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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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차 첫번째로 글 쓰려고 했는데
잘못 저장이 되어 아쉽네요 ㅠ..
저는 고2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비젼파워 캠프에는 4년째 겨울마다 다녀갔습니다.
캠프에 올때마다 항상 많은 은혜를 받아갔습니다.
하지만 이번 캠프까지 제가 변화되지 못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캠프가 끝나면 학업생활, 일상생활로 돌아가게 되는데
저는 그 일상생활들이 변화되지 못하고있었습니다.
저는 목회자이자 찬양사역자를 꿈꾸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때까지 저의 변화되지 못한.. 여느 세상사람들과 똑같은
모습을 하고있는 제 자신을 외면하고, 합리화시키면서 지냈습니다.
하지만 이번 캠프에서 그런 제 자신이 얼마나 큰 죄를 지었는지,
얼마나 위선적이었는지를 알게되었습니다.
그저 주님께 죄송한 마음에 기도하면서 눈물이 그치질 않았고
제발 저 좀 이 변화되지 못한 모습에서 끌어내달라고 주님께 기도했습니다.
내 목소리를 나조차도 알아듣기 힘들정도로 목이 쉬도로 기도한적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렇게 기도하고 나니 뭐라 해야할까요.. 뭔가 형언할수없는 기분이
지금 나를 감싸고 있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 옆에서 주님이 나를 지켜보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나에게 와닿습니다.
이제 학교로 돌아가고, 일상으로 돌아갔을때 세상사람들과 달라진 내 모습을
경험하려합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다른 분들도 자신의 일상생활까지 섬기는 삶이 되도록 변화되는 역사가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
-최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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