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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 더 가까이 다가오심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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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전파워 (60.♡.147.90)
댓글 0건 조회 699회 작성일 13-04-1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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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_^ 저는 152차에 다녀왔던 김시경이라고 합니다. 30송이 부송이장 맡았던 자매입니다 ㅎ 오병이어는 이미 4년전 중2때 한번 갔다왔었는데.. 저는 모태신앙입니다. 중학교 때 기도하다가 방언을 터졌었는데 그땐 모르고 고1때 부흥회때 확신했습니다. 고삼이 되어서 기도도 잘 안되고 정말 내성적인 저의 성격은 스트레스로 인해서 만사에 짜증부리고 험해지고 그랬습니다. 아...주님 날 버리셨구나...머하나 말씀 들으면 머해...와닿지도않는데 응답도 안오는데 제 자신도 그렇게 제어 못하면서 고삼의 반년을 생활했습니다. 저는 수련회를 간다고 했을 때 아...갈까말까 솔직히 고민을 했습니다. 이제껏 어릴적부터 사정이 있어서 딱 한번 빠진 것 빼고는 다 갔습니다.... 물론 가서 은혜 받고오구요^^ 저는 예체능이라 보충수업을 안하는지라 학교는 가지않았습니다. 수련회는 거의 빠지지 않아서 아 이번에도 가서 은혜받았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으로 기대반 포기반? 의 심정으로 수련회를 갔습니다. 첫째날..장소에 도착을 했을 때 무언가 와닿는 느낌 벅찬 느낌이 들더군요. 알 수 없는 기분이었습니다. 스텝언니 오빠들 찬양하는거 정말 열심히 하셨던것같아요 ㅎ 김요한 목사님께서 매 회때 외치시는 말씀! 나는 세상에 빛이다! 나는 세상의 소망이다! 나는 민족과 열방의 거룩한 지!도!자! 이 말은 4년전 제가 오병이어에 처음왔을때도 외쳤습니다. 꼭 이 말을 외칠때에는 눈물이 나더라구요. 뭉클한 듯한 느낌이랄까 그 후 송이로 조를 나누고 송이원들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4년전 내성적인 성격이라 그땐 한명하고 친해졌지만.. 고삼이라는 나이로 다시와 주님은 저에게 부송이장이라는 것을 맡기셔서 더욱 많이 알게하셨습니다. 처음엔 송이원들과 말도 못했죠^^ 그렇지만 가면갈수록 송이원들과 친해지고 다는 못친해졌지만 금방 장난도 치게 되는 사이로 되었습니다. 저희 송이 이름은 짬뽕송이에요 ㅎㅎ 다니엘 김 선교사님과 소리엘 설교 몇달전에도 다른 기독교 축제에 가서 들었어요 ㅎ 정말 맘에 와닿고 공감가는 것도 많더라구요. 쉬는시간에 송이원들과 더욱 친해지고 교회별 기도회가 있었을때였습니다. 고3이 되어서 주님과 점점 멀어지고 기도도 안되고...만사에 짜증만 내고 그러니까 공부도 안되고 제가 전공하는 것도 안되고 기도하는 법도 잊더라구요... 교회 반주자인데..기쁜마음도 점점 사라져버려서 방황을 하게 되었어요 전같으면 제 기도를 많이 했을텐데..기도하는 법을 잊어버리니까 제 기도도 못하겠더라구요. 이렇게 기도하는 법을 잊어버린 적은 처음이었어요.. 무조건 부르짖고 먼저 교회사람들 위해 기도해주고 회개하였습니다. 눈물은 부족했는데 그래도 역사하시더라구요^^ 주님 만져주시는 느낌이 자꾸만 들고 소름끼쳤어요 그렇게 기도하고 숙소에서 3시간정도 취침했습니다. 둘째날..아침을 먹고 파워찬양하는 시간 김요한 목사님께서 부송이장나오라고 하시더라구요 ㅎ 그래서 파워찬양하러 자신있게 올라갔습니다. 예전같았으면 우물쭈물하고 그랬던 저 많이 변했습니다 ㅎ 부송이장으로 올라가서 다른 부송이장이랑 그 짧은 시간에 친해졌습니다. 나중에 얘기를 들어보니까 그렇더군요. 처음봤는데도 낯설지않고 편한 느낌이 저에게 들었대요 ㅎ 좀 순박하게 생겨서그런가..이것도 주님의 은혜죠 ㅎㅎ 하나님이 보내주신 것 같았어요. 그렇게 기쁜마음으로 푹 빠져서 파워찬양을 하고 서형석 목사님의 설교 재미있었습니다 ㅎㅎ지루하지 않았지만 전날의 많이 자지못한 피곤함에 조금은 졸은감이있었네요ㅠ.