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도 거룩하라~!!144차 30송이! >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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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ㅎㅎ 144차 30송이 부송이장 이지혜입니다!!ㅋ 오병이어를 제작년에도 다녀왔는데, 그때 방언을 받고 변화될 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이번년도엔 청년부회장이 되고 가게 된 수련회여서 마음의 각오?가 달랐습니다ㅋㅋ 그런데 저희 청년들이 많이 못가서 넘 아쉬었고.. 수련회를 준비하면서.. 힘든일도 많이 있었고..건강도 예전부터 갑상선질환 때문에 움직이는 활동을 하면 금방 지치고ㅠ 식사 제 때 안하면 기운이 하나도 없는....회장의 자리도 힘든것이 많아서... 저에겐 회복의 시간이 너무나도 필요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수련회를 통하여 회복시키실것을 알기에! 수련회 가기전.. 넘넘 갈급했습니다. 가기전에 저희 교회 청년부에 마다가스카르로 선교를 간 형제가 있었는데.. 메일이 와서 읽어보니, 수련회와 저를 놓고 기도했는데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이\"하나님께서 거룩하시니 너희도 거룩하라\"이 말씀이였습니다.. 이번 수련회 주제.... 하나님이 하실 일을 기대하였습니다! 첫 날... 하나님은 제 마음을 만지시며 회복시키셨습니다! 깁스한 발로 파워찬양도 열심히 ㅎㅎ 넘 감사하고 기쁘고 마음이 활짝열렸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잠시... 무기력함에 빠져서 기도도 잘되지 않고 그랬습니다... 둘째 날 저녁 기도회 때... 너무많은 뜨거운 눈물들이 제 얼굴을 적시고... 마음도 넘 아팠습니다.. 왜그런가 했더니, 하나님께서 거룩한 자가 없어서.......슬퍼하시고 탄식하고 계셨습니다...... 네...주님! 저부터가 거룩해지겠습니다! 하나님 도와주세요!! 아직도 하나님의 슬퍼하심을 잊지 못합니다... 집에 와서도 거룩하게 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새 그 마음이 식어서ㅠㅠ 나도 모르게 ... 예전의 나대로 행동하며 사는 절 발견했습니다... 하나님께 넘 죄송하고 어찌해야하나 했는데.. 오늘 다녀온 예수전도단 화요모임에서 주님은 정말로 거룩한 자를 찾으신다는걸, 제가 그렇게 되기를 소망하시는 것을 또한 말씀해주셨습니다^-^ 넘 감사하고, 넘 사랑합니다♥ 안좋은 갑상선에 손을 대고 기도하니 하나님께서 치유하고 계신다는것을 알았습니다!!ㅎㅎ 아그리고!!빼먹은 이야기가.. 찬양사역자분들 오셔서 하는 콘서트도 좋았지만.. 전 오병이어 자체적으로 했던 찬양들이 진짜로 진심 더 !!좋았어요^ -^!!!!! ps.리더에 자리에 서는 걸 좋아하는 저인지라...... 송이장을 하고 싶기도 했었는데.... 건강이 안좋아서... 좀 쉼을?휴식?을 하고 싶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차마 미련을 못버리고 부송이장을 했는데.......저희 송이원들에게 미안합니다.....특히 송이장한테 미안합니다ㅠㅡㅠ 한것이 별로 없어서열......먼저 다가가는 것도 차마못안해서 넘아쉽구요ㅠ모두보고프네요!!!ㅠ -이지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