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로 거듭난 나 눈물뿌려 기도를~~ >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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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저를 하나님 앞으로 이끌어 주시고 오병이어 캠프로 인도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하는 캠프였습니다 요즘 교회도 잘안나가게 되고 스스로 믿음이 많이 떨어졌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기도원을 갔다와야하나 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는 시기였습니다 그런참에 아는 언니 전화와서 오병이어 캠프 교회에서 가는데 같이가자고 기도하는데 생각이 나더라고 같이 갔으면 좋겠다고 하였습니다 일반 아이들 수련회 가는거 아니라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 기도하고 찬양하는 캠프라고 하길래 살짝쿵 인터넷검색하고 정말 별 기대없이 아무생각없이 가겠노라 하고 간 캠프였습니다 처음 가니 교회사람들도 어색하고 캠프 상황도 어색하고 정말 몸둘바를 모를 자리였습니다 제대로 프로그램을 모르고 간 것이기에 파워찬양 까지도 어색했던 순간 이였습니다 송이가 나눠지고 송이 모임 하는순간 참 낯가리는 저에게는 피하고 싶은 순간이였지요 어찌해서 부송이장이되었고 멀리서 그냥 관망만 하던 저에겐 참 버거운 짐이였기에 얼마나 투덜거렸는지 모릅니다 보통 때와 같이 첫날은 그렇게 내기도와 가족기도와 회개 기도만 열씨미했던 그런 시간이였습니다 놀라운 변화는 둘째날에 일어 났습니다 기도를 하는데 거기에 온 아이들이 눈에 보이더니 핸드폰 들고 딴짓하고 노는 아이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이 그러고 있는게 너무나 마음이 아파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이 은혜롭고 귀한시간에 아무것도 못 느끼고 이 시간을 그냥 귀찮은 시간처럼 그렇게 시간만 흐르길 바라는 아이들의 모습이 보이는데 그 아이들이 얼마나 안타깝고 안스럽던지 그아이들을 놓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변화하고 눈물뿌려 기도하는 아이들 보고는 정말 감사함에 감사기도를 주변을 배회하고 있는 아이들 에게는 인생의 주인공이 될 수있고 변화되게 해달란 기도를 그러다보니그 자리에 있던 아이들 만이 아닌 모든 아이들 기도와 모든 교회 목사님들 전도사님 선생님들 기도까지 저에겐 정말 놀라운 기도의 변화 였습니다 지금까지 저에게 기도란 내기도 가족기도 회개기도가 전부였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기도해 달라면 그래 말만하고 정말 딱 기도제목만 기도했을 뿐이지 그외에 것은 입이 열리지 않았던 저였습니다 남을위해 진심으로 가슴속에서 우러나 마음아파하며 기도한적이 한번도 없는 저였기에 기도로 거듭남을 느끼던 시간이였습니다 제가 소속되어간 명성교회 아이들~ 예배 마치고 교회별로 기도하는 시간에 사람들 다 가는데도 무릎꿇어 울며 기도하며 시간가는줄 모른체 기도만 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또 얼마나 내 자신이 부끄럽던지~~ 목사님이 아이들을 위해 많이 기도하시고 아이들에게 많은 뜻을 품고 계시다는걸 들었기에 목사님외 여러분들이 기도로 씨앗을 뿌리셔서 이렇게 아름다운 열매들이 맺어 졌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자신을 위해 눈물뿌려 기도하고 있다는 사람이 있는것에 감사하는 마음 가지고 바르게 곧게 믿음의 나무들로 자라주길 바라는 기도를 하며 이번 캠프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캠프를 위해 봉사하시는 스탭분들 항상 기도하시고 이끌어 주시는 김요한 목사님 너무나고 감사 감사 감사합니다 내기도만 열심히 하던때와는 또 다른 뿌듯함을 가지고 마칠수 있었던 캠프였습니다 저희 149기139송이 목사님 전도사님 선생님들의 기도와 발걸음 하나하가 주님과 멀어지는 아이들의 씨앗이되어 많은 열매를 맺을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믿음이 떨어지는걸 느낄때 캠프의 순간을 기억하며 다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기도하며 살겠습니다 열씨미 알리고 있습니다 오병이어 캠프 레알 짱입니다~~~^^ -최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