ㅠ 기도하는 법을 잊어버리고 주님과 멀어진 사이를 다시 회복하려하니까 너무나 힘이 들더라구요. 기도를 자꾸 시키시니까 힘이 들고 무슨 말을 해야할지 다 잊어버렸습니다...그렇지만 주님이 말을 트이게 하셨어요 ㅎㅎ 부르짖고 계속할때 눈물은 부족했지만 정말 간절히 기도하게 하셨어요. 정말 죽어라 부르짖었습니다. 그렇게 기도하며 나아갔습니다. 저녁집회때\"내 발의 신을 벗어라\"라는 주제로 기도를 했지요. 다같이 둥글둥글하게 모여서 목사님 전도사님 교사선생님들 모이고 학생들이 둘러쌌을 때 마음에 감동이 일어났습니다. 정말 날 찾으시는구나... 사람은 신발을 들고 기도해라 라는 김요한 목사님의 말씀 솔직히 조금 고민하다가 벗었습니다. 고삼의 스트레스...짜증...집안에서 해결되지않는 가족문제...경제적 어려움...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았습니다. 정말 답답하고 아무것도 하기싫고 오히려 더 방황하게 되었던 저 그렇게 방탕한? 생활을 했던 저에게도 주님 그 한부분한부분 다 사용하시더군요. 목이 진짜정말 잘 쉬지않던 저..그렇게 울부짖고 기도하고 찬양하며 목소리가 나오지 않을 정도로 목이 쉬었습니다. 기뻤습니다...스텝언니오빠들 보면서 아...내가 저정도까지 할 수 있을까 저렇거 정말 다 맡기면서 나아갈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래도 해보자 해보지도 않고 어떻게 해. 해보고싶다...해볼래! 라는 생각으로 그렇게 기도했습니다. 두줄교제 때 정말 두근두근 거렸습니다. 활발해 지긴했지만 친해지지않으면 그래도 아직까진 천성인 내성적은 남아있었습니다.. 말 많이 못한 형제자매님도 있지만 정말 이동하는 그 순간까지 말했던 형제자매님들도 있습니다ㅠ.ㅠ 다 연락하지 못한 점 아쉽네요 ㅎ 그렇게 시간이 흘러 교회별 기도회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먼저 교회사람들 기도를 해주고 내 회개를 하고 내 기도를 했습니다. 끝나고 숙소로 가는 줄 알았는데... 전도사님이 정말 너네가 결단한거 잘하자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들어가서 기도했습니다 ㅎㅎ 그렇게 숙소로 돌아가서 씻고 같은 교회 애들이랑 송이원들이랑 있었던 얘기 해주고 ㅎ 시간가는 줄 모르다가 4시간정도 잤습니다 ㅎ 아침에 일어났는데...목소리가 잘 나오질 않더군요~ 마지막날..본당으로 가서 저희 아침은 자동 금식이었구요.. 이제 송이원들과 얼마안남을 시간이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갖고 송이원들의 번호 주고받았습니다. 반정도 였을거에요^^ 말씀카드를 뽑아들었는데...딱 맞더라구요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눅 1:37 믿음이 없어진 제 마음을 나타내신 것 같았습니다. 아...정말 결단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김요한 목사님의 설교와 에이멘 콘서트를 보고 마지막 부송이장인 저의 기도로 송이원들과의 그리고 오병이어 캠프를 마쳤습니다. 돌아가서 김요한 목사님의 말씀 은혜받고 더 시험하실거라고...맞는 말이더군요.. 주일 은헤 받고 왔는데 주위에서 그런일들이 많이 벌어지고 싸우게되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회개했습니다. 내 자신도 짜증을 내려하기에 기도했습니다. 처음엔 참고참고 또 참고 또 참았는데...계속 그런 일들이 벌어지니 화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나도모르게 화내게 되고 이 점 정말 회개많이 했습니다. 저희는 학생예배가 주일 오후 2시에 하는데요 ㅎㅎ 끝나고 애들하고 1~2시간? 정도 찬양했습니다 ㅎㅎ 제가 반주하고 애들 완전 찬무랑 찬양하고 힘들지만 기뻤습니다 ㅎㅎ 오병이어 캠프!!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담에 또 학생으로 스텝으로 가고싶습니다!!ㅎㅎ 쓰다보니 길어졌네요ㅠㅠ 오병이어 감사합니다 ㅎㅎ 오병이어 화이팅 김요한 목사님 스텝분들 화이팅!!ㅎㅎ 주님 사랑합니다♥!!ㅎㅎ -김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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