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하나님 레알 대박 > 간증

본문 바로가기

  • 간증|community

간증

진짜 하나님 레알 대박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비전파워 (60.♡.147.90)
댓글 0건 조회 893회 작성일 13-04-10 13:22

본문

혼자 운전하는걸로 전주밖을 나간 적 없는 엄마느님에게 달래고 떼쓰고 고집부려서 개인적인 사정으로 좀 늦게 짐 던져놓고 짐 싸고 바로 군산 호원대에서 하는 수련회장으로 갔습니다. 2010학년도때에 한일 장신대학교에서 전주바울교회 중고등부가 함께 했던 수련회. 그것을 생각하고 그때 받았던 은혜 다시 받고자. 교회에서 존재감좀 높히고 싶어서. 그래서 온 수련회... 생각보다 수련회는 정말 규모가 대박이였어요. 규모가 장난 아니니까... 전국각지 100가 넘는 교회에서 2050명정도 되는 사람들이 모인 수련회.. 장난 아니네. 했습니다. 일단 첫째날 늦게부터 참여했는데.. 첫째날부터 장난 아니였습니다. 주님. 이러시는겁니까. 첫째날부터 주님 참 대단하셨습니다. 고어영화와 호러영화를 잘봐서 사람 손목 나가는걸 봐도 피식 하며 보는 내가 주님 손바닥 못박히는거 보고 참을수도 닦을수도 없는 눈믈 흘리고 미친듯이 흘리고.. 남을 위해서 기도를 하는거? 건성으로 그냥그냥 하는거 기도라고도 할 수 없는 기도가 전부였던 제가 첫째날 밤에 남을 위해서 그것도 오늘 처음본 사람들을 위해서 눈물 흘리고 전심을 다해 주님 만나가면서 기도를 했습니다. 둘째날? 주님.. 좀 짱. 엄마의 기운없고 힘든 목소리로 사랑한다 소리 듣고 아무 걱정하지 말라는 소리 듣고 아빠 말을 무시했네 교회에 목을 메다네 뭐네 당장 나와 데리러 갈테니까 뭐네 저네 빡친소리... 언니의 한심해 짜증나 소리 들으면서 정말 미칠것 같았습니다. 저의 집은 자유종료집안라서요...언니는 기독교 별로안좋아하고.... 그거 조금 통화한 저는 자리에 돌아와 앉자마자 눈물밖에 안나왔습다. 정말 미치는것같았습니다. 주위 걱정 그런거 신경 안썻다. 눈물만 흘리고 제정신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목사님 설교? ...허. 다 듣고 은혜 받으면서 저는 주님께 말했습니다. [주님. 저 좀 특이한 목사님 설교. 저 들으라고 하신거 맞죠? 저 들으라고 저 하나 들으라고 사람들 모아 분위기 만들고 목사님 불러다 깨달음 주신거죠? 하.... 주님... 이번 수련회.. 정말 주님 짱이네요... 저에게 이번 수련회..주님 좀 많이 대박이네요.] 사랑한다는 문자..를 가족에게 하는거.. 10살때 이후론 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하고.... 기도를 목 쉬도록 악을 질러가면서 참을수도 닦을수도 없는 눈물 이 수련회에 처음 흘려본것도 모자라 폭풍적으로 흘리게 하시고... 솔까 난 예수쟁이 별로였습니다. 기독교인은 맞지만 양심에 찔릴때 원하는거 있을때 감사한거 있을때 그럴때만 가끔씩 하지 성경? 그거 읽는 날 드뭅니다. 하나님을 정말 삶 전체에 반영해서 행동 하나하나 이유 붙여가면서 하나님 찾고.. 하나님에 미친 사람들.. 정말.. 싫은건 아니지만 달갑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수련회는... 주님이 날 그렇게 만드시려나보다. 합니다. 주님이 이번 수련회를 통해서 작정하셨나보다. 하네요. 셋째날.. 마지막날이였다. 아니 오늘이였다. 목이 가버려서 안나오는 목소리 쥐어 짜면서 찬양하고 설교 듣고 사람들과 헤어져서 섭섭하고 그냥.. PK 와 함께 찬양하고 CD 사고 사인받고..그렇게 돌아왔습니다. 언니의 폭풍 짜증과 욕. 기독교를 개독교라 하면서 자기 친구들 기독교인거 이해 못한다면서.. 