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차 130송이 친구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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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 멋진 친구들을 만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130송이 친구들 저녁은 맛있게 드셨나요^^ 제가 누군지 궁금하지요^^ 알아맞춰보세요 ^^
얼떨결에 가위를 내서 부송이장이 됐지요^^
비젼 캠프에서 한 송이의 일원이 되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주어서 너무나 감사해요
식사후에 아이들에게 축복송을 들려주고 함께 무대에 나가 파워 찬양도 같이 하면서 너무너무 즐거웠어요 많이 부족한 부송이장이의 제안에 협력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행복충만 웃음가득!! 아이들의 손을 마주치며 축복했던 적은 처음이라서 처음엔 어색했는데 활짝 웃는 아이들을 보면서 제 맘엔 기쁨이 충만했어요 그리고 뜨거운 눈물로 간절히 기도하는 학생들을 보니 저도 모르게 눈물이 멈추지 않더군요 아마도 하나님을 만난 기쁨과 감사의 눈물이겠죠 한 사람 한 사람을 안고 기도할땐 친구들에게 주님의 사랑이 너무나 절실하다는 것을 느꼈어요
첨엔 별로 가고 싶지 않았는데 초딩 두 딸의 부푼 기대를 져버릴 수 없어 가게 됐는데 비젼 파워의
신나는 음악과 하나님을 간절히 만나고 싶어하는 십대들의 뜨거운 눈물과 기도를 들으면서 제 마음이 열리기 시작했어요 예전엔 학생회를 아주 잠깐 맡았는데 한 집사님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고 나는 이 아이들을 지도하기에 너무나 많이 부족하구나 못난 생각에 학생회를 그만 뒀죠 한참의 세월이 흐른 후 교사는 않해도 학생회 예배에는 참석해야지 이런 맘으로 두 딸과 학생회 예배에 참석했어요 그런데 그것도 잠시 예배를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안 나간지 한 달이 되어 가는데 같은 교회에 다니는 집사님으로부터 비젼 캠프에 다녀오면 정말 좋겠다는 권유를 받고 자의반 타의반으로 참석했죠 2박 3일동안 캠프에 참여하면서\"너무나 나 하고 싶은 대로 살았구나\"하는 생각을 절실히 통감했어요\"오늘부터는 학생회 예배에 안 빠지고 구경꾼이 아닌 협력자가 되기로 결심했어요 주님이 주신 달란트를 땅에 묻지 않고 학생들과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많이 기도 해 주세요 그리고 저에게 많은 도전과 비젼을 심어준 십대들,캠프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을 위해 더운 여름에도 값진 땀 흘리시는 김요한 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스텝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박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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