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함께하시는 학교 복음화. >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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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142차 캠프때 한땀한땀 113송이장을 맡은 정창후라고 합니다. 저와 제 친구들은요 학교 동아리에서 오게 되었어요^^ 지도 교사님도 없으시구요 차량도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이 또 준비해주셨어요. 흠...저는요 공부도 잘못하고 얼굴도 하하하하;;;네...^^ 여러가지로 많이 부족한 사람인데요 이러한 저를 통해 하나님이 이루신 놀라운 일들을 몇가지 간증하고 싶어서요. 저는 모태신앙입니다. 네....그래서 믿음에 대한 엄청난 자부심.....프라이드가 아주 쩔었죠^^ 그렇게 저는 고등학교에 들어가게되요^^ 저희 학교에는 나다나엘이라는 기독교 동아리가 있어요. 그래서 뭐 난 모태신앙이니깐하고 가입했어요. 가입하고나서도 저는 1년을 타락하게 살았어요. 네 술도 마셨고요 야동도 엄청봣죠...ㅠ 그런데요 1학년 겨울방학때 하나님이 저를 동아리 부짱으로 세우셨어요. 그리고 저는 한 집회에 우연히 가게되었죠. 그런데요 저는 그곳에서 제 삶이 통째로 변하는 은혜를 받았어요. 저는 매일 말씀을 읽고 기도하기 시작했구요 절대 불가능할것같았던 학교 복음화를 기도로 준비했습니다. 그렇게 2학년이 되구요. 저는 놀라운 기도의 힘을 체험했어요. 기독교를 무시하며 저희를 상처주고 내리깔던 아이들이 기도하니깐 스스로 변하기 시작하더 라구요.....저희가 그렇게 말할땐 절대 반응하지 않았던 아이들이 기도를 하고 하나님께 내려놓고 다시 전도를 했더니 그 아이들이 가지고 있던 상처들을요 하나님께 고백하기 시작하고 새벽기도에 나와서 간절히 부르짖구요. 전에 즐기던 술과 담배를 서서히 끊은 역사가 일어났어요. 그렇게 저희 학교는 서서히 복음화가 시작되어 지금은 학교의 70%이상을 기독교인으로 알고있습니다.(정확한 수치는 아니지만^^) 또 다른 친구 얘기를 해볼까요? 저희는요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하는 학교라서요 저녁을 학교에서 먹어요. 저녁을 먹고 저희 동아리는 매일 찬양을하고 말씀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요. 그날도 어김없이 찬양중이었는데요 그냥 저기 멀리 지나가는 여자애가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갑자기\"아! 저 애를 꼭 데려와야겠다\"라는 확신이 너무 강하게 제 마음에 들었어요. 그래서 저는 냅다 뛰어가서 그 아이 손을잡고 데려왔죠. 처음엔 당황스러워하더니 찬양도 하고 그냥 그렇게 가더라고요. 네 저는 그게 끝인줄 알았어요. 근데요 그날 저녁에 그 친구가 저한테 편지를 썼더라구요. 너무 고맙다고요. 너무나도 고민하고 있었는데 그 때 제가 갑자기 뛰어와서 자기를 이끌어줬다구요. 저는 눈물 흘리면서 감사합니다 하고 기도했어요. 또 다른 친구들 얘기도 너무 많은데요....무튼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네! 우리는 끝인거 같죠? 애들이 안변할거 같죠? 그건 정말로 정말로 부족하고 불완전한 우리들의 눈으로 봐서 그래요. 하나님이 부족한 저희들 통하셔서 일하시면 정말 여러분들로도 충분히 정말 추우우우우웅분히 가정과 학교와 교회와 열방을!!!구원하실수 있어요! 오늘부터 학교 복음화에 힘쓰는 우리가 됩시다! 아멘! -창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