다. 다니엘 김선교사님의 말씀을 듣는데 저 선교사님이 나를 알고있나 싶을정도로 저의 상황에 딱 맞는필요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아 주님께서 나에게 하시는 말씀이구나. 기도원에 들어가 주님응답하실때까지 기도하시고 다시 돌아와 주님의 영광만을 돌리기 위해 한 모든 일들.말씀 하나하나가 가슴을 울렸습니다. 그리고 교회별 기도가 시작될때 개인으로 간 저는 친구와 함께 무대 중앙에서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주님 제가 이번 캠프에서 주님 만나고 갑니다. 주님 제가 주님을 만나기 전까지 몇시가 되었건 기도를 멈추지 않겠습니다. 라고 하며 기도를 계속 하였습니다. 기도하는 내내 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손을 어찌 할줄 몰라 머리를 감쌌다가 높이 올렸다 무릎을 쥐었다가.. 김요한 목사님께서 저를 바로 앉히시면서 방언으로 기도해 할수있지? 라고 물으셨습니다.전\"못해요\"라고 답했습니다. 중3때 주신 방언이 세상에 빠진 동안 주님께서 거둬가셨으리라 생각하였기 때문이였죠. 하지만 목사님게서\"아니야 넌 할수있어 해보자\"라고 해주셨습니다. 주님께서 제 입술을 여시고 전 방언으로 기도를 시작하였습니다. 세상에 빠져 가슴속에 있던 상처와 아픔들 모두 주님앞에 내려놓으니 주님 저를 온전히받아주세요. 주님앞에 진실된 제가 서있게 해주세요.. 잘 울지 않는 편이고 눈물과 화 모든 감정을 묻어두었는데 전 기도하면서 정말 모두 내려놓았습니다. 쉬지 않고 울며 기도하였고 스텝분들이 붙잡고 기도해주시는데 정말 감사했습니다. 눈을 뜨고 주위를 둘러보니 무대에는 스텝분들이 계셨고 뒤를 돌아보니 정리 하고 계시더라구요,, 다리가 저려 절뚝절뚝하며 걸어나왔고 어떤 스텝분이 파이팅이라고 힘내라고 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했어요.. 비가 오길래 우산을 빌려 혼자서 숙소까지 걸어갔는데 마음이 그렇게 평안할 수가 없었습니다. 얼마나 따뜻한지.. 벅차오르던 그 마음 잊지 않기 바라며 다짐하였습니다. 난 온전히 주께서 사용하는 주의 종이라고..주님의 그 크신 사랑을 알게되었고 전 혼자 찬양을 부르며 걸어올라갔습니다. 둘 째날, 주님께서 주셨던 평안을 저는 교만으로 바꾸어버렸습니다. 하루하루 믿음을 지키기 힘들다는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개인 기도가 시작하고 전 나약한 저를 붙잡아주시고 외롭고 힘든 길 걸을때 헤쳐나갈 수 있도록 주님께서 함께하심알도록 기도하였습니다.눈물이 흘러내렸고 몸에 힘이 빠졌습니다. 무릎을 꿇다가 폈다가 벗어놓은 신발을 잡고 쓰러져서 기도하였습니다. 너무도 가슴이 답답하였고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를 못잡을때 한 스텝분이 울면서 기도를 해주셨어요.. 가슴의 답답함과 아픔을 주님께서 돌봐주시라고 정말 정말 감사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전도를 한적이없었습니다. 친구를 위해 눈물로 기도를 시작하였습니다. 스텝분께서 친구를 위해 방언으로 기도해보자고 하시면서 방언에 대해 설명해주시면서 다시 방언기도를 시작하였습니다. 힘이 없어 쓰러져서 조용히 기도하고 있을때 정리할 시간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눈을 떠 보니친구는 말없이 기도하는 저를 기다려주고있었습니다. 나갈 때 스텝분들이 다같이인사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마지막 날, 김요한 목사님의 말씀중 열매맺지못하는 가지는 쳐내고 ..정말 무서웠어요. 주님 제가 열매맺는 가지가 되어 천국에가 주님의 얼굴 뵙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기도드렸습니다. 집에 돌아오며 전 변화되어 바뀐 저를 느끼며 정말 감사했습니다. 정말 행복하구요, 예배당에 내려가 한사람한사람 자리위에 무릎꿇고 기도를 하였습니다. 주일날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저의 변화를 아이들이 눈치 챘는지 말씀을 듣는데 눈이 초롱초롱하더라구요, 열심히 듣는 아이들을 보며 다시금 마음을 잡았습니다. 교내합창활동을 하면서 성악을 하게 되면서 생긴 저의 비전이 있습니다. 지라니 합창단처럼 오지에가서 아이들에게 희망을 불어넣는 합창단을 만들어 세계에 공연을 하러다니자! 캠프를 갔다와서는 아프리카와 같은 그 곳에 주님의 복음을 전파하며 음악으로 찬양으로 주께 영광돌리는 합창단을 만들자. 세계에 주의 복음을 전파하는 합창단을 만들자! 로 바뀌었습니다. 파워찬양 악보를 프린트해서 교회에서 피아노치며 열심히 찬양을 하고 전 정말 행복합니다. 김요한 목사님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말씀과 기도를 통해 은혜를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스텝분들 또한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파워찬양시간에 가쪽에서 노래를 하시던 남자스텝분이셨는데 눈을 감고 위를 향하여 찬양하시더라구요. 보면서 나의 찬양도 누군가에게 감동과 은혜를 줄수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저처럼 이렇게 스텝분들의 찬양 율동 기도등을 통해 은헤받고 변화 받는 캠퍼분들이 많을 거라고 믿습니다! 힘내시고 마지막 153차 650명(?)의 캠퍼를 위해 기도드리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김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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