엄마아빠 싸우실거 알면서 무책임하게 무작정 갔냐 마냐.. 당당하게 말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은혜 받고 예수쟁이 되었지만 두려움은 남아있었기에. 울면서 신음소리 참아가면서 기도하고 공부를 하다가 지쳐 잠깐 잠들었습니다. 그런데 휴대폰 벨소리에 잠에서 깻다. 받아보니 아빠네요. 미안해 딸. 엄마한테도 딸한테도. 아빠의 공부 부담감과 종교적 틀에 널 맞춘거. 고모와 통화하면서 엄청 혼났어. 그런데 딸한테 기쁜소식있어. 아빠.. 교회다녀볼까 진지하게 생각해볼께.. 그리고.. 이번 여름방학때 고모에게 다녀와. 캐나다 가서 문화 생활 배우고 좋아하는 영어 할 실전기회 생겼어. 이번 여름을 위해 준비 잘하고 아빠 정말 미안하고 사랑한다. 아빠 일있어서 집에 못들어가서 전화로 할께. 다시 말한다 딸. 미안해. 아 진짜. 주님께 기도했습니다. 당신이 원하시는 삶. 나 정말로 그럴것입니다. 의지할 곳 바라봐주시는 분도 모자라 이렇게 감사드릴거 다 갚지못할 은혜 쏟아 부어주시니 저 어떻게 갚으라는겁니까. 다짐했습니다. 하나님. 그분께 미쳐보겠다고. 목사님 하셨던 설교 생각나네요. 미워하지 말라고 사랑하라고. 주님한테 무조건적 순종하라고. 일이 잘 안되어가면 주님이 일하시는거라고. 목사님? 아, 네. 하나님. 정말 이 순간부터 난 당신에게 미치겠습니다. 아버지 하나님께 정말 죽겠습니다. 정말 진정한 변화가 무엇인지 내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삶을 통해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이 세상 사람들에게 증거하렵니다. 이거 참. 뭐가 뭔지. 생각이 복잡하고 마음속엔 은혜 사랑만 뚝뚝 묻어나니 글도 제대로 못쓰겠네요. 이거 어떻게하면 좋아... 결론은 이겁니다. 이번 캠프. 오병이어 캠프 자체가 처음인데... 정말. 대박이였습니다. -aiLena-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675건 46 페이지
간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25 비전파워 804 13/04/10
324 비전파워 529 13/04/10
323 비전파워 516 13/04/10
322 비전파워 900 13/04/10
321 비전파워 862 13/04/10
320 비전파워 736 13/04/10
319 비전파워 675 13/04/10
318 비전파워 541 13/04/10
317 비전파워 863 13/04/10
316 비전파워 972 13/04/10
315 비전파워 842 13/04/10
314 비전파워 917 13/04/10
313 비전파워 1010 13/04/10
312 비전파워 744 13/04/10
311 비전파워 678 13/04/10
310 비전파워 847 13/04/10
309 비전파워 841 13/04/10
308 비전파워 1068 13/04/10
307 비전파워 698 13/04/10
306 비전파워 876 13/04/10
305 비전파워 727 13/04/10
304 비전파워 731 13/04/10
303 비전파워 538 13/04/10
302 비전파워 1168 13/04/10
301 비전파워 760 13/04/10
열람중 비전파워 894 13/04/10
299 비전파워 898 13/04/10
298 비전파워 701 13/04/10
297 비전파워 867 13/04/10
296 비전파워 881 13/04/10
간증게시판 검색

대전광역시 서구 계룡로 414 TEL : 070)8668-5025     
비전파워 대표 : 김요한 Copyright(c) VISIONCAMP.COM ALL RIGHT RESERVED   
비전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