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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련회 148차에 참여했던 사랑의 교회 성도입니다.
저는 교사가 아닌 학부모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첫날부터 이제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수련회의 프로그램은 살짝 당황스럽게 느껴졌고 적응하는데 조금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그런데 점점 알수없는 눈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디. 목사님들의 삶의 간증을 담은 말씀은 40이 넘어 어쩌면 잊고 살았던 사명에 대해 하나님은 다시 일깨워 주셨습니디. 가장 가치있는 것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헌신하시는 모습은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저 또한지금까지의 삶의 태도를 버리고 새로운 삶을 결단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새롭게 변화를 결단하는 시간이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늘 해왔던 수련회와는 많이 달라서 우리 아이들도 첫날은 힘들어 했지만 점점 강한 훈련에 적응해 가는 것을 보며 우리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역시 사랑의 교회구나 하는 자긍심을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린 스텝들의 숭고한 섬김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수십명이 한 몸처럼 움직이며 극도로 피곤한 중에도 미소를 잃지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우리 아이들에게 도전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사명하나로 열심히 달려가시는 김요한 목사님과 비젼파워에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mimis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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