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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늠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 살아계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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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전파워 (60.♡.147.90)
댓글 0건 조회 463회 작성일 13-04-10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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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비전캠프 115차 17송이였던 신명선입니다. 이번 수련회에서 정말 큰 은혜를 받아서 그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저는 신앙생활을 한지 6년이 되갑니다. 말이 6년이지 진짜는 4년도 안 되요. 그저 처음엔 아버지가 교회를 다니시니까 따라 간 건데, 치유의 하나님을 만나고서 저의 생각이 바뀌고 교회 가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또한 저에게 꿈이 없었는데, 의료선교사의 비젼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될 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살아왔는데, 언제부턴가 이 믿음이 흔들리게 되었어요. 많은 이유가 있었지만 가장 큰 건, 성적이란 것 때문에.\'교육방식이 달라지고 치열해지는 지금 이 순간,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으면 꿈 같은 거 이뤄지지 않는다. 그런 식으로 공부해서 뭐 될래?\'소수점 1점 차이로 등수 나누는 이런 등급제도. 사람의 실력을 단순히 성적으로 판단하면서\'공부 못 하는 것들은 뭘 해도 꼭 안 된다니까‘ , ‘내가 열심히 노력 안 하면 안 되는구나..’라는 이런 생각이 자꾸 머릿속에 맴돌면서 받는 스트레스를 세상 가운데서 풀려고하며 자꾸 하나님과 멀어지려고 했던 지난 몇 년간, 저의 마음속 엔 공허함만 가득 찼을 뿐이고, 기쁨도 없었습니다.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것뿐이었습니다. 짜증내고, 화내고, 욕하고,\'나도 이것 좀 해보고 싶은데 왜 나는 못 하는 걸까?\'이런 열등감을 가지면서 살아왔습니다. 가정에 있는 불화가 반복이 되면서 처음에 주님께 기도드렸던 시간이 사라지면서 감정이 무뎌지고 그냥 그러려니 하며 살아왔습니다. 이럴 바에야, 집을 나가서 혼자 살고 싶었습니다. 그냥 고아원에 가서 살고 싶었습니다. 다 포기하고 싶었습니다. 눈물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무기력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고, 의욕도 없고, 왜 살아야하는지도 잊어버린 채 살아왔습니다. 아파도 강한 척, 힘들어도 밝은 척, 내 진심을 다 숨겨 버린 채 살아왔습니다. 감사보다 불평이, 기쁨보다 원망이, 찬양보다 세상노래, 소망보다 절망이, 할 수 있다는 믿음보다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좋은 말씀도 잘 듣다가도 바로 잊어버리는 얕은 마음을 가지고 살아왔습니다. 왜 우리 가정에 이러한 질병이 있는가, 아픈 동생이 없었으면 보통 가정처럼 살았을 텐데, 왜 하나님은 동생을 우리에게 주셨는가 원망을 하면서 살아왔습니다. 교만하면서 내 의를 위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며 살아왔습니다. 십자가의 사랑을 잊으면서 살아왔습니다. 뜨겁다가도 불이 꺼지면 바로 식어버리는냄비 같은 삶을 살아왔습니다.. 두려워서, 친구들하고 사이가 나빠지는 게 싫어서 그들이 하자는 대로 끌려다니면서 살아왔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지 않았습니다. 컴퓨터에, 텔레비전에 빠져서 부모님께 불순종하며 살아왔습니다.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염려하면서 살아왔습니다. 남에게 잘 보이려고 저를 높이면서 살아왔습니다. 수많은 죄를 짓고도 제대로 회개하지 않으면서 살아왔습니다. 욕심에 눈이 멀고, 음란한 생각도 하고, 크리스천답게 행동하지 않으면서 살아왔습니다. 말씀을 듣고도 실천하지 않고, 하나님과의 약속을 깨뜨리면서 살아왔습니다. 정말 이 더럽고 흉악한 죄 가운데 살아왔습니다. 이런 제가 변화되길 원해서 비전캠프에 가게 되었습니다. 강당에 처음 들어갔을 때,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는 쑥스러워서 행동하지 않는 제가, 그 첫날에 그 첫 시간에 기뻐 뛰며 찬양을 드렸습니다. 회개기도를 올릴 때, 정말 몇 년간 흘러나오지 않았던 눈물이 마음 속 깊은 곳에서부터 터져나왔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모든 상처들, 아픔들 제가 살아왔던 모든 삶을 주님께서 치유하셨고, 용서해주셨어요. 저녁 콘서트 때, 강명식 목사님께서 간증하실 때, 하나님의 사랑이 너무 너무 커서, 아빠가 제 아빠인 것이 너무 감사해서, 몸이 편찮으신데도 우릴 위해서 항상 기도하시는 것을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고 싫어했던 것이 너무 죄송해서 내리 울면서 기도했습니다. 