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은혜 많이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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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올해 중3이 되는 한 학생입니다^^
비전캠프를 오기 전부터 저희 교회는 3일동안 기도회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3번째 방문이라서..
꼭 방언의 은사를 받고 싶다고 생각을 하였고..
선생님들께서도 방언을 받고 싶다는 학생들은 손을 들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조금 고민을 하다가 방언을 받고 싶다고 손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비전캠프를 오게되었습니다.
저는 약간 기대 반 걱정 반으로..
\"과연 내가 방언을 받을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123차 비전캠프가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열심히 찬양도 따라하고 열정적으로 주님을 찬양하였지만..
마음 속에서는 방언을 받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자꾸 멤돌았습니다.
시기하고 질투를 해서 회개를 할 사람은 올라오라고 김요한 목사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나갔습니다.
나가서 주님께 기도를 했습니다.
제 눈에서는 눈물이 쏟아지고..열심히 기도와 회개를 했습니다.
그리고 2일동안 금식기도를 할 사람은 올라 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정말 주님을 섬기고 싶어서 올라갔습니다.
주님을 위해서 금식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습니다.
금식기도를 정말 하겠다고 주님께 말씀드렸습니다.
그렇게..밤이 지나고..
교회별기도회 시간이 왔습니다.
올해 1학년이 되는 저희 교회 아이가 방언을 받았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저도 궁금해서 주님을 위해서 기도를 조금 작게 하였습니다.
근데 왜 눈물이 앞을 가리는 지..
눈물이 계속 쏟아졌습니다.
선생님들께서는 저희를 위해 열심히 기도를 해주셨습니다.
저도 주님한테 외치고 싶었는데..
약간 소극적인 성격이다 보니..용기가 나질 않았습니다.
그냥 주님을 위해서 기도를 하였습니다.
둘째날이 되었습니다.
저희 송이 중에 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근데 그 친구는 초등학교 4학년때 하나님께서 방언을 주셨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 친구는 정도로 열심히 기도했으면..
방언을 얻었는지..정말 궁금하였습니다.
그 친구가 하는 한 마디에..
저는 제 마음 속에서 또 고민이 생겼습니다.
\"주님이..방언을 안 주시는거 아냐?\"
\"방언받고 싶은데..어떻게 해야되지?\"
\"정말..방언 받고 싶다..\"라는 생각들이 스쳐 지나 갔습니다.
저도 그 친구가 하는 방언에 놀라서..저도 꼭 얻고 가야되겠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친구와 함께 찬양시간에 무대에 올라서 주님을 위해 찬양도 하고,
기도도 열심히 하였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한 뒤..주님께\"아버지\"라고 외쳐보고 싶었습니다.
김요한 목사님께서는\"약한 부분에서는 강한 걸로 채워주신다.\"라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내가..약한것들이 뭐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조금 하게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아픔이 조금 많았습니다.
아픔이 많아서 늘 용기가 많이 부족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아픔을 가지고 주님께서 약한 것들은 강하게 해주신다고 생각하였고..
그 아픔은 부러진 날개에 비유하셔서 말씀하셨던게 아직도 마음에 남아있었습니다.
저는 제가 부러진 날개인 걸 알게되었고..
열심히 주님을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콘서트를 하기 전인 시간..
그러니깐..말씀시간이었습니다.
엄마께 사랑한다고..전화로 이야기를 하라는 목사님이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엄마에게 전화를 하고 싶었지만..
용기를 나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문자로 엄마께 사랑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둘째날 교회별 기도회 시간이었습니다.
전 정말 은혜라도 꼭 받고 가야되는데..라는 생각때문에..
주님을 향해 기도하였습니다.
울고..부르짖었습니다.
이 눈물로 아픔이 되는게 아니라 변화가 될 것 같은 느낌 때문에..
변화로 바꾸어 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희 교회는..
서로를 위해 기도하기로 하였습니다.
저는 친구들의 기도제목을 듣고..
그 친구들을 위해 열심히 기도를 하였습니다.
\"주님이 이 곳에 계시다면..이 친구의 제목을 들어주실 줄 믿습니다!!\"라고 열심히 기도를 하였습니다.
열심히 기도하였고 주님이 내 곁에 계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비록..
방언의 은사는 못 받았지만..
은혜라는 주님이 내려주신 선물을 한 아름 안고 가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주님께 한 약속인 금식기도를 꼭 하도록 노력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올해 여름에 하는 어린이 비전캠프에 스텝으로 한 번 도전을 해볼 생각도 하고 있고요..
여름 비전캠프때에는 꼭!방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이 글을 읽고 은혜가 충만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멘!!
-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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