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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차 비전캠프 125송이(교사송이)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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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전파워 (60.♡.147.90)
댓글 0건 조회 730회 작성일 13-04-1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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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병이어 캠프, 예전에 학생 시절에 한 번 참가 해봤었지만 이번 캠프처럼 하나님과 가까워지진 못했어요... 그런데 이번에 전주 바울교회에서 교사 자격으로 다시 한 번 참가 하게 되었는데요... 정말 정말 좋았고 하나님을 더욱 알아가고 사모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모태신앙입니다. 하지만 살면서 많은 고난을 겪게 되면서 하나님을 멀리 하고 못된짓만 골라서 하는 하나님의 말썽꾸러기였습니다. 술, 담배에 야동도 자주 봤으니까요. 하나님께서 저를 올바른 길로 돌아오게 하기 위해서 많은 말씀과 길을 보여주셨지만 저는 순종치 않고 저 스스로를 믿고 스스로 깨끗하다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교회는 다니니까... 다른 사람보다 오랫동안 믿어왔으니까.. 적어도 하나님이 계시다는것은 믿으니까.. 라는 스스로의 착각에 빠져살았습니다.] 교회에서 주최하는 기도회는 가끔이라도 나가서 기도를 하면서도 스스로 의심도 많이 하고 예수님의 희생에 대해서 많은 의심을 가졌습니다. \"아..하나님이 있는거 같기는 한데.. 왜 이렇게 안 와닿지?\" \"이건 내 스스로 최면을 걸어서 하나님이 있다고 믿는건가?\" 이런 사단이 주는 생각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영접치 못하게 하고 교회는 나의 연애장소로, 교회 내의 신실한 하나님의 자매들을 연애 대상으로만 생각하게 만들어 점점 하나님의 예배에 집중하지 못하게 만들고 말았습니다. 심지어 찬양팀에 들어가서도 이런 생각은 변함 없고, 거짓 눈물로 나의 믿음 있어보임을 남들에게 광고하고 좋아하는 자매에게 믿음이 신실한 형제로 보이길 원하고 은연중에 교회에서 많은 봉사로 나의 입지가 높아짐을 자랑하고. 찬양 가운데 음란한 생각과 여러가지 잡생각, 게임생각이나 세상생각을 하기 일쑤였습니다. 정말 찬양 중에 하나님을 높이는것이 아닌, 나의 노래실력을 뽐내는 무대. 나의 거짓 믿음을 광고하는 무대. 내가 여기있다. 너희보다 믿음 좋아보이고 교회에서 헌신하는듯한 꾸며진 나의 모습. 하나님이 즐거워 하시지 않는 그런 모습. 강력하게 하나님께서 마음을 주셔서 갑자기 이유없는 눈물이 쏟아질 때도 있었지만 그 열정을 잘 살리지 못하고 사그라드는 자갈 밭에 뿌린 씨앗 같은 믿음. 교회에서는 신실하지만 삶에서는 신실하지 못한 반족짜리 믿음. 오히려 그런 눈물을 즐겨 남 앞에서 눈물을 짜내려고 노력 하던 거짓 믿음. 찬양의 대상이 하나님이 아닌 사람이 되었던 나의 거짓 예배. 이 모든것을 끝낼 때가 왔습니다. 기도가 나오지 않던 제 입에서 정말, 심장을 쥐어짜내는 듯한 기도가 나오게 하시며 주님을 진정으로 높여드리는 찬양이 흘러나오게 하시며 참된 의미의 눈물을 흘리게 하시는 주님. 비전캠프에서 나에게 거듭 기도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 드립니다. 김요한 목사님께서 세상의 빛임을, 세상의 소망임을 선포하게 하실 때 제 안에서 많은것이 회복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말 살려달라고 기도하게 되었어요. 제 손에 붙여주신 많은 영혼들을 생각하게 하시고 그들을 긍휼히 여겨 기도하게 하셨어요. 후배들, 중등부 학생 아이들과 화목하지 못한 제 가정들. 사단이 역사하는 그 현장 어디든 가서 기도할 사명을 떠올리게 하셨습니다. 정말... 제 스스로 하나님께 순종 해야한다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못한것도 깨달았어요. 나에게 상처준 사람들에게 전화를 하라고 했을 때.. 제 아버지께 전화 하려고 했어요. 하지만... 전화를 하려는 시도 조차 하지 못하고.. 전화기만 만지면서 얼마나 운지 몰라요. 순종하지 못하는... 순종할 용기가 없는 제 모습을 봤거든요. 용기 없이 문자를 보냈지만... 아버지 번호를 몰라서 그냥 보냈어요. 순종 하지 못하는 것을 회개하며 제게 용기 주시라고 기도해봅니다. 또, 이번 오병이어 캠프에서 설교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잠깐 설교중에 졸았을 뿐인데 기도 문이 꽉 막히고 온갖 생각들이 저를 괴롭히는 것을 보며 목사님께서 전하시는 생명의 말씀을 내가 한순간이라도 먹지 않으면 큰일 나는구나 하고 깨달았습니다. 눈을 들어 하나님을 보게 하시고, 마음에 하나님을 사모 하며, 한갖 사람보다 더 존귀하시고 진정한 영광 받으실 주님을 나의 구주로 받들 때가 왔습니다. 제 마음에 강력하게 외치는 주님 마음을 느꼈습니다. 제 삶을 통해 진정한 예배 받고자 하시는 주님 마음 배신하지 않으려고요. 인격적으로 예수님을 뵙기를 원합니다. 당당하게 구원의 확신을 외치길 원합니다. 언젠가 세상앞에 맞서 주님의 말씀 목숨걸고 선포하기를. 그때를 그려봅니다. 제 상처를 치유하시는 주님. 나의 모든것 알고 계시는 주님. 제가 항상 겸손하게 하시고 내 모든것 다하여서 주님을 찬양하게 해주세요. 제 마음은 믿을 것이 못되고 제 열정도 언젠가는 식는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이제 주님만 의지하면서 삶으로서 주님을 예배하기를 원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사랑한다는 말이 왜 이리 어려운지모르겠습니다. 다음에는 더 수월하기를.. 더 수월하기를.. -박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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