중학교 때, 부흥회가서 기도한 이후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기도한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주체 할 수 없을 정도로 기뻤던 적이 없었습니다. 저의 비전이 확신이 든 것도 오랜만이었습니다. 제가 가진 비전보다 하나님께서는 더 큰 비전을 주셨습니다. 지금도 가슴이 막 터질 것 같아요. 두 번째 날, 하나님께서는 선포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할 수 있거든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할 일이 없으리라.” 저는 그 시간, 우리 가정에 있는 모든 악한 마귀 조상으로부터 흘러내려온 죄악들, 병들 다 떠나가라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하였습니다. 말씀 시간에 감사하라는 말씀이 계속 들려왔습니다. 불평하지 말고 억지로라도 감사하라는 말씀이 계속 들려왔습니다. 찬양콘서트 때, 온 힘을 다해 뛰면서 찬양했습니다. 몸은 힘들었지만, 힘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힘이 넘쳤습니다. 기쁨이 넘쳤습니다. 기도시간에 선포하고, 3일 금식 기도를 작정했습니다. 방언은 받고 싶어서 방언을 달라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지만 원한다고해서 받는 것이 아니더군요. 셋째 날, 결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나님, 저를 쓰시옵소서. 낮고, 낮고 먼지만도 못하는 이 저를 주님, 쓰시옵소서. 주님의 도구로 쓰임 받길 원하옵나이다. 저의 모든 생각과 판단과 가치관을 십자가 앞에 내려놓습니다. 주님께서 저의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주님의 생각으로 넘치게 하옵소서. 치유해달라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아픈 동생이 지금 이시간 병상에서 일어나서, 집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일어나서 걷고, 뛰어다니고, 입으로 먹고, 말하고, 마시고 눈으로 제대로 볼 수 있게, 코로 숨도 제대로 쉴 수 있게, 귀로 제대로 들을 수 있게 주님께서 치유하옵소서. -집에 돌아가보니 동생이 퇴원하여 누나를 반기더군요. 엄마에게 언제 퇴원했냐고 여쭤보니깐, 캠프 이틀 째에 퇴원했다네요. 너무 너무 감사해서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렸고, 눈물이 나왔습니다. 동생에게 축복해줬습니다. “하나님께선 너를 치유하시고, 너를 크게 쓰실 거야. 이 민족과 열방의 지도자로 세울 것이고, 너를 통하여 수많은 사람들이주님께로 돌아오게 하실거야.”- 그리고 친구가 부모님으로 인해 상처 입은 마음을 주님께서 어루어 만져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 친구의 아픔이 제 마음에 전해졌습니다. 어릴 때 받은 그 상처가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정말 찢어지듯 아팠습니다. 지금도 생각 할수록 아픕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그 아이의 마음을 치유하시고, 위로하시고 그와 함께하심을 믿습니다. 마지막, 송이원들과 함께 축복하는 시간을 가지고 즐거운 마음으로 캠프를 마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캠프를 통하여서 아무것도 못하는 죄인을 주님께서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시고 아무런 계획 없이 나를 만드시지 아니하시고 나를 향한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다시 한 번느꼈습니다. 더 큰 비젼을 갖게 하셨고, 말라버린 이 영혼을 성령으로 가득 차게 하셨습니다. 수련회가 끝난 지금도 막 기쁨이 넘치고, 가슴이 벅찹니다. 이제는 이 마음을 저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 모든 열방이 느끼길 원합니다. 제가 만나게 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면서 이 기쁜 마음을 같이 나누길 원합니다. 저처럼 이런 삶을 살아도하나님은 사랑으로 감싸 안으시고, 정말 천하고, 추하고, 더러운 죄 가운데 살고 있었던 사람도 하나님은 용서하시고 기다리신다는 것을 알리고 싶습니다. 삶을 포기하지 말라고 전해주고 싶습니다. 좌절하거나 절망하지 말라고 전해주고 싶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크신 하나님의 사랑, 다시 한번 느끼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을 알지 못하는 백성들이 주님을 알기 원합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알기 원합니다. 저를 그 도구로 쓰옵소서.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이름으로기도드립니다.아멘 -